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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美와 평화는 환상···제재 완화 미련은 자멸의 길"
지난달 29일 이틀째 진행된 북한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4일 사설에서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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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역점사업 삼지연 건설현장의 명암…겉은 화려한데 속은…
백두산 초입에 자리 잡은 양강도 삼지연군(郡)군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조선(항일)혁명’과 ‘백두혈통’의 상징으로 선전하는 곳이다. 인근에는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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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이어 오늘 전원회의 소집…중대결심했나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정기국회)를 이틀 앞둔 9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해 "시급히 해결, 대책해야 할 문제를 논의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0일 전했다. 북한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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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 쳐다보면 되는 일 없다”…북, 최선희 발언 뒤 자력갱생 강조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중”이라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15일 기자회견을 주말 이틀간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북한 주민들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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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 쳐다보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北 자력갱생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친교 만찬하는 모습. [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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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신년사서 ‘자력갱생’ 강조한 까닭은?
2019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사진 신화망 캡처] 미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마오쩌둥(毛澤東)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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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방 비상령 풀리니 경제가 전면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 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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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비상령 끝나자...文, 경제 비상 깜빡이 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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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 연타에 북한 볼드체로 ‘자력갱생 간고분투’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2일자에 ‘자력갱생, 간고분투’라는 제목의 정론(칼럼)을 게재했다. 미국 정부가 최악의 인권이라고 명시하며 최용해 당 부위원장을 제재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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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대의 신조어(2)] 대북제재를 자강력·속도전으로 대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적 노선’으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위원장의 집권 7년 동안 가장 많이 등장한 신조어는 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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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5월 강연, 북한 용어투성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 5월 12일 서울 합정동의 한 종교시설 강당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가리켜 “위원장 동지”라고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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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수위 따라 ‘대기근’ 재연될 수도
오랜 시간 국제사회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아온 북한 경제는 아사 직전이다. 중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인가가 변수지만 이번에도 북한에 대한 강도 높은 경제 제재는 불가피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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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한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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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3. 북에 미칠 영향
남북 정상회담이 서울에 준 충격이 회자(膾炙)되는 가운데 북한 내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북의 경제정책.대외관계에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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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알기 키워드] '고난의 행군'
1996년 1월 1일 북한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등 3개 신문의 신년 공동 사설에는 '고난의 행군' 이라는 비장한 용어가 등장했다. 95년이 가장 어려운 한해였음을 솔직히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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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남포고속도로 막바지 공사 활발
지난해 11월 노반공사를 마친 북한 평양-남포고속도로 건설장에서는 최근 도로포장 준비, 도로주변 나무심기 등 막바지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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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일성은 살아있다 上.
『95년 4월 평양에서 기념품 파는 노점상과 몇 마디 나눴다.「김정일(金正日) 비서」라는 호칭을 무심코 넘긴 그가 「김주석」이라는 대목에서 대뜸 정색을 했다.「김주석이 아니라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