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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계기 중국 의존도 줄이고, 품질·기술력으로 승부를”
KOTRA 주최로 22일 한중 수교 25주년 ‘포스트 사드 시대’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문형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황재원 KOTRA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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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 품질 경쟁력·구조조정 일깨워준 긍정적인 면도”
1992년 8월24일 한국이 중국과 수교한 이후 양국은 경제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25년간 한·중 교역은 약 33배로 늘었고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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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에 강한 김시우, 작년 우승자와 샷 대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주요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올해 우승한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골프의 고향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김시우는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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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18) '바나나 던지는' 카트 말고 진짜 카트…카레이싱의 제1 교보재
한때 온 나라에 카트 열풍이 불던 적이 있다. 카트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에 온갖 패러디도 나왔다. 학교엔 풍선을 단 의자에 앉아 몸을 기울이며 게임을 흉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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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명 운집' 모터스포츠 성지 용인의 '봄'
[사진 슈퍼레이스] 한국 모터스포츠의 성지(聖地) 용인에 봄이 찾아왔다. 16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경주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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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인천 부둣가, 대구 서문시장 … 100년 전 그 길을 찾아서
시티투어 버스는 여행지가 낯선 이에게 편리한 여행법이다. 광화문 앞을 지나는 서울 시티투어 버스.[중앙포토] 여행지가 낯선 초보 여행객에게 ‘시티투어 버스’처럼 효율적인 여행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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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뭐죠? 일본 내년 대졸 채용 9.7% 늘린다
내년 봄 일본 주요 기업의 대졸 채용 인원이 올해 대비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 8년 연속 증가세다. 닛케이가 일본 내 2128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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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취업빙하기'인데…봄날 맞은 일본 취업시장
내년 봄 일본 주요 기업의 대졸 채용 인원이 올해 대비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 8년 연속 증가세다. 닛케이가 일본 내 2128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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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배업계 생존 위한 몸부림] 물량 폭증하는데 배달맨은 부족하고···
매출 증가해도 이익 줄어 울상... 택배함 설치 등 소리 없는 전쟁 중 최근 일본 택배업계는 급격한 물량 증가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2월 16일 일본 최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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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리서 최고 되라, 새가슴 사위 일깨운 ‘장인 정신’
‘사위 사랑은 장모’라지만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33·미국)에겐 좀 다른 이야기다. 존슨에겐 ‘사위 사랑은 장인’이란 말이 더 어울릴 법 하다. 더스틴 존슨(오른쪽)과 웨인 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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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옆엔 '최고의 멘토' 장인
더스틴 존슨(오른쪽)과 웨인 그레츠키. [웨인 그레츠키 트위터] '사위 사랑은 장모' 라지만 프로골퍼 더스틴 존슨(33·미국)에겐 좀 다른 이야기다. 존슨에겐 '사위 사랑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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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PGA … 골프경기 65만 구름관중
피닉스 오픈이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 16번홀(파3) 전경. 2만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관중석이 홀을 둘러싸고 있어 ‘콜로세움’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갤러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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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후반9홀 보기 4개 무너져 미국 투어 첫 승 실패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미국 투어 첫 승에 실패했다.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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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다미방서 하룻밤,물메기탕 한 그릇…낯설고 아늑한 풍경
| 겨울 군산을 즐기는 법week&은 ‘군산 시간 여행’이 유행하기 이전인 2000년대부터 군산 원도심을 여러 차례 소개했다. 한데 지난 5~6년 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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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가을바람 쐬러 가자' 개천절 연휴 가볼 만한 5곳
또 한 번의 연휴가 찾아온다. 이번주에는 개천절(10월3일)이 있어 3일 연휴다. 놀러가면 좋을 다섯 장소를 추렸다. 먹고 놀고 마시고, 가을바람 쐬기 좋은 장소들이다.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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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돌아온 이경훈, 한국오픈 2연패
이경훈(25·CJ대한통운·사진)이 1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코오롱 제 59회 한국오픈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6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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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기업] 미개척 분야 도전 … 식품에서 ‘문화기업’으로
CJ그룹 성장의 원동력은 ‘혁신DNA’를 바탕으로 한 창조적 사업다각화다. 식품기업에서 출발해 문화콘텐트, 멀티플렉스, 물류, 홈쇼핑 등 신사업을 적극 개척해 ‘문화기업’으로 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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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항로 경제적 가치는 530조원 마지막 개척지이자 新성장동력”
“새로운 북극 시대(New arctic age)가 열리고 있다니까요.” 외교부에서 ‘선비’라고 불리는 김찬우 북극협력대표(사진)지만 북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에서는 부지불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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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호텔·공원 발상지 … 100여 년 전 문화·생활상 엿보이네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 일본풍의 옛 일본 조계지 거리와 중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차이나타운(왼쪽).차이나타운을 낀 인천 개항장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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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유적 시장경제. 첫 사례 합의
25일(월)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경기도-CJ대한통운 공공물류유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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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진 공유적 시장경제 첫 사례 나와
경기도와 CJ대한통운은 오는 7월까지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센터 일부 부지에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지사와 박근태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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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못보던 류시원, 300㎞로 용인 서킷 달린다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오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슈퍼6000클래스’ 개막전에는 13개팀 22대의 차량이 참가하며 올시즌 한국·일본·중국에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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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슈퍼레이스'…류시원 "이를 악물고 도전하겠다"
"이를 악물고 도전하겠다. 최고의 레이서가 되고 싶다. "18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에 위치한 '용인 스피드웨이'. 한류 스타 류시원(44·배우)은 23일 개막하는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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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