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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이란대통령, 유엔총회서 美·佛 대화 제의 전부 '퇴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화 시도를 전부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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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격, 이란 책임 명백”…영·프·독, 이란 비난 동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장 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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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최후옵션" 피하는 트럼프, 이란 보복 대신 유엔 가져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멕시코 국경 장벽에서 선 모습.[AP=연합뉴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공격의 배후 문제를 다음 주 유엔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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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전쟁행위”라던 폼페이오...태도 바꿔 “평화 해결 희망”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사우디에 긴급 방문했다. 그는 이날 아랍에미리트도 방문했다. [AFP=연합]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으로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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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겨냥 "사우디 범인 확인 즉시 공격할 준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을 공격한 범인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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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정상회담 40년만에 9월 뉴욕 유엔총회서 열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G7 폐막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다음 달 하순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미ㆍ이란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까.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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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엄청난 잠재력 갖고 있어…망치면 좋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재력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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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G7 회담 열리는 프랑스에 깜짝 도착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비아리츠에 25일(현지시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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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조선 억류 풀라” 이란 제재 검토…긴장의 호르무즈
이란 혁명수비대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던 영국의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하기 위해 헬기에서 갑판으로 줄을 타고 하강하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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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란 자산동결 검토"…유조선 억류 이란에 제재 추진
영국령 지블로터 해경이 억류 중인 이란 유조선을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이 영국 국기를 단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억류한 데 대해 영국 정부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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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영구적 핵사찰 받겠다" 美에 제안…트럼프 반응 주목
유엔에 도착한 모하메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 [AP=연합뉴스]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해 공식적이고 영구적으로 강화된 사찰을 받을 테니 영구적으로 제재를 해제해달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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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향하던 이란 유조선, 美요청으로 英해군이 억류"
영국 해군과 지브롤터가 대 시리아 제재를 어기고 원유를 실어 나르려던 이란 유조선을 억류했다. 이란이 핵합의에서 제한한 우라늄 농축도 상한(3.67%)을 지키지 않겠다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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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불장난해”…‘우라늄 저장한도 초과’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이 국제사회와의 핵 합의에 따른 저농축 우라늄의 저장한도를 초과한 것과 관련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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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핵합의서 정한 저농축 우라늄 저장한도 초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 및 주요 5개국과 맺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저농축 우라늄(LEU)의 저장 한도(육불화우라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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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옵션' 볼턴 경고에도 이란 "7월 7일 핵합의 이행 더 축소"
“이란이 우라늄 저장한도 넘길 경우 모든 옵션을 검토한다”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 정부는 예고대로 7월 7일 핵합의 이행을 더 축소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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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무인기, 지난달에도 이란 영공 침범”
미국과 이란의 강 대 강 대치에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지난달에도 미군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했다고 23일 주장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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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란, 격추한 ‘미국 드론 파편’ 공개
이란, 격추한 ‘미국 드론 파편’ 공개 이란군이 20일 새벽 격추한 미국 무인정찰기(드론) ‘RQ-4 글로벌 호크’의 파편이라며 21일 실물을 일반에 공개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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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10분전 멈춘 트럼프, 볼턴 겨냥 “전쟁광들 역겹다”
━ "24일 대규모 추가 제재…군사옵션 항상 테이블 위에" 경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 백악관에서 군 지도부와 회의 모습.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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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보복 10분 전 중단···150명 인명피해 우려"
이란 혁명수비대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군 드론 글로벌호크 파편.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전날 이란을 향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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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철강 추가 제재” vs 이란 “핵합의 탈퇴도 검토”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강 대 강’ 치닫는 미국·이란 미국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지난 9일(현지시간)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미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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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농축 재개" 꺼냈다… 미국, 핵항모 중동해역 급파
이란이 8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미국 등과 체결했던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일부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란 핵합의를 탈퇴한 지 정확히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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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조직 규정…외국군 지정은 처음
미국이 예고했던 대로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CNN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외국 군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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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의 새 제재는 카슈끄지 관심 돌리기 위한 것”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AP=연합뉴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 재무부가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 것은 카슈끄지 피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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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3년 된 친선조약 깬다" vs 이란 "제재에 중독된 미국의 실패"
미국이 3일(현지시간) 63년 된 ‘미ㆍ이란 친선, 경제관계 및 영사권 조약’을 파기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