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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 내년 끝나
전두환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정치활동 재개시기와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시기를 명확히 밝힌 데다가 새 정당법이 오는 22일 국민투표로 확정되면 내주 말께 국가보위입법회의가 맨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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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뚜렷해진 「정치일목」|전대통령회견 정치전망
개정안 국민투표를 며칠 앞두고 행해진 전두환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의 초점은 계엄의 완화 내지 해제, 정치일정 등 국내 정치문제였다. 전대통령은 계엄문제에 대해 「17일 영시를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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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선거는 4월말∼5월에 실시|양당보다는 다수당 출현 바람직|대통령선거전 계엄 전면해제|당적 보유는 여론 파악 후 결정
문=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도 벌써 46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중앙관서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으셨고 또 지방관서에 대한 순시도 계속 중이십니다. 또 탄광촌 등 곳곳의 민정시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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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운영자금 국고서 보조
정부는 새 헌법 확정과 함께 기존정당이 모두 해산되고 새로운 정치관에 입각한 신당이 곧 창당되는 것을 계기로 내년부터 정당운영에 드는 기초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해줄 방침이다. 새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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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위 입법회의-정계·학계 중진으로 구성
개헌안이 확정된 뒤 새 헌법 부칙에 따라 과도적으로 국회기능을 대행하게 될 국가보위 입법회의는 국민적 대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계·행정부·학계 등 각계각층의 중진급인사로 구성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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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람직한 헌법" 가결
29일 헌법개정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는 20분만에 회의를 끝내고 남덕우 총리·김용휴 총무처 장관·이용훈 법제처장이 청와대로 올라가 전두환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다음 의결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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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위에 각계 대표 참여시켜 「국가보위입법회의」로 개편
정부는 27일 전두환 대통령의 재가과정에서 이미 마련됐던 개헌안 부칙 6조를 고쳐 새 헌법에 의한 국회가 집회될 때까지 국회의 권한을 대행할 기구를 국가보위입법회의로 결정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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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넘긴 실리협상|여야 8인회담의 다음문제
여야대표자회의는 11일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동시선거실시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으로써 한 고비를 넘기고 지금까지 합의한 보장입법을 조문화해서 오는 17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여야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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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정기국회의 개막
제58회 정기국회가 오늘 개막되었다. 이번 정기국회는 67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산국회이며 제6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기가 1백20일이나되는 것이다. 회기가 1백20일이나 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