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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자」선정에 정실많다
생활이 어려워 정부가 생계비를 돕거나 구호를 해주는 「생활보호대상자」선정이 동사무소나 통·반장의 입김에 많이 좌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문에 보호대상에 들수없는 사람이 보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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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목표보다「생활의 질」에 초점|전면 수정된 5차5개년계획‥어떻게 달라졌나
5차5개년계획의 전면수정작업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도 종전과는 달리 막연한 목표제시보다는 국민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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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29% 8만5천명이 13만5천명 취학시켜 재학생의 3.4%차지|지역별로는 충북이 41%로 최고... 4명의 취학자녀 둔 경우도 3백80명
대한교련(회장 정범석)은 중·고등학교 취학자녀를 둔 중·고등학교 교원들의 입학금 및 수업료면제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최초로 중·고등학교교원들의 자녀취학실태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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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산업 스파이 학교」
동경의 「나까노」(중야)라고 하면 일제의 육군 첩보양성소가 연상되는데 지금은 「산업스파이」학교가 되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까노」구의 한 잡거「빌딩」에 있는 「탐정학교」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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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보험가입 대상업체가 보험료 보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것에 대해 보험료를 조사 결정하지 아니하였거나 보험급여를 과다하게 지급하는 등 1백42건에 1억4천9백77만원 상당의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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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문교부 계획에 대한 각계찬반론
어린이의 지능개발과 사회적 적응을 위한 취학 전 교육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최근 문교부는 『유치원교육개선방안』을 마련, 서울·부산 등 전국대도시 지역의 공립국교에 「공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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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중학의 운영 난
21일에 있은 국정감사 과정을 통해, 문교부는 앞으로 사립 중·고등학교의 재정난을 타개 하기 위해 국고보조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지난달 31일 사립 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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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중학에의 국고보조
전국 사립 중·고교 교장 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고, 준 의무 교육화 한 전국 사립중학 운영경비의 일부를 국고에서 보조하거나 그것이 불가능할 경우 운영경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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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간첩의 거점 동경 조선대학교(하)
「조대」는 관리 운영기관으로 「조대 이사회」(이사장 황석주)가 있어 일본 전국에 약1백명의 이사가 있지만 경비 조달을 위한 이사이지 실지 지도 운영은 조총련 중앙본부에 있는 「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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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30%인상 허용
문교부는 8일 일부사립대학이 평균 50%선으로 등록금을 올리기로 한 것을 온갖 행정수단을 동원, 20∼30%선으로 억제할 방침을 세웠다. 문교부는 이날 연세대·서강대·단국대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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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짓밟히는 노동자|노동청 실태조사결과
노동청이 최근에 집계한 노동실태조사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근로자의 산업안전과 보건관리를 소홀히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그대로 방치할뿐아니라 8시간노동제와 주휴제등 근로기준법에 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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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감독각강화 납입금유용엔 처형
국회문교행정특감위는 지난2월3일에 끝낸 사립대학실태조사를위한 특별국정감사의 결과보고서를 마련, 오는 4윌1일 특감위전체회의에서 채택하여 69회 임시국회에 제출한다. 특감위는 사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