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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든 옵션 검토” … 1253조원 미국 국채가 최종병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관세 폭탄을 터뜨리자 중국도 미국산 돼지고기에 25%의 보복관세를 물렸다. 사진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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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헌재 "정부가 일자리 만든다는 생각 접어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본 한국경제 과거 50년, 미래 50년 □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양산 정책은 시대변화에 역행 □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성 제대로 못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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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도 한국산 소비 미풍 … SNS 홍보 나서야
━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2015년 말 호찌민시 고밥에 문 연 이마트는 현장에서 김밥·떡볶이 등을 만들어 파는 K푸드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샀다. [김경빈 기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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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0만원 직장인, 매일 3만5480원씩 세금 냅니다
━ [홍병기의 경제 리포트] 샐러리맨 ‘납세 시간표’ 3월 26일은 올해 ‘세금 해방일’이다. 이날부터 세금 없이 자신의 진짜 소득을 벌어들인다는 뜻이다. 우리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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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무역전쟁 전선 IT로 확대될라…반도체 업종 주가 급락
22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철강 관세 한시 면제 발표로 한국 통상 당국과 국내 철강 업계는 한숨 돌렸다. 하지만 여유 부릴 때는 아니다. 미국의 ‘관세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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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근로자 1명당 6억 벌 때, 영국 복스홀은 24억 번다
━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복스홀자동차의 엘즈미어포트 공장에서 조립 중인 아스트라. 복스홀자동차는 2개의 영국 공장에서 3000여 명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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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 출격 … 가격 85만원 내리고, 주행거리는 늘려
현대차 ‘아이오닉 2018’. [사진 현대차]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리고 가격을 낮춘 새로운 아이오닉이 시장에 출격한다.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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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 시장 출격…주행거리↑, 가격 85만원↓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리고 가격을 낮춘 새로운 아이오닉이 시장에 출격한다.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아이오닉 2018’ 시리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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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한 명이 6억 벌때, 英 복스홀차는 24억 번다
━ 노동생산성 비교해보니…한국차 6억 벌 때 영국차 24억 벌어 닛산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생산 중인 SUV 캐시카이. [사진 닛산] 영국 정부는 자동차 제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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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차 집중한 영국, 일자리가 따라왔다
━ 위기의 한국 자동차 산업 #지난달 28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자동차산업위원회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영국 더비셔주(州) 버나스톤 공장에 2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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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대표성·차별성 큰 '열망 브랜드'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 김종립)이 ‘2018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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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볼보 삼킨 자동차 공룡의 패기
중국 지리차가 벤츠 모회사 다임러의 최대주주가 됐다. [사진 e.cn.miaozhen.com, dealer.bitauto.com] 지난 2월 말 중국 자동차 업계에 큰 지각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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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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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투자해도 될까” 걱정 더는 손실 방어 상품
━ 컨슈머리포트 지난해 증시 랠리 덕에 수익률이 높았던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를 추종하며 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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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33대 팔린 수소차, 올해 보조금 예산 240대
733대. 현대자동차가 19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형 수소차 ‘넥쏘’를 예약 판매한 수치다. 올해 환경부가 책정한 수소차 보조금 예산 158대분의 4배가 넘는다. 한 번 충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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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 편견 넘어 733대 예약된 수소차…정부 보조금 없어 고객 잃을 판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 2월2일 신형 수소차 넥쏘에 올라 서울 서초구 만남의 광장 휴게소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733대. 현대자동차가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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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한국형 원전 짓자… ‘원전수출 국민행동’ 공식 활동 스타트
원전수출 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이 20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원국행은 원전 관련 기관,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 대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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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D프린터로 제작한 깜찍한 전기차 등장
이탈리아 자동차화사 XEL사가 19일 공개한 전기차는 프레임과 타이어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3D프린터로 제작한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X Elec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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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카피레프트는 단순한 ‘공짜’가 아니다
최성우 과학평론가 꽤 오래전에 “나는 공짜가 좋다”라는 광고 문구가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자신의 지적재산을 특허권이나 저작권으로 독점하지 않고 무료로 공개하는 카피레프트(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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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환전하면 여행자보험 공짜? 알고 보니 보상비 턱없이 낮아
“위험한 나라에 가는 것도 아니고 몸도 건강한데, 꼭 가입해야 하나?” 해외여행을 갈 때면 늘 고민된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할지 말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입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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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
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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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드는 로봇] 1분 만에 커피 만들고 스키대회에도 출전
인공지능 기술 발달,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전 등으로 서비스 로봇 각광 로봇이 인간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군사·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기 시작해 생활밀착형으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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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실사 제대로 이뤄질까] GM의 협상술 간파 없인 백약이 무효
미국 기업, 해외 정부·기업 상대로 짜는 시나리오 대동소이 삼일회계법인이 정부 지명으로 한국GM 실사에 착수했다. 한국GM의 부당한 부실 유발 행위의 근거, GM 본사로부터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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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터사이클 몇 cc?"라는 질문은 제발 하지 말아달라
━ [더,오래]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3) 16세에 ‘대림 핸디50’으로 입문한 국내 첫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전문시승기자. 누구나 버킷리스트에 모터사이클이 있지 않나? 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