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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력 회피를 지령
▲홍위병들에게는 26일부터 개별적인 행동을 삼가고 단체행동을 통해 수행토록 할것을 촉구했다. ▲북평시는 홍위병과 붉은 완장을올 두르지않은 그밖의 젊은이들로 들끓고있다. 그들은 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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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원 이하도 과세
정부는 조세 수입 증대를 목적으로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 법제처 심의를 끝내고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이 개정안은 종전까지 농지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과수원·다원·삼포·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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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전화」로 소동
12일 상오 체신부에는 전화행정의 난맥상을 항의하는 주부들이 두 곳에서 동시에 몰려와 「데모」를 벌였다. ▲답십리 66번지의89 답십리시장에 인가된 사설교환국은 당초 두개의 국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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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불1일제
「알프레드·거라티] 판사는 과속으로 달리는 자동차 운전사들에게 『1「마일」당 1「달러」1일제』라는 새로운 단일벌칙을 적용, 속도초과때마다 1「마일」당 1「달러」의 벌금을 과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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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자유화의 득실
정부는 수입 금지 품목과 불표시품목을 대폭 수입 정상 품목으로 전환시키고 현행 수입제한품목을 자동 승인 품목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하반기 무역 계획에 반영케 하리라고 한다.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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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딱지-간선도로
해토 된 길에 봄비가 자주 내리자 서울시내 간선도로의 35개소가 진흙구덩이를 이루고 차량통행이 어려운가 하면 진흙이 발목까지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 수도 서울의 간선도로 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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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 현장서 운행 정지|4월부터 교통단속 규준 강화
29일 치안국은 오는 4월1일부터 교통단속과 행정처분을 병행 실시하는 강력한 「자동차 사고 처분규준」을 마련했다. 이 규준 내용은 승객이 미처 내리기도 전에 발차해서 사고를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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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규정 강화
국회본회의는 17일 상오 무역법 위반에 대한 제재 및 벌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무역법 개정안」을 상공위 수정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개정법률안은 ①자동승인 품목이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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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 한도 1,200만불로|밝혀진 새 IMF 협정 안
IM F(국제통화기금)의 「스탠드·바이」 차관의 사용 기간을 1년간 (66년3월1일부터) 연장하는 동시에 그 차관 규모를 9백30만「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로 늘리는데 따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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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일제 검사
19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우유·통조림·청량음료 등 각종 식품류를 일제히 조사키로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 했다. 가짜 분유 사건으로 자극을 받은 보사부 식품 위생 당국은 특히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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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은 안된다|자동차 면허 취소
차량번호가 007인 자동차가 「제임스·본드」의 「스파이」 자동차와 너무 닮았다는 이유로 운행 허가가 정지-. 이 자동차는 붉은 조명, 너무 강렬한 「헤들라이트」 후미에서 액체를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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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성…너무나 벅찬 시발 산·학 협동|박·존슨 공동성명이 갖고 온 열매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의 청사진
여덟 달이 넘는 기다림 끝에 지난 3일 한국 과학 기술연구소(과기연)는 문을 열었다. 작년 5월 박 대통령의 방미시 박·「존슨」공동성명에 의해 잉태된 과기연은 미 대통령 과학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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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경복궁 담의 일부를 헐어 길을 내야겠다』-서울시에서는 도로과장 계획에 따라 궁 동쪽 건춘문 뒷담 2백70 「미터」를 헐어 팔판동으로부터 청와대 앞 효자동에 이르는 폭넓은 도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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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기준강화 신문통신등록법
정부는 16일밤 국무회의에서 신문·통신 등 정기간행물에 대한 발행실적의 계정기준과 시설기준 (주조기를 자동주조기로)을 강화하고, 천재지변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이 기준을 유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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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 허가 싸고 큰 부정, 수입 면허장 등 위조
【대전】12일 대전지검과 충남도는 위조 수입 면장과 위조 공매장을 첨부 운행허가를 받은 부정차량 11대를 적발, 운행정지 처분하는 한편 사건 관련자 16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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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요금|못 올린다 올려다오|업자와 당국 맞씨름|「시민의 발」을 두고 [적자]와 [체면]의 대결
6일 상오 전국[버스]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서용기)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당국의 인상불허태도에 대해 8일까지 전국업자의 면허장을 교통부장관에게 반환하는 한편 10일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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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시 통금 「코리아」, 내가 설 땅은 과연 어디일까?|내일을 위한「시정 카르테」
3백50만 대 서울이라 했다. 서울의 땅은 넓어지고 식구도 늘어났다. 그러나 살림은 나아질 줄 몰랐다. 거인은 기형적으로 자라났다. 그 틈새에 끼여 서울엔 3백50만의 「시민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