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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산 장려하려면 ‘아동 친화적 동네 환경’부터
[일러스트=김회룡]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의 최저치(0.778명)를 또 갈아치웠다.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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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천공항 근처에 ‘K컬처 박물관’ 짓자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인천아카데미 이사장 179개국이 가입한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최근 ‘2030 세계 엑스포’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선정하면서 부산은 고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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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성폭행 추락사 여진 속…조명우 인하대 총장 연임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지난해 9월 인하대 본관 현경홀에서 입장서를 낭독하고 있다. 당시 인하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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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혁신에 관심 없는 대선 후보들
최순자 인천아카데미 이사장, 전 인하대 총장 대학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인재육성이다. 1960∼70년대 우리 교육이 실제로 그랬다. 오늘날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와 수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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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일가가 이사장'…인하대, 새 총장 선출 논란 이유는
인하대학교. 7개월째 총장 자리가 빈 인하대가 신임 총장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인하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제15대 총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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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한 민주당 바람, 10곳 석권 야심
인천지역 기초단체장은 ‘창’과 ‘방패’ 싸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10개 기초단체 중 2곳(계양·부평구)에서 당선자를 냈다. 나머지는 한국당(7곳)과 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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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첫 여성 최순자 총장 직위해제...130억원 투자 손실
인하대 최순자 총장. [연합뉴스] 한진해운 부실채권을 매입해 학교재정에 큰 손실을 끼친 최순자 인하대 총장이 직위해제 됐다. 인하대 63년 역사상 첫 여성 총장으로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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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자 인하대 총장 직위해제 ‘130억 투자손실’ 책임
인하대 최순자 총장. [연합뉴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이 직위해제됐다. 인하대 재단 정석인하학원은 징계 의결된 자의 직위 박탈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사립학교법과 정석인하학원 정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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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투자·논문의 힘 … 서울대 1위 성대 2위
━ [대학평가]서울·성균관·한양·고려·연세, 종합 TOP 5 ━ 종합평가 배너를 클릭하시면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사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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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투자로 130억 날린 인하대, 검찰 특수부서 수사
한진해운에 대학발전기금 13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인하대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인천지검은 17일 교육부가 의뢰한 인하대 투자 손실 사건을 특수부(노만석 부장검사)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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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대남학생 21명이 여학생 11명 '성희롱' 인하대 21명 징계..."성적 수치심 유발해 성희롱"
인하대 로고. [연합뉴스]인하대 의과대 남학생 일부가 여자 동기생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에 가담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사건(본지 8월 9일 자 12면 보도)과 관련, 가담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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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경고 학생 구제 기회 주는 ‘인생수업’
인하대는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스콜라 특강을 개설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특강에서 자기주도학습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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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과 최순자 인하대 총장을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한 이유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순자 인하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진 그룹 계열인 인하대가 대학발전기금으로 최근 파산한 한진해운 회사채를 사들여 13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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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진해운 챙기다 학생복지 뒷전 된 인하대
최모란내셔널부 기자 한진해운이 지난 17일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으면서 불똥이 인하대까지 튀었다. 이 대학은 2012년 7월과 2015년 6~7월 각각 50억원과 80억원씩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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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NASA와 심우주 공동연구에 6억 지원
지난달 인하대 관계자들이 ‘세계 수준의 스마트 연구실’ 지원 대상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 인하대]지난해 1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인하대 기계공학과의 김주형 교수에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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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 등에 송도캠퍼스 특혜 요구한 적 없다"
인하대학교 송도국제도시 캠퍼스 조감도. [중앙포토]'캠퍼스 부지 일부만 구입하겠다'며 인천시 등에 요청해 특혜 요구 논란을 일으킨 인천 인하대가 "요구가 아닌 문의"라고 반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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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 건립한다며 인천시에 특혜 요구하는 인하대
인천 인하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했던 송도캠퍼스 건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정난을 이유로 캠퍼스 일부 용지만 구입하려했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가로막혔다.11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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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사업 탈락 책임져라" 인하대 교수회 총장 사퇴 요구
인하대 교수회가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탈락의 책임을 물어 최순자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인하대 등에 따르면 인하대 교수회는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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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졸업식 비난한 학생에게 "학위 수여 재검토하겠다"는 대학 총장
[사진 익명의 제보자 제공] 8월에 학위를 받게 되면 그날 (가족·친지) 불러서 졸업을 기념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졸업식) 변경 및 통합 공지에 대책이 서질 않는다."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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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원금 젯밥에 속타는 대학들
천인성사회부문 기자“구조조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야기된 논란에 대해 총장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유감을 표명한다.” 17일 인하대 최순자 총장이 발표한 담화문 중 일부다. 학교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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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국가 지원금 잡아라 … 경희대 “정원 15% 전공 조정”
대학가에 구조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 경희대는 최근 기존 학과를 합쳐 융복합학과를 만들고 단과대학을 통합하는 등 학부 정원 15%(720명)를 이동시키는 대규모 구조개혁 계획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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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대학에 300억 원', 정부 프라임 사업에 대학가 구조조정 바람
대학가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경희대는 최근 기존 학과를 합쳐 융복합학과를 만들고 단과대학을 통합하는 등의 구조조정 방안을 놓고 학내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예를 들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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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인하대, 우즈벡 IT 발전에 큰 힘”
인하대 최순자 총장(왼쪽)과 타슈켄트 인하대 셰르초드 셰르마토프 총장. [사진 인하대]인하대(총장 최순자)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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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소외계층 각막이식 지원 캠페인 시작
# 이모(여.35)씨는 시각장애인 1급이다. 그가 시력을 상실한 건 20대 후반 쯤. 녹내장으로 시신경에 많은 손상을 입었고, 수포성 각막병증이라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시력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