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입구부터 200m 줄 섰다…'선업튀' 여운 즐기는 그곳 [비크닉]
“파묘요~!” 지난 20일 서울 성수동의 팝업 스토어 ‘파묘: 그곳의 뒤편‘에서 우렁찬 소리가 돌려왔다. 이곳은 올 2월 개봉한 영화 ‘파묘’를 공간에 구현한 몰입형 전시. 한쪽
-
나미비아 법원 "남성 간 성관계 범죄로 규정한 법은 위헌"
나미비아의 성소수자 단체가 21일 무지개 깃발을 들고 고등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미비아 법원이 21일(현지시간) 남성 간 성행위를 범죄로 규정한 법을
-
만화계 노스트라다무스, 전기차·무빙 워크 59년 전 그렸죠
━ ‘제2 전성기’ 맞은 원로 만화가 이정문 벽돌 크기의 휴대전화기에 뜬 화면을 보면서 소년이 “빨리 와”라고 말한다.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공해가 없지요”라며
-
[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 전공 선택권 확대, 학사 제도 혁신…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개교 70주년 맞은 인하대학교 성장 단계별 인성 교과목 개발 등 ‘인하형 교육모델’ 정립에 주력 토론·실습의 다양한 수업방식 전공 상담, 전공 소개 프로그램도 개교 7
-
‘조국 아들 인턴 허위 발언’ 혐의 최강욱, 항소심도 벌금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 발급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조국 조국
-
남녀 떠나 사람이 없다…40년 전 생존고민 꺼낸 '차미영 스승'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3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1호 여성 교수, 1호 여성 정교수 등 평생 '1호'의 삶을 개척해온 전산학부 문수복 교수를 만나 4시간 가까이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다. 김성
-
“이런 자소서에 끌린다”…‘1등 로펌’ 김앤장 채용 비밀 유료 전용
자소서요? 요샌 잘 쓴 모범 케이스를 학생들끼리 서로들 공유하고 있단 게 눈에 다 보이더라고요. 양식이 다 비슷비슷하고요. 그러다 보니 잘 안 읽히고, 또 읽고 싶지 않게 되
-
노인 호텔로 모시고, 생수 200만병 푼다…노원구 화끈한 폭염 대책
‘폭염엔 호텔 잡아주고, 생수 200만병 푼다.’ 산책로 등에 생수를 넣어둔 냉장고를 설치하고 호텔을 무더위 쉼터로 쓴다. 노원구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4대 폭염 종합대책
-
삼육대 상담심리학과-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후기청소년 동아리 지원 MOU
(왼쪽부터) 은기환(상담심리학과 3학년) 후기청소년 동아리 스미다 회장, 이건호 상담심리학과장, 정성진 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상담심리학과 교수), 김상우 시립창
-
"음란물 중독된 아마존 부족" 보도, 가짜뉴스였다…NYT 발끈
마루보족 마을에 설치된 스타링크의 안테나. 사진 뉴욕타임스 세상과 단절돼온 아마존의 한 부족이 위성 인터넷이 깔린 뒤 폭력, 음란물 중독 등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가
-
"사과 그릴 줄 아냐" 악플에…솔비가 꺼내든 '반격의 사과'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는 가수 솔비를 비롯해 한국과 중국 작가 6명이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트노이드178에서 그룹전 '사이버
-
광운대 박재영 교수(전자공학) 연구팀, 일상에서 고출력 전기 생산하는 친환경 나노발전기 개발
광운대 전자공학과 박재영 교수와 박사과정 로비우 학생(사진 왼쪽부터) 광운대학교 박재영(전자공학) 교수 연구팀은 양이온성을 갖는 Poly-DADMAC(폴리디알릴 디메틸 암모늄 클
-
[소년중앙] 청소년기 성적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것, 25년간 3만여 명 상담하며 깨달았죠
청소년에게 교우관계는 중요한 문제예요. 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한 시기다 보니 교우관계가 학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
-
"헬스하다 주저앉고, 소변이 콜라색"…요즘 2030 이 병 주의보
30대 A씨는 지난 4월 두 아이를 제왕 절개로 출산할 때보다 훨씬 힘들었던 10일간의 입원기를 인터넷 블로그에 올렸다. 일상에 활기를 찾기 위해 시작한 스피닝(실내 자전거 운동
-
트럼프, 바이든에 틱톡 대전 KO승… 구독자 520만으로 14배 압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틱톡 계정. 프로필 사진을 틱톡이라는 플랫폼의 특색에 맞춰 디자인한 모습도 흥미롭다. 사진 인터넷 캡처 도널드 트럼프
-
브래지어 싸들고 잠수정 탔다…‘할머니 간첩’ 월북 때 생긴 일 [간첩전쟁 6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6화. 독배를 든 공화국영웅 」 남파간첩 김동식은 1990년 8월 초 평양 공작지도부에 무전기로 긴급 타전했다
-
딱히 직업 없던 롤스로이스남, 8600억 불법도박 총판이었다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모 씨가 지난해 8월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8월
-
'S급 데이터 모아와라'…빅테크는 도둑질까지 했다
━ 빅테크들은 왜 ‘데이터’에 목매나 ■ 경제+ 「 지난 3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레딧
-
"49세도 청년" 베테랑 신참 시대…'황태·동태' 조기퇴직은 여전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사진 서울시] 채용 시장에서 40~50대 중장년층이 대접받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 등
-
여야 178명이나 뭉치게 했다, 발달장애딸 엄마 강선우 손편지 유료 전용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내정된 강선우 의원은 민주당에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대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대구에서 졸업했고, 미국 유학을 거쳐 미국
-
"우린 40·50대만 뽑아요"…'베테랑 신참' 시대 열렸다 [중장년층 뽑는 기업들]
반려견 전문가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펫시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 4월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4층. 생활환경 위생 전문
-
폰 울리기도 전에, 피싱인지 안다…버핏이 콕 찍은 누뱅크의 AI [트랜D]
핀테크 혁신이 금융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디지털 시대, 눈에 띄는 핀테크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투자한 브라질 인터넷 전문 은행 ‘누뱅크’입
-
[시론] ‘전기먹는 하마’ AI 반도체 시대, 한전 나서야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인공지능(AI) 혁명과 기후변화는 현생 인류가 직면한 문명사적 도전과제다. 지금까지 문명은 주로 인간 육체 능력의 한계를 극복
-
[아이랑GO]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은 왜 위성으로 세계를 연결했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