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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으로 만성질환 예방해주는 보건소, 두 배로 늘어난다
모바일 헬스케어 앱 화면. [자료 보건복지부] 회사원 N씨(36)는 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 잦은 야근과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피로를 견디기 어려웠고 회사 근무에도 지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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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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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먹물 뿌린 듯 검게 가려진 세상’ 당뇨망막병증
우리 몸 어디 하나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지만,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에 대한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인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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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일만에 숨진 아들...검사소홀 의료진에 50% 배상책임
인천지방법원 전경 임신 기간에 진찰을 하면서 엄마 뱃속 아기의 선천성 질환을 발견하지 못한 의료진에게 50%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아기는 태어난 지 사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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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후 숨진 신생아 “의료진 책임 있다…1억6000여만원 지급하라”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신생아를 진료했던 산부인과 의료진들에게 5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중앙포토] 태어난 지 사흘 만에 신생아가 숨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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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혹사당하는 주부 '손' 대표질환 셋
[김선영 기자]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년 주부들은 긴 추석 연휴가 달갑지만은 않다. 음식 준비와 설거지, 청소로 유난히 손이 많이 혹사 당하기 때문이다. 손은 총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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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치료 건보 44세 이하 법정부부만 적용 논란
국내 한 난임센터 연구원이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보건복지부가 다음 달 난임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44세 이하의 법정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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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다고 안심? 소리 없는 간질환...지방간일 때부터 관리해야
[배지영 기자] 회사원 김모(37)씨는 얼마 전 간 검사를 하고서는 큰 걱정이 생겼다. 검사 결과, 혈청 GOT와 GPT가 정상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던 것. 지방간 소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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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방심하다 간염·간경변·간암 키운다
[류장훈 기자] 회사원 한 모 씨(42세)는 직장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검사결과가 좋지 않았다. 혈청 GOT와 GPT가 정상의 두 배 이상 높게 나왔다.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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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산이라 양수검사 걱정? 요즘엔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김민아 교수의 건강 비타민 최윤정(40)씨가 15일 집에서 3세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씨는 늦은나이에 임신했지만 별문제 없이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하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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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겨우 아홉 살인데 가슴이 불룩 혹시 내 딸 성조숙증?
━ 김호성의 건강 비타민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호성 교수. 초등 1학년 딸을 둔 워킹맘 정모(40·여·서울 서대문구)씨는 “딸이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다”는 직장 동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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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건강검진 시 꼭 받아야 할 게 있다는데
[이민영 기자]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엄마·아빠의 건강은 가족 행복의 주춧돌이다. 그렇지만 사회생활에 치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정신없는 날을 보내다 보면 건강검진은 남의 일이 되기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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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4명 중 1명은 '심각한 후유증' 주의
안면마비가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얼굴비대칭 등 후유증이 남으면 대인기피, 우울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안면근전도 검사상 신경손상정도가 심한 경우 후유증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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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간별 적정 검사로 ‘고위험 임신’ 산모·태아 건강 돌본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는 “‘고위험 임신’이 아이는 물론 산모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프리랜서 임성필결혼 15년차 김경은(41)씨는 얼마 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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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별 적정 검사로 '고위험 임신' 산모·태아 건강 돌본다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조희영 교수는 “‘고위험 임신’이 아이는 물론 산모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프리랜서 임성필결혼 15년차 김경은(41)씨는 얼마 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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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5분에 한 명씩 치매…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
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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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시험관 아기 3전4기, 난임 이겨내고 복덩이 얻었어요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 2016년 1월 1일 0시 0분에 태어난 새해 첫 아기 ‘딴딴이(태명)’.차병원서 새해 첫 아기 탄생2016년 1월 1일 0시 0분. ‘붉은 원숭이해’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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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서 새해 첫 아기 탄생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 2016년 1월 1일 0시 0분에 태어난 새해 첫 아기 ‘딴딴이(태명)’.2016년 1월 1일 0시 0분. ‘붉은 원숭이해’가 밝자마자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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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시험관아기 시술 ‘3전4기’ 새해 첫둥이 딴딴이 얻었죠
지난 1일 오전 0시 강남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 '딴딴이'가 태어났다. 딴딴이는 불임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렵게 세상에 나왔다. [사진 프리랜서 장석준]201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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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은 ‘명약’ … 몸·두뇌 건강 확 달라진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매일 1만 번 이상 하는 운동이 있다. ‘숨쉬기 운동’, 바로 호흡이다. 숨만 잘 쉬어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뇌가 활성화되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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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0회 핫클립] "고령 임신부, 만삭 출산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돼"
"임신하면 제 때(만삭으로) 낳을 수 있다는 생각 말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조산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한림대 강남성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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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본 기적 10회 풀영상] "고령 임신부, 만삭 출산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돼"
"임신하면 제 때(만삭으로) 낳을 수 있다는 생각 말고 모든 것이 정상이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조산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한림대 강남성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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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8주부터 출산 후 한 달까지 산모·신생아 통합관리 시스템 갖춰야
관련기사 강진군, 24시간 분만실 운영 … 타 지역서도 찾는 ‘출산 허브’ 동네 산부인과 3곳 중 1곳 ‘무늬만 산부인과’ 임신 검사만 해줄 뿐 엉뚱한 피부관리 권유 강원도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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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
보건복지부 지정 경희의료원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가 최근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을 편찬했다.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당뇨병의 발견과 예방(당뇨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