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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주의보' 국내 첫 사망자 발생
최근 정부가 수족구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12일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7일 수족구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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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젊다. 지금부터 진짜 인생" 5060부모들이 달라졌다
어버이날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른바 88만원 세대,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로 불리는 20~30대들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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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병 물고 자면 분유 입에 고여 충치 생겨요
[중앙포토]대학생 이민수(27·가명)씨는 치아만큼은 누구보다 튼튼하다고 자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치아가 깨져 치과를 방문했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총 7개의 치아에서 충치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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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아기는 뚱뚱한 엄마 싫어해요 수영하세요, 요가도 좋아요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는 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태반 이상 같은 합병증 발병률이 높아 세심한 산전관리가 필요하다. [제일병원 제공]지난해 38세의 나이로 결혼한 김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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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금연하고 5년 지나면 폐암 사망률 50%로 떨어져
18세 때부터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했던 이종만(51)씨. 2008년 처음 받은 건강검진 때 폐의 작은 주머니들(폐포)이 늘어나거나 터지는 ‘폐기종’ 진단을 받았다. 금연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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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10명 중 3명이 35세 이상 ‘고령산모’
임신부 나이 많고 뚱뚱할수록 ‘임신성 당뇨’도 많답니다 ‘임신 중 체중이 7~12.5㎏ 증가한 임신부의 제왕절개 분만율이 가장 낮다’ ‘임신 전 과체중이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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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리는 명절 선물 전동칫솔
이하림(24·분당구 정자동)씨에게 이번 추석은 여느 해보다 특별하다. 사회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 맞는 명절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선물을 고민하던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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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건강 장수를 위한 15계명
한국 남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79세다(여성은 82세). 하지만 남성은 남녀 공통으로 나타나는 암(가령 장암)에 걸릴 확률이 70%나 높다. 그렇다면 남성이 평균 수명까지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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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탄탄한 잇몸 튼튼한 온몸
“밥 먹자마자 양치질을 교과서대로 꼼꼼히 하고 스케일링도 1년에 한두 번은 꼭 받아요.” 개그우먼 장미화(38)씨의 치아 사랑은 각별하다. 잘 웃고, 밝은 인상을 줘야 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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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치아 세균막 24시간내 생성 … 7일째 염증”
바이오 필름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얘기하는 파지오 박사(左)와 김종관 교수. 잇몸병은 전신질환? 언뜻 이해가 가질 않지만 치아의 세균이 당뇨·심장병은 물론 심지어 조산에까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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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 세/균/ 을 잡아라 - ① 전신질환 적신호
‘입 속 세균’이라면 흔히 충치와 잇몸질환을 떠올리기 쉽다.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긴 하지만 입 속의 세균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질병을 부르기도 한다. 심장질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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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교수의 LOVE TOOTH] 흡연보다 위험한 잇몸 질환
“인X돌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X탄을 먹을까요?” 이가 시리고, 흔들리다 보면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하게 위기를 벗어날까 고민한다. 하지만 사태 수습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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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간 질환 발견 늦었는데…한방으로 날려버려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0% 상당을 차지하는 간 질환. 40∼50대 남성의 경우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한다. 간세포의 상당부분이 손상돼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탓에 질환을 발견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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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치료 늦어서 이 뽑으라고?
지난 8일 회사원 홍모(45)씨는 새벽 무렵 고통속에서 잠에서 깨어났다. 잇몸이 퉁퉁 붓고 너무 아파 한마디로 '죽을 지경'이었다. 전날 모처럼 직장 동료와 회식장소에서 과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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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도 20대 같은 치아 가능
옛날부터 선조들은 이를 5복의 하나라고 했다. 그만큼 이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실제 이가 약하거나 없으면 건강을 지키기 어렵다. 당장 씹지를 못해 먹는 게 부실해지고, 소화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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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청소년 키 안 큰다
"흡연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흡연하는 사람을 포함한 국민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흡연권보다 담배 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혐연권이 우선 보호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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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담배 피우는 청소년 키 안 큰다
▶ 어릴 적부터 흡연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중학생들이 흡연 예방교육을 받는 모습. [중앙포토] "흡연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흡연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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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간의 날', 간 건강을 지키자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술 소비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할만큼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이에 따라 간암을 비롯한 간질환의 발병률도 매우 높다. 오는 20일 대한간학회가 지정한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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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1. 구강위생과 비타민 C의 효과 각 개인의 음식습관과 신체상황은 다르다. 그래서 입 냄새나 구강궤양 등 각종 구강질병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치아의 불량상태로 인해서도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