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밀린 신민당사 임대료
신민당은 29일 총무처로부터 당사 임대료 체납액 청산 독촉장을 받았다. 신민당 중앙당사는 국유 재산이어서 총무처에 임대료를 내도록 되어 있는데 68년1월이래 임대료를 내지 않아 지
-
부동산 소득세 과표 30% 인상
국세청은 72년도 2기분 부동산 소득세의 과세표준을 30%이상 인상함 것을 검토 중이다. 28일 국세청에 의하면 이는 ▲올해 부동산 소득세 징수 목표(57억 8천 3백만 원)가 작
-
진통 4년…새 농지법안
새 농지법(안) 제정은 법안이 성문화된 후부터 4년 동안이나 엎치락뒤치락하여 아직도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농림부는 지난 68년 ①현행 농지개혁법은 그 사업의 종결로 존치 이유가
-
고속 도로 10개선 75년까지 조사 끝내
정부는 76년부터 서울∼김천 등 10개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그 타당성 조사를 75년까지 끝낼 방침이다. 21일 장예준 건설부 장관은 IBRD 차관 자금 5백만불 중 1백39만
-
자립저축 대폭강화
정부는 소비규제를 강화하고 동시에 강제저축 규모를 늘리기 위해 현재 23개 종목을 대상으로 의무화되고 있는 자립저축 대상을 일부 조정하는 한편 저축기간을 장기화하고 저기금액을 인상
-
공무원 생활고 등 따져
국회는 보사위의 대구 지방 간사를 끝으로 지방 감사를 모두 끝내고 11일부터 중앙 관서 감사에 착수했다. 신민당은 11일 총무단과 상임위 간사 회의를 열어 재무·상공·건설 등 경제
-
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
"직세증수 불가피"
국세청은 지난 상반기 중의 간세부문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 물가앙등품목에 대한 과표를 높이는 등 앞으로 직세부문에서의 세수증대책을 펴나갈 방침이다. 국세청 당국자는 지난 상반기 중
-
수출 한국의 징검다리 홍콩
【홍콩=이종호 특파원】홍콩은 우리 나라 수출 시장 가운데 미국·일본 그리고 월남에 다음 가는 큰 시장이다. 지난해의 대 홍콩 수출 실적은 3천8백54만불. 비록 규모 면에서는 미국
-
임대료 올리자 반발 수유시장상인 농성
22일하오2시쯤 서울 성북구 수유리 시장 번영회(회장 성성덕·41)소속상인 80여명은 지난9월말 주식회사수유시장 (대표 최만기· 48) 과 맺은 임대차계약이 종결되면서 최씨가 상인
-
세운상가철시
7일 하오1시 세운상가 「가」동 점포에든 1백65명은 건물관리자 「아시아」상가 측의 점포보증금 인상에 항의, 철시했다. 상인들은 관리자 측이 임대료를 70∼80%나 올려, 이에 항
-
물가 등귀와 화차·전력의 부족
그 동안 물가등귀의 요인을 에워싸고 관민간에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사실상의 물가는 심상치 않은 양상을 띄어가고 있다.「시멘트」등 건재 값이 오르고 쌀값도 불안정하며 5월1일부터「버
-
길음 시장 하루 철시
서울 성북구 미아리 소재 길음 시장 2백80여 점포는 시장 임대료 인상을 반대, 10일 하룻동안 철시했다. 길음 시장은 63년8월에 개설됐으나 시설이 미비하고 자리가 잡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