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여야 유세전 돌입
공화·신민 양당은 각각 17일과 20일부터 「안정세력 확보」와 「행정부 견제를 위한 과반수 확보」를 호소하기 위한 지방유세에 뛰어 들었다. 공화당은 박정희 총재의 유세계획이 취소됨
-
정책제시·비정 폭로 대결
투표일을 20일 앞둔 5·3 선거전은 공화·신민 양당이 후보자가 호남과 영남의 대도시에 맞겨루는 제3차 유세를 시작함으로써 열띤 중반대결로 접어들었다. 공화당의 박정희 대통령후보는
-
70년, 외채상환
【군산=김동익·김재환 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12일 상오 11시 군산공설운동장(청중 4천)서 열린 유세를 통해 『공화당 정부는 70연도까지 모든 외채를 상환, 자립으로 경제건설
-
업적 설명 주력
공화당은 4월 1일 김종필 당의장을 중심으로 한 특별유세반의 포천 유세를 첫 「스타트」로 기동반·시도반 등 각종 유세반이 전국적인 유세에 나선다. 박정희 후보반도 오는 8일 대전에
-
나는 출마 않겠소…소문을 일축
◇…전 국회의장 곽상훈씨는 항간에 자기를 공화당 전국구 후보로 공천 될 것이라는 설이 떠돌고있는 지난 6일 인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파월 장병 가족위안 및 귀국보고 강연회 석상에서
-
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
자비와 관용의 길잡이|귀의 42년…효봉 스님 일화
79세를 일기로 지난 15일 상오 10시 경남 밀양군 표충사에서 입적한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이효봉 스님은 「수행」하는 후배들을 위해 길잡이의 역으로 생애를 다한 고승이었다. 불교
-
한·일경협 활발해, 기쁘다|족립단장 한비는 예정대로 세워야|일상공인대표 17명 입경
「아다찌」씨(족립정·일본상공의회두)가 인솔하는 일본상공인 대표단 일행17명(총19명중 2명은 이미 내한)이 대한상의 초청을 받아 3일 하오 JAL기편으로 내한했다. 족립단장은 공항
-
내일은「9·28 수복」16주
28일은 9·28수도탈환 열여섯돌이 되는날. 1950년 9월15일 역사적인 인천 상륙 작전에 성공한 한·미해병대는 완강한 북한괴뢰군의 저항을 물리치고 적치95일만인 28일 수도서울
-
벼락맞아 10명즉사|33명부상
7일 서울과 경기도, 충청북도에서는 벼락이 떨어져 10명이죽고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상오10시쯤 서울성북구삼양동103 박남례(57)TL가 부엌에서 빨래하다 벼락이 떨어
-
건설·물품군납 부진|위험솔따라 급료책정 합리화해야|국군장비 현대화에 미성의 아쉬워|철강재 수출도 묶인 채
국군월남증파의 선항 조건으로 한·미간에 합의된 14개항에 걸친 보장조건의 이행상황은 국군장비현대화계획에 따라 도입된 M48 「탱크」의 성능이 부진하다는 것을 계기로 재검토의 소리가
-
어차피에 맡긴 과제|한·일 비준서 교환까지 남은 고비들
우리 나라 국회에 이어 일본중의원에서도 파란 속에서 한·일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켜 참의원으로 이송했다. 참의원의 심의가 착실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송 후 3
-
열띤 김 의원 당 개편엔 「노·코멘트」
울산 공업지대를 시찰하고 21일 하오 대구에 들른 박정희 대통령은 5년 전 그가 제 2군사령부의 부사령관으로 있으면서 자주 다니며 혁명을 계획하던 정수원 이란 집에서 경북출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