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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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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 교사의 자녀교육 성공 비법
“아빠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윤용현(56·인천후정초) 교사는 초등 공부 지도부터 진학·진로 지도, 유학 결정까지 전 과정을 아들과 함께 고민했다. 윤씨의 아들 창진(28)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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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전을 말한다] 인하대 이본수 총장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 캠퍼스에는 은퇴한 지 40년 된 여객기 한 대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해 하와이까지 운항했던 여객기인 ‘우남호’다. 이 비행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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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추격] 대륙 황사바람 곧 한반도 휘감는다
중국 대륙의 황사바람이 거세다. 한반도를 온통 황색 모래로 뒤덮을 기세다. 국가의 전폭적 기술·인재육성정책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다. 해외 인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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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목표는 공부에 동기를 부여한다. 진로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사춘기를 거쳐 자아가 형성되는 중학생 때부터는 어떤 진로를 택할지, 내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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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4] 국내기업 ‘지문인식 출입문’ 둘 중 하나는 이 회사 제품
‘이노패스트 15’는 혁신(Innovative)과 고성장(Fast-Growing)을 주무기로 한 혁신형 고성장 기업을 가리킵니다. ‘한국 대표기업’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하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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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잠깐만요 아직 할 일 남았지요?
대입 수험생들은 지금 ‘수능만 끝나면 꼭 해야지’ 다짐하며 묵혀 뒀던 계획들을 하나씩 꺼내볼 때다. 수시·논술·면접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곧 ‘자유의 몸’이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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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코리아본뱅크 수출액 400만 달러 돌파 외
◇국내 생체조직공학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는 최근 독자 개발한 추간체 고정보형재 및 조직공학제제의 미국 수출액이 4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리아본뱅크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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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교육선진화정책관 최수태▶미래인재정책관 정일용▶인재기획분석관 양성광▶학교자율화추진관 이성희▶교육복지국장 이상진▶거대과학정책관 문해주▶학술정책관 이원근▶대학지원관 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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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스타 CEO④-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
공교육 스타 CEO④- 윤정일 민족사관고 교장 “펀드레이저 도입… 학교 발전기금 유치할 터” 윤정일(66) 민족사관고 교장은 ‘사학주의자’다. 사학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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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고3 여학생 3명, 한양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위는 한양대 입학사정관. 아래는 왼쪽부터 조가은, 권미진, 한소리양. [황정옥 기자] 인천 숭덕여고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이 있다. 이들은 각각 중국어 실력과 과학반 활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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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 공동단장 장영철▶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추진기획단 단장 조경규▶재정기획과장 김재훈▶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 이원식▶G20기획조정위원회 기획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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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힘들수록 이룰 꿈은 커집니다”
“낮은 곳, 힘든 일에서부터 시작하면 이룰 수 있는 꿈도 그만큼 커집니다.” 24일 열리는 인하대 공학대학원 졸업식에서 환갑이 지난 나이에 석사(재료공학) 학위를 받는 백기용(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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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 받던 상전의식 고치려 “난 나쁜 놈” 주문처럼 외워
“나는 나쁜 놈이다!” 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일이어서 주변에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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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전환 ⑤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나는 나쁜 놈이다!”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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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개교 60주년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 시동 걸겠다”
전교생 240명의 조그만 학교로 출발한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전체 학생 수 2만2800여 명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7일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명지대는 11월까지 석 달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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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교생 물리논문대회 금상 이지수군의 과학 공부법
[인천=오상민 기자]“호기심이 생기면 그걸 풀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게 최고의 과학 공부법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정보를 찾아가다 보면 과학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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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올림픽 뒤 세계 경제, G8가고 G2시대 온다”
‘중국을 이길 수 없다면 합류(合流)하라’. 세계적인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츠의 말이다. 중국은 이미 모방의 단계를 벗어나 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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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병든 지구’를 우리 손으로…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가 1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캠퍼스 환경 지킴이 대자연’ 발대식을 열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구, 병원 가다’ 퍼포먼스에서 환자복을 입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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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이 만난 사람] “뻔한 연구는 안하는 게 낫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개혁 태풍이 몰아쳤다. 테뉴어(tenure·정년보장)를 신청한 교수 35명 가운데 15명을 탈락시켰다. 07학번 학생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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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서 뭘 배웠기에 … 대학마다 이공계 신입생에 보충수업 추진
올 대학 입시에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 수시 합격한 이백호(19·인천 계양고)군은 최근 수학책을 다시 펼쳐 놓았다. 입학식 직후인 3월 3일 이공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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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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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기업] 3M 外
◆3M(www.3m.co.kr)은 보안·보호 및 안전사업본부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금속·기계·용접·용접공학을 전공한 4년제 대졸자. 토익 700점 이상. 경력직은 웰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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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편집국 탐사기획팀장 채희창 ◆재정경제부▶국제금융심의관 최종구▶금융허브협력과장 이현철 ◆법무부▶ 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최승호▶ 춘천지검〃 허환▶청주지검〃 성형섭▶창원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