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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없애기로한 플라스틱 빨대, 이렇게 유해하다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토퍼 피그너는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코 한쪽이 하얀색 물체로 막힌 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어렵사리 코에 박힌 물건을 빼내 확인해보니 12㎝에 달하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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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없애는 스타벅스…어떻게 먹나
스타벅스의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 김경록 기자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다. CNN과 AP통신 등 현지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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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면서 쓰레기 줍기도 ‘소확행’ … 놀이처럼 즐겁잖아요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달 부산 광안리에서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진행됐다. [사진 봄나래프로젝트] 지난달 19일 오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조깅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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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맥도날드의 ‘착한 선택’…플라스틱 빨대 퇴출 결정
영국과 아일랜드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는 9월부터 플라스틱 빨대가 퇴출되고 종이 빨대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빨대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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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사용했던 빨대·비닐봉지, 오늘부터 하나씩 몰아내자
잠깐 주위를 둘러볼까요. 음료수를 담은 컵에는 빨대가 꽂혀 있고, 입이 심심해 뜯은 과자 봉지도 눈에 띕니다. 주섬주섬 모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책상 위엔 학습 자료를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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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Wifi를 공짜로 내뿜는다면…"
━ '세계 환경의 날'에 전하는 10개의 명언 6월 5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UN은 1972년 제27차 UN총회에서 회의 개막일인 이날을 세계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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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쓴 황새, 면봉 든 해마 … 돌고래 뱃속서 비닐 80장
플라스틱 면봉을 잡은 해마. 사진작가 저스틴 호프만이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난달 28일 태국 해변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다 나흘 만에 숨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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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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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뱃속에서 비닐봉지 80장 나온다면”…숨진 돌고래의 경고
태국서 구조된 돌고래 뱃속에서 나온 비닐봉투들(오른쪽) [태국 해양해변자원국 페이스북 캡처] 말레이시아 접경지 인근 바다의 수로에서 구조됐다가 4일 만에 숨을 거둔 돌고래의 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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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전쟁 나선 유럽 "3년 내 빨대·면봉 금지 추진"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서 폐플라스틱병으로 만들어진 설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캠페인을 준비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매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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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엔 있다…커피맛과 환경까지 생각한 이것
최근 커피전문점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스타벅스의 아이스음료에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뚜껑이 화제다. 25일 음식전문매체 델리시 등에 따르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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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의 빅픽처? 2030년부터 일회용컵 못 쓴다는 대만
대만에서 2030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사용이 전면금지된다. 대만 정부는 2018년 1월 1일부터 비닐봉지 무상 제공금지 조치를 확대 실시한 데 이어, 2030년부터 요식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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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폐플라스틱 분산 수출…일본은 작년부터 준비했다
일본은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88%가량을 자국내에서 처리한다. 일본에서 페트병을 버릴 때는 반드시 라벨을 제거해야 한다. [윤설영 특파원] 지난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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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플라스틱 전쟁]영국은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320원 추가 세금 매긴다
영국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병에 최대 22펜스(약 327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한 뒤 재활용을 위해 점포 등에 가져오면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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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포장 음식은 OK … 음식 먹으면 하차 요구도
━ 서울시, ‘시내버스 음식 반입금지’ 세부기준 내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불안함을 느꼈다. 그는 두 자녀에게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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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플라스틱 제로 마을’ 영국 웨일스의 친환경 실험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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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英 웨일스 바닷가 '플라스틱 프리 마을' 만드는 주민들
영국 런던에서 기차를 3시간 30분가량 탄 뒤 다시 차량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1시간 30분가량 달리자 웨일스 서쪽 바닷가 마을 아버포스(Aberporth)가 나타났다.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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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일회용 플라스틱에 세금 추진한다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하지만 분해되는 데는 500년이 걸린다.” 프란스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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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오염 주범 플라스틱 빨대…“매년 800만톤 쓰레기로”
미국인이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는 몇 개나 될까. CNN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5억 개에 달한다. 모두 연결하면 지구를 2바퀴나 돌 수 있는 양이다. 빨대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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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식프랜차이즈, 대부분 깜깜이 가맹금 받는다
. 주요 외식 업종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의 의무 구입 품목에 이윤을 붙이는 방식으로 이른바 깜깜이 가맹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본부의 절반은 이 물품을 총수 일가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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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혼란 해결은커녕 부채질하는 식약처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67명의 직원 중 박사가 330명, 석사가 768명이다. 직원 5명 중 3명이 석·박사인 셈이다. 중앙행정부처 중 최고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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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메이커로 새롭게 눈뜬 지호는 빨대 보고 드론 몸통 만들 생각했죠
예림이는 두꺼운 종이 상자 안에 모터를 장착해 연필 줍는 로봇을 만들고 있어요. 3D 프린터로 뽑은 얼굴만 붙이면 근사하게 완성되겠죠. 저기 책상 아래 고무 호스와 씨름 중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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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돌돌 말아 접고, 모자 속에 양말 넣으면 구김 안 생겨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휴가지를 정하고 여행 계획까지 세웠지만 아직 숙제가 남아있다. 바로 짐 싸기다. 기본적인 옷과 화장품을 비롯해 수영복·물놀이 용품·자외선 차단제 등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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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전쟁터, 백의의 천사가 백의의 전사로 변했다
관련기사 “공중보건 간호사제 도입해 농어촌 의료인력 늘려야”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의 한림대 성심병원. 전체 간호사 600여 명 중 남자는 16명뿐이다. 나는 17번째 간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