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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분리선거·「수서」규명 싸고/여야 정면대결 불가피
◎「기초」 26일·「광역」 6월 확정 민자/국회 소집·장외투쟁 계획 야권 민자당이 4일 임시 당무회의를 열어 기초 지방의회선거의 3월말 분리실시를 당론으로 확정,정부에 건의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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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파행 불가피/민자 단독소집·평민 불참 방침
◎「노김대중 회담」도 연기될 듯 민자당은 임시국회를 둘러싼 평민당과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단독으로 오는 29일 의장단 선출을 위한 하루 회기의 1백49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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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19일 국회 소집 16일 교섭단체 구성
민자당(가칭)은 오는 16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새 당의 이름으로 오는 19일부터 임시국회를 열도록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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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이 의원 조건부 출두"
평민당은 7일 의원 간담회와 확대 간부회의를 잇달아 열어 이철용 의원에 대한 안기부의 자진 출두 요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끝에 이 의원이 변호인을 대동하고 안기부가 아닌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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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원 지도부 공격
31일의 8인회담을 몇번이나 오락가락하게 한 국민당 의원총회는 『실력저지를 계속 강행해야 한다』는 쪽과 『이정도 선에서 그만두자』는 쪽이 맞서 몇차례 당론을 뒤바꾸는 등 6시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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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개헌협상 완료"|8인회담 어제 첫 모임서 합의
민정당과 민주당은 31일밤 국회에서 8인정치회담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개헌협상과 대통령선거법등 관련부수법안 협상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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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동소집에 합의|국조권 발동 추진키로
민주당과 신민당은 30일 수석부총무접촉을 갖고 박종철군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권발동을 전제로한 임시국회를 공동소집키로 합의했다. 유준상민주·황병우신민당수석부총무는 이날낮 국회에서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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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전제 국회소집 요구
민주당은 26일 정무회의를 열어 박종철고문조작사건대책등을 논의, 국정조사권을 전제한 임시국회의 즉각 소집을 요구키로 하는한편 당내에 고문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고문등 각종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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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무위강행 민정
신민당과 국민당이 오는26일부터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단일의제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반면 민정당측이 23일 같은 의제로 내무위를 소집, 사실상 야당공동소집 임시국회불참방침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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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정치부기자
고문치사 사건을 정치적으로 추궁하는 방법을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있다. 신민당과 국민당은 야권단독으로 임시국회소집을 요구키로하고 민정당은 신민당이 불참할것을 뻔히 알면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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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선 반대|고문추궁국회 26일 소집|신민·국민 공동요구
신민당과 국민당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다룰 임시국회를 오는26일부터 2월6일까지 12일간 열기로 합의, 국회 공동소집요구서를 22일 제출키로 했다. 김현규신민당총무와 김용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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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시국회 공동발의키로
여야는 서울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다룰 임시국회소집문제에 관해 현격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있어 이문제를 논의할 3당총무회담이 20일에 이어 21일에도 난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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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김동주 의원 징계 요구
민정당은 9일 김중권 의원 등 24명의 이름으로 신민당의 김동주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민정당은 징계요구서를 통해『김 의원이 지난7일 국회내무위에서 최루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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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합의못이뤄 국민들에 죄송
○…이재형국회의장은 12일 여야총무회담결렬에 이어 신민당이 단독으로 임시국회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이날 저녁 늦게 제1백26회 임시국회소집을 정식으로 공고. 이날 저녁8시쯤 이종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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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국회 단독소집 요구|총무회담 끝내 이견 못 좁혀
민정·신민 국민당 3당총무는 12일 상·하오에 걸쳐 이재형국회의장주재로 총무회담을 갖고 임시국회소집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절충에 끝내 실패함으로써 신민당에 의한 국회단독소집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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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28일 소집
민정·민한·국민 등 3당 총무는 24일 하오 장영자 여인 사건을 다룰 제113회 임시국회를 28일에 소집, 5일간 열기로 합의했다. 이종찬 민정, 임종기 민한, 이동진 국민당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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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회담서 임시국회 합의 안되면
여야는 22일 상오 총무회담을 갖고 장영자 여인 사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 소집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려 합의를 보지 못하고 24일 다시 총무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날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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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소집 의견 더 접근
○…19, 20 이틀간의 3당 총무접촉은 민정당이 임시국회 소집에 관심을 보이고 야당 측이 국정조사권 발동을 임시국회 소집과 분리해 다룰 뜻을 비침으로써 타협점에 접근. 1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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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임시국회」절충
의령사건을 다룰 임시국회 소집문제는 민한·국민당 등 야당 권이 야당만의 국회소집방침에서 후퇴하고 민정당 측이 5월말, 6월초로 예정됐던 112회 임시국회를 앞당길 수도 있다는 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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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서 임시국회 거부하면 야당, 공동으로 소집 요구키로
민한당은 당론으로 결정한 임시국회소집요구를 민정당이 거부할 경우 국민당 및 의정동우회와 공동으로 임시국회소집요구서를 정식으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임종기 민한당 총무는 30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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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참사 다룬 국회내무위|14시간의 마라톤회의「신뢰회복」건의에 그쳐
의령사건을 다룬 국회내무위는 사건의 참혹성, 임시국회소집의 정치적 복선을 깔고 있는 야당 측의 공세, 그리고 신임 노태우 내무장관이 지닌 「정치적 무게」등 여러 요인이 겹쳐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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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동우회 제의 속셈 안다
민한당의 고재청 총무는 임시국회소집요구에 동조하겠다는 의정동우회의 제의에 『아직 아무런 연락을 받은바도 없고 또 뒤늦게 설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냉담한 반응. 고총무는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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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비주류 의총소집요구
○…신민당의 비주류의원 23명은 1일상오 국회 신민당총무실에 모여 33명이 서명한 의원총회소집요구서를 총무단에 제출. 비주류계를 대표하여 이충환전최고위원은『민주회복은 어느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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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원임기 시작…15일 첫 임시국회|물가문제 집중추궁할 듯
10대국회 의원임기가 12일 시작돼 여야는 공동으로 제1백1회 임시국회를 오는 15일 소집하도록 소집요구서를 이날 국회에 냈다. 14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10대 첫임시국회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