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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 열차로 중국 지나 하노이 간다? 가능할까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때 특별열차를 견인햇던 중국 측 기관차.[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27~28일)을 위해 열차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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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만리포.변산등 색다른 정취
바다는 이제 여름만의 것이 아니다. 끝없이 뻗어있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연인 또는 가족들이 어깨를맞대고 사랑과 추억을 잉태하는 겨울바다. 동해안의 경포대와 낙산비치,서해안의 대천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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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물·모래·고분 뽐내는 3다의 고도|일본 돗토리(조취)
일본열도 혼슈의 서쪽자락에 길게 뻗은 돗토리(조취)현은 물(온천·약수), 모래(사구), 고분을 뽐내는 삼다의 고장이다. 새를 잡는다는 지명이 풍기듯 현을 남북으로 가르는 주고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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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설악에 만발한 눈꽃이 장관|폭설내린 명산 4곳 등산가이드
다음주 전국의 초·중·고교가 일제히 봄방학에 들어가 올 겨울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말은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올 겨울산행의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설악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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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새임대사업 인기|"놀고있는 공장 빌려줍니다."
『공장을 빌려줍니다.』 일본 동경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근교에 공장을 빌고 빌려주는 일이 한달에 5백여건에 달하고 있다. 큰 장비나 시설 등을 빌려주는 리스산업이 깊이 뿌리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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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따 국제공항 4월2일 문열어 불편해질 동경 나들이
【동경=김두겸 특파원】막대한 공사비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난항을 거듭했던 일본의 새 국제공항 나리따(성전)공항이 착공 10년만에 마침내 4월2일 문을 연다. 일본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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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유감
「바캉스」란 말이 유행한지 몇 해된 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덧 여름철 행사가 되고 말았다. 내가 가족과 더불어 이 「바캉스」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무던히도 늦은 셈이다.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