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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잊혔던 직물 '소창'…친환경 바람 타고 100년 전 인기 되찾을까
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 껍질에서 뽑아낸 삼실로 짠 천인 삼베로 만든 수세미, 옥수수 전분이 원료인 싱크대 거름망, 해조류 부산물로 만든 식품용기 등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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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北유엔 인권특별보고관 “北서 하루 세 끼는 사치..여성 인권 취약”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AP=연합뉴스 유엔의 첫 여성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 지난해 임명된 엘리자베스 살몬(57) 특별보고관이 최근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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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샜다, 뭐 어때"…'흰바지 핏자국' 노출한 여성 의원 반란
“월경(생리) 얼룩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일상적인 일로 받아들여 주세요.” 케냐의 글로리아 오워바 상원의원이 지난달 14일 붉은 자국이 묻은 하얀색 바지 정장을 입고 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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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미세플라스틱 논란’ 고기 핏물 흡수패드 없앤다
지난 2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돼지고기와 소고기. [연합뉴스]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지적을 받은 고기 핏물 흡수패드가 대형마트에서 사라진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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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공공의 이익·발전 기여한 활동가 발굴···‘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후보자 모집
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서부발전(주)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여섯째), 김병숙 전 서부발전 사장(왼쪽 다섯째), 체인지메이커 운영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정무성 전 숭실사이버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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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서부발전-행안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후보자 모집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사회복지협),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 행정안전부(전해철 장관, 이하 행안부)는 사회혁신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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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6300만개 쓰는 제주, 렌터카 빌릴 때 텀블러 대여
━ 추적, 플라스틱 쓰레기〈2부〉 제주 공항을 찾은 관광객이 무인 다회용컵 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고 있다. 편광현 기자 지난달 28일 제주국제공항 3층 도착장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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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도 일회용품도 몰리는 섬, 제주의 탈 플라스틱 도전기
제주도로 관광객이 몰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휴가철 하루 4만명이 방문하면서 공항부터 붐빈다. 관광지 제주로 몰리는 건 사람만이 아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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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분리수거해도 딸랑 30% 재활용? 수거트럭부터 틀렸다
재활용 선별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선별 과정을 거치고 있다. 왕준열PD 대한민국 가정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323만톤. 이중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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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초등생들에 초경에 대해 물었더니…‘오매불망’,‘파티’…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47) “나에게 월경은 ○○이다!”라는 질문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각자 떠오르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인 열다섯 살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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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제는 화학흡수체(SAP)가 아니라 천연흡수체(SAC)의 시대다
#1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째 접어들었다. 거의 모든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택배는 크게 증가했다. 음식료품을 택배로 받아보면 거의 모든 포장 바닥에 아이스팩이나 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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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생리대 없어 학교 못 간다고?” 친구 위해 바느질 좀 해볼까
김수안(왼쪽)·백채희 학생기자가 세계교육문화원의 참여 기부 캠페인 중 대안 생리대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만든 대안 생리대를 들어 보인 두 학생기자. 소중 친구들은 ‘빈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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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생리대 97%서 발암류 물질…“믿고 써도 되나”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뉴스1 국내에 유통되는 여성 위생용품 가운데 97%가 넘는 제품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생리대를 믿고 사용해도 되느냐는 우려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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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위 뚫은 유기농 생리대, 한국 여성 3명이 만들었다
한국 여성들이 유기농(친환경) 생리대를 찾기 시작한 건 2017년부터다. 당시 국산 생리대 '릴리안'의 발암물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외 브랜드인 '나트라케어'는 매장마다 동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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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우한 교민 및 유학생 격리 생활에 필요한 물품 긴급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월 30일 우한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임시로 지내게 될 충남 아산의 격리시설에 구호물품을 미리 배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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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차단 위해 총력대응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호키트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중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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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우한폐렴 확산 차단 총력대응…격리자에 물품 지원도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호키트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중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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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20일 광화문서 만나요…현장 경매품, 장터·이벤트 이모저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바자인 2019 위아자 나눔장터가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명사 기증품 판매와 재활용품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에 기부하는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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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소녀야 너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해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운데)와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포장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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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액체괴물 괜찮나요?” 부모는 '혼란' 업주는 '막막'
"우리 딸은 5살 때부터 슬라임(액체 괴물)을 만졌어요. 지금 9살이니까 4년째 갖고 노는 거고, 동생과 같이 유튜브에 슬라임 영상도 직접 찍어 올려요." 젤리처럼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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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로 양치질 해야하나…플라스틱 없는 고통의 3일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 평소 화장대(왼쪽)의 모습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치우고 난 후 텅빈 화장대의 모습. 종이 포장된 고체로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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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파트서 물건 투척 유행···식칼 떨어지기도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중앙포토, 프리큐레이션] 최근 베트남의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밖으로 집어 던지는 일이 유행처럼 번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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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밤에 가기 좋다" 외국인이 매력 느낀 이곳
외국인들이 꼽은 ‘서울시 우수 정책’ 1위는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8년 서울시 우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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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생리대 전수조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량 줄었다"
여성환경연대 회원들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제보자들이 지난해 8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회용 생리대의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