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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만 200억…선박 화재 후 도주한 러 일등 항해사 집유
지난 2019년 10월 1일 오후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서 지난달 28일 폭발 화재가 발생한 석유제품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의 내부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다량 발생하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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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기 실탄 반입 용의자는 미국인…체포영장 신청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대한항공 여객기 모습. 뉴스1 경찰이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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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이스 피싱 조직 ‘부총책’ 국내 강제 송환…필리핀서 검거
사진 울산경찰청 제공 10년 동안 필리핀에 도피 중이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부 총책인 40대 A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 등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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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많은 계정 줄게" 아동만 유인…성 착취물 찍은 수법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주겠다”는 댓글을 달아 아동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미국에서 붙잡혀 강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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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국정원 직원이 정명석 돕는다…수배땐 수사기록 빼내 코치"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에피소드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캡처. 사진 넷플릭스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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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찰, ‘테라’ 권도형 수사 시작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해 8월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업체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그는 지난 4월 출국한 뒤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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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5000명분 '던지기'…마약 판매책 필리핀서 강제송환
5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유통한 뒤 필리핀으로 도피한 마약 판매책이 국제 공조를 통해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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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52조원 사기 혐의 기소된 테라 권도형…국내 수사 영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이 회사 공동창업자인 권도형(32) 대표를 미 연방 증권거래법상 사기 및 미등록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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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적발…30명 검거, 10명 구속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입금 규모가 1조원이 넘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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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테라' 권도형 잡으러 세르비아 날아갔다…현지 협조 요청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사진 유튜브 캡처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가격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신병 확보를 요청하기 위해 세르비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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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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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변호사비 대납 의혹’ 김성태, 17일 귀국…‘의형제’ KH그룹 회장도 임박
태국 경찰 이민국이 13일 공개한 지난 10일(현지시간)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에서 검거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 검거 당시 모습. 사진 태국 경찰 '이재명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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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다음주 초 입국 전망…긴급여권 발급 늦어져
8개월간 해외 도피 행각을 벌이다 지난 10일 태국 현지의 한 골프장에서 이민국에 체포된 김성태(오른쪽) 전 쌍방울그룹 회장. 왼쪽은 함께 검거된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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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태, 자진 귀국으로 마음 바꿨다…이르면 13일 입국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르면 13일 자진 귀국한다. 검찰 수사망을 피해 약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태국 방콕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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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 기소보다 김성태 송환이 더 큰 악재”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되는 것보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국내로 송환되는 것이 당에 더 큰 악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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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송환 불복 막는 檢…강제추방 ‘지름길’ 검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태국에서 체포되면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의 국내 송환을 서두르고 있다. 애초 김 전 회장의 출국을 막지 못한 검찰로서는 신병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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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김성태 태국서 검거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4월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새만금 주행시험장 준공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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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찰청
경찰 서울지방경찰청 로고. 뉴스1 ◆경찰청 총경 승진 예정 ▶경기북부 수사반부패·경제범죄수사1 임경호 ▶서울 서울서초 형사 김한곤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경무 양백승 ▶경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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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봉현 "재판부 기피 기각…중형 피하려고 도망쳤다"
48일간 도주극을 벌이다 최근 검거된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찰에 “중형(重刑)을 피하려고 도망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9일 파악됐다. 김봉현 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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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성태 황제도피 조력자, 13년전 '도박마담'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KH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된 김성태(55) 전 쌍방울 회장에겐 ‘황제 도피’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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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전투 준비" 동병상련 이웃, 일촉즉발 적국된 사연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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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팔찌 끊고 도주 김봉현, 48일 만에 동탄서 검거
김봉현 검찰이 지난달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던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48일 만인 29일 붙잡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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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부인 살해뒤 암매장…60대 선교사 남편 구속
필리핀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29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8월 필리핀에서 부인 B씨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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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층 급습…잠옷 김봉현, 뛰어내리려다 잡히자 욕설"
검찰이 지난달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던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29일 붙잡았다. 이로써 김씨의 도주극은 48일만에 막을 내렸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