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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SNS 클릭 몇 번이면 30분 내 마약이 온다
‘*을(대마를 의미하는 은어) 판다기보단 느낌을 파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마약 판매 광고 글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간이 마약 판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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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무사고, 30분내 배달 가능” 클릭 몇번이면 마약이 온다
트위터에 *ㆍ아**ㆍ작** 등 마약 관련 은어를 입력하면 판매 게시물이 줄이어 검색된다. [트위터 캡처] “순도 높은 물건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대화해 보시고 원하시는 인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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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헤비업로더 보호 시스템도 만들어"…경찰, 검찰 송치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디지털장의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헤비업로더들에게 매달 30건 이상 음란물 등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적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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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비트코인 강세론자 톰 리 “밀레니얼에게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때면 미국 경제방송 CNBC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사진) 펀드스트랫 글로벌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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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블록체인 신대륙에 암호화폐 깃발을 꽂아라
━ 일자리·먹거리 폭발시킬 알라딘의 요술 램프 www 이후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암호화폐 빠진 블록체인은 무의미 말이 없으면 마차는 굴러가지 않아 암호화폐 신기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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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그알’ 조폭연루설 미리 반박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끝없는 이재명 죽이기”라며 21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에서 다룰 조폭연루설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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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비트코인 몰수 판결, 정부의 비트코인 공인으로 확대해석 안 돼”
30일 오전 10시 20분경.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술렁였다. 투자자들은 범죄수익이 된 비트코인을 ‘몰수’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 뉴스를 접했다.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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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거용 오피스텔 15층에 ‘대마 숲’…3명 구속
생육실 전경 [사진 서울중앙지검] 수도권 도심의 주거용 건물에서 대마초를 대량으로 재배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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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불법사이트 운영자 국내 첫 검거…다크웹 정체는?
다크웹은 운영자의 서버 소재지는 물론 이용자의 IP 추적도 사실상 어렵다. 수사기관도 추적에 애를 먹는 탓에 범죄에 악용된다는 지적이 많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중앙포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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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가 진짜 비트코인”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대표가 지난 3일 ‘분산경제포럼2018’에서 강연을 하고있다. [사진 분산경제포럼] 로저 버(39) 비트코인닷컴 대표는 초기 투자자로 비트코인 생태계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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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아가는 트럼프와 두테르테”…가짜뉴스ㆍ마약문제 집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언행이 갈수록 닮아가고 있다. 특히 국정운영에서 ‘가짜 뉴스와의 전쟁’과 ‘마약 범죄 엄벌’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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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대여업체를 100조 회사로···미디어계 스티브 잡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가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창업 21년 만에 100조원짜리 회사로 성장했다. [중앙포토]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7살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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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1위’ 김병관 의원 “암호화폐 투자 매력 못느껴…거래소 폐쇄 너무 쉽게 말해”
암호화폐(가상화폐) 열풍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 논의, 그에 따른 투자자의 반발로 온라인에선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시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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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온라인 여론 조작이 지난해 18개국 선거에 중대한 영향
━ 민주주의 위협하는 소셜미디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 후 처음 며칠간 내가 겪었던 신기하고 당혹스러운 경험에 공감할 것이다. 어떻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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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약물 5건 중 1건이 '졸피뎀'이라는데…남용 '빨간 불'
[사진 JTBC 방송 캡처] #1.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은 졸피뎀을 딸 친구에게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든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다. #2. 2015년 발생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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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 3번째 칸 변기 뒤" 기막힌 신종 마약거래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밀매조직이 검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직접 마약을 건네는 대신 마약을 숨긴 장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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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암호화폐 규제 “완벽한 규칙은 없다”
고란 경제부 기자 “청년·학생들이 빠른 시간에 돈을 벌고자 가상통화(암호화폐)에 뛰어든다거나 마약 거래 같은 범죄나 다단계 같은 사기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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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는 노다지인 줄 알고 '가상화폐'에 이렇게 속았다"
[중앙포토] 전북 전주시에서 장난감 유통업을 하는 조모(36)씨는 지난 2월 지인인 황모(44)씨의 소개로 가상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Ethereum)'을 알게 됐다.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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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범죄 피해자의 몸에서 어김없이 나오는 의약품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모 씨가 1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중랑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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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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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J카페]"비트코인에 투자하면 해고…어리석은 행동은 회사에 해롭다"
“비트코인은 사기(fraud)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이같이 경고했다. 다이먼은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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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대마 재배…비트코인 받고 '딥웹'에 판매한 일당 적발
부산 도심 상가에서 대마를 재배해 ‘암흑의 인터넷’으로 불리는 ‘딥웹’에서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딥웹을 이용한 마약 거래를 적발한 국내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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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해외여행' 미끼에…국내로 3억여 원 마약 밀반입한 20대 남성
'돈 많이 벌 수 있는 일.' 군 제대 후 돈이 필요했던 황모(23)씨는 지난해 인터넷 구인광고 글을 검색하다 이 문구를 보게됐다. 솔깃해진 황씨는 해당 글을 쓴 사람과 해외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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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가상화폐] 가격 급등락에 거래소 해킹까지 난맥상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 세계 전체의 10% … 투자자 보호할 제도적 뒷받침 없는데 양도세 부과 발언만 #1. 가상화폐 투자자 빈현우씨는 지난 2월 가상화폐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