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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타자 최희섭, '해태냐 고려대냐'고민
새끼호랑이가 갈 곳은 무등골인가,안암골인가. 올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초대형 슬러거 최희섭(광주일고 3년.사진)을 둘러싸고'무등골 호랑이'해태와'안암골 호랑이'고려대가 스카우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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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우 용병 일리치, 조국 마케도니아 골문맡아 선방
프로축구 부산대우의 마케도니아 용병 GK 일리치(27)가 98프랑스 월드컵축구대회 유럽예선 경기에 출전,조국 마케도니아가 승리하는데 수훈을 세웠다. 마케도니아는 8일 홈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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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요 신인들 중간 성적표
올해 관심을 모았던 주요 신인들이 롯데 문동환을 마지막으로 모두 베일을 벗었다.결론은 LG를 제외한 7개 구단이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 침체에 빠진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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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벌써 9세이브째
'44세이브포인트를 돌파하라'. 선동열의 세이브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선은 7일 현재 10경기에 구원등판,단 한번의 실패없이 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팀이 기록한 13승 가운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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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보완할 문제점
프로농구 원년시즌은 대체로 성공적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 것도 사실이다.프로농구가 겨울철 인기종목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한국농구연맹(KBL)과 구단측의 보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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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 10-2 승리
LG 10-2 롯데 LG 신인투수 전승남이 올해 팀투수 가운데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좌완 김기범의 부상으로 이날 대신 선발로 나선 전승남은 사이드암치고는 빠른 시속 1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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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배구 최대어 이윤희 LG입단 - 역대 최고대우 3억 7천만원에 사인
올 여고배구 최대어로 꼽히는 이윤희(17.목포여상)가 역대 최고인 3억7천만원에 LG정유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이윤희는 10일 학교에서 LG정유측과 계약금 1억7천만원,학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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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호 현대 옷입는다 - 투수 문동환 계약권과 교환합의 롯데行 확정
롯데와 현대가 개막 3일을 앞두고'시한폭탄'을 터뜨렸다. 롯데와 현대는 8일 외야수 전준호(28)와 95년 롯데의 1차지명 신인 문동환(25.투수)의 계약권을 맞바꾸는 조건으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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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이태현 시대 열려 - 충주장사도 등극 올 3관왕
프로씨름에 이태현시대가 열렸다. 80년대 이만기이후 새로운 영웅을 갈망해온 프로씨름 무대에 90년대의'신세대 기수'이태현(21.청구)이 지난해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올시즌 독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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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무탐바 돌풍 - LG 대전서 포기한 자이르용병 써보니 특급
한국프로축구무대에 아프리카출신'무탐바 바람'이 일고 있다. 안양 LG의 테스트선수 무탐바는 97아디다스컵에서 단 2게임밖에 선보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아프리카 돌풍의 주역으로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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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주.최동수 무명에서 벗어나 -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맹활약
“무명의 설움을 통쾌하게 날려버렸다.” 무명포수 이재주(현대)와 최동수(LG)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팀의 주전 포수들을 위협하고 있다.이들은 경험이 뒷받침돼야 하는 수비력에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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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축구선수 변재섭씨,학교발전기금 5백만원 쾌척 화제
“역경 속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전주대 축구선수 변재섭(卞裁燮.22.체육학과4.사진)씨가 최근 학교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쾌척,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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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들 시범경기 중간평가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입단한 프로야구 새내기들이 시범경기에서부터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LG 임선동은 역대 최고의 계약금(7억원)을 받고 입단한 선수답게 역시 최고의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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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대표 미하일로프 프로축구 포항팀입단
유고 국가대표 출신 용병 라드미로 미하일로프(32)가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포항은 25일 국가대표팀 경기에 14차례 출전해 8골을 터뜨린 공격수 미하일로프와 이적료 3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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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한화 노장진 연이틀 괘속投 - 프로야구시범경기
노장진이 돌아왔다. 무절제한 사생활로 방황하던 노장진이 이틀연속 가공할 위력을 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확실한 기대주로 떠올랐다. 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이틀째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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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센터 서장훈, 프로진출 밝혀-진로카스행 유력
국내 최고센터 서장훈(연세대 4년.27㎝.사진)의 진로카스구단 입단이 유력해졌다. 서장훈의 아버지 서기춘씨는 10일“현실적으로 프로외에 선택가능한 대안이 없다”며“현재 진행중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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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신인투수 임선동. 신인타자 이병규
LG가 자랑하는 방패와 창. 신인사상 최고액(7억원)을 받고 입단한 투수 임선동과 신인타자 최고계약금의 이병규는 LG가 자랑하는 창과 방패다. “임선동을 자신있게 공략할 타자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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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3 주세혁,대우증권 입단 확정 - 탁구사상 가장 비싼 1억9천만원에 계약
올시즌 탁구의 최대유망주로 꼽히는 주세혁(18.대광고3.사진)이 8일 한국탁구사상 최고액수인 1억9천만원에 대우증권 입단을 확정지었다. 주세혁은 지난해 1월 부천 시온고의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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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外人 선수 올 40여명 활약할듯
오는 22일 아디다스컵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97시즌 프로축구에서는 40여명의 외국인 용병선수들이 활약할 전망이다.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선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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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전승남 모교에 성금
…계약금 4억4천만원을 받고 LG에 입단한 이병규가 모교인 단국대에 야구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또 전승남은 모교인 중앙대에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장문석은 모교인 동아대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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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명문팀 스타 방출계획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명문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주전역할을 해온 고액연봉의 선수들을 방출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는 이들 팀이 구단 연봉 총액상한선인 샐러리캡의 상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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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연장끝 이태현 3대2로 눌러 우승-97장사씨름대회
.으라차차'함성과 함께.1억샅바'의 잡치기가.모래판의 황태자'를 거꾸러뜨렸다.승자인.프랑켄슈타인'김경수(24.LG증권)는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한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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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전 하루 앞두고 연봉협상 난항
프로농구 개막을 목전에 두고 구단마다 선수들과의 연봉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선수들의 외상출전(?)이 불가피해졌다. 30일 현재까지 SBS.삼성을 제외한 6개 구단의 연봉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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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충식.장종훈 올해 억대연봉대열 합류
.라이언 킹'박충식(27.삼성)과.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장종훈(29.한화)이 24일 각각 연봉 1억원에 재계약,억대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7천2백만원을 받았던 박은 방위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