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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근대국가 아니다?…유럽, 왕권 내세워 근대국 도약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왕정과 근대화 역설 대한제국 황제가 착용한 12류관. 12류관은 구슬을 꿴 끈이 12개 달린 면류관을 의미한다. 대한제국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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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첫 보고시점 조작 의혹’ 정의용 명의로 검찰 수사 의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13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가 ‘세월호 최초 상황보고 조작 의혹’ 관련한 여야 설전 끝에 파행됐다. [뉴스1]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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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보실장 명의로 ‘세월호 보고 시점 조작’ 논란 수사의뢰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세월호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하고,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적으로 변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13일 오후 대검찰청에 정의용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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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에이즈 줄어드는데 … 한국 10~20대 감염 작년 396명
최근 경기 용인에서 A양(16)이 성매매를 한 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A양에게 에이즈를 옮겼거나 반대로 옮았을 가능성이 있는 성 매수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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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세월호 문건 조작, "이때 명령 내렸으면 다 살릴 수 있었는데…"
해경123정이 촬영한 오전 9시 30분 경 세월호의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지난 정부가 발표한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사고 첫 보고 시간이 조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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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철저히 규명” vs “편향된 조사”…역사교과서 국정화 조사 놓고 여야 공방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에 대한 여당과 자유한국당 간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졌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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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 조작 관련 국민의당 “용서 안 돼” 자유한국당 “무엇이 그토록 초조한 건지”
임종석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 실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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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이뤄진 '세월호 문건' 긴급 발표…임종석 "심각성 고려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정부 세월호 사고일지 사후조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2일 박근혜 정부가 2014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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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관련 문서 사후조작 의혹"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관련 문서를 사후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침에 관련 사실을 보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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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녀 왜소증 중구의 12배, 이유 알고 보니
왜소증 환자 수를 분석해보니 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세대의 자녀 수가 하위 10%에 속하는 세대의 자녀 수보다 10배 가까이 많았다. [중앙포토] 지난해 왜소증(저신장)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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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아스피린 분석해 대장암 씨앗 선종 찾아낸다
대장암.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진행성 선종 발생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형 자가진단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풍렬·손희정·홍성노 교수 연구팀은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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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관제시위 의혹’ 국정원 전 간부·재향경우회 등 보수단체 압수수색
박근혜 정부가 기업들에 요구해 보수 성향 단체에 돈을 대주고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11일 보수단체 여러 곳의 사무실과 국정원 전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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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1985명 한강 다리서 투신 시도…마포대교 가장 많아
지난 5년간 한강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1000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에 한 구가 넘게 발견된 셈이다.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가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다양한 행정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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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 훈련정보 주고받는 군 전장망, 바이러스에 14번 감염
지난해 9월 북한의 해킹 공격으로 중요 군사기밀이 유출된 뒤에도 한국군의 보안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난 8월 31일까지 군 내부의 작전정보체계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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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여중생 AIDS 감염...성매수 남성(감염의심자) 못 찾아
인체 면역세포(적색)를 파괴하고 나오는 에이즈 바이러스(녹색) [중앙포토] ‘조건만남’을 통해 불특정 남성과 성매매를 한 10대 여중생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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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군 작전 정보체계도 바이러스 감염…핵심 군사기밀 북한에 유출됐는데도 여전히 허술한 군 보안
육군 해킹방어대회가 지난 5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군은 이런 대회를 열면서 해킹방어 능력을 키우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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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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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악마성 범죄...효자손으로 때려죽이고, 한살배기 아이 사체유기...숨겨진 아동학대 실태
#.친아들이었다. 아버지 K씨(당시 22세)는 2014년 11월 24일 전남 여수 자택에서 만 1세의 둘째 아들을 때렸다. 말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였다.아들은 실신했고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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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범행 자백…경찰, 딸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씨가 10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딸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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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불개미 '숨바꼭질' 일단락…정부 "여왕개미 죽었을 것으로 결론"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붉은 불개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정부가 10일 낮 12시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를 소독 없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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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도로 한가운데 버려진 아기 강아지 오남매 (영상)
[사진 JI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명절 연휴 때마다 버려지는 유기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중산간 지역 일대에서도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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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 흡입하면 사망에 이르는 백린 연막탄 평창서 발견…6·25때 사용 추정
백린 연막탄 자료 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연합뉴스] 9일 오후 2시께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한 공사현장에서 백린 연막탄으로 의심되는 폭발물 1발을 주민이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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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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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개미들 신혼비행했을 수도, 여왕개미 '서거' 단정 일러"
‘개미박사’로 잘 알려진 김병진 원광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중앙포토] 지난달 28일 국내서 처음 발견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에 방역 당국이 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