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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그날 우크라에 갔나…日기시다의 야심, 중국은 불안하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아시아 라이벌'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외교적 결투'를 벌였다." 지난 21일 기시다 총리의 전격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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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풍선' 공세 전환한 中…"대응할 권리 가졌다" 보복 경고
4일(현지시간) 미 공부 노스캐롤라이나주 동부 대서양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 공군의 미사일을 맞고 격추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본토 상공을 횡단한 중국의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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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본도 만들었다…美 코로나 기원발표 전 다급한 中
14일 중국중앙방송(CC-TV)의 메인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播)가 보도한 ‘미국 방역의 진상 세 번째: 세계 제일의 바이러스 확산국’ 화면. [CC-TV 캡처] 오는 23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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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돈 꼬라박는다" 출산율 비상에 과외 금지 때린 中[베이징흥신소]
중국 베이징의 한 학원 수업 모습. 수업료는 1회당 300위안(5만1000원)을 호가한다. [바이두 캡쳐] 「 그렇게 비싸? 」 베이징에 와서 지내다 보니 서울보다 싼 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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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中영사관 폐쇄 요구했는데, 희토류 테마주가 왜 난리?
「 미국이 중국 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는데 왜 테마주가 난리? 」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중국에 요구했다는 소식은 22일 오후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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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흠집난 시진핑·푸틴 브로맨스···그 틈 파고든 트럼프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시험대에 올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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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탄발언에 G2 신냉전 개막…中 "韓 등과 손잡아야"
화웨이는 16일 오전 11시쯤 미국에 대한 결사항전 의지를 다지며 사내망에 총탄을 맞고도 끝내 귀환하는 전투기 사진을 올렸다. 화웨이는 사진과 함께 "상처 없는 굳은살이 어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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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미·중 48년 관계 끝, 최악의 신냉전 이제 시작"
“미국·중국이 무역 갈등을 넘어 ‘신(新)냉전’에 빠져들었다.” CNN·CNBC 등 미국 매체는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싼 미·중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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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中 신화통신 공격···"폭도 야만 행위, 강력 규탄"
2일 오전 홍콩 완차이 지역의 신화사 아시아태평양총분사 사무실 정문이 시위대의 공격에 심하게 부서져 있다. [사진=신화] 홍콩 시위대가 2일 과거 중국 정부의 연락 사무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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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폭염 속 김일성광장 9·9절 행사 채비 … 남북관계엔 경고음
요즘 평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노동당과 내각의 간부와 실무자들은 사실상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사상교양과 총화(비판·결산 모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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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네티즌 선정 ‘비우호 국가’ 5위…3위는 미국, 1위는?
중국 네티즌이 ‘올해 중국에 가장 우호적이지 않은 나라’ 5위로 한국을 꼽았다. [중앙포토] 중국 네티즌이 ‘올해 중국에 가장 우호적이지 않은 나라’ 5위로 한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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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사드 보복…전통적 이이제이에 현대적 준법투쟁 혼용
유상철논설위원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보복이 그칠 줄 모른다. 문제는 더욱 거칠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뿔테 안경 낀 사진으론 중국 비자도 못 받는다. 중국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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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성매매 혐의 남성 돌연사에 대륙 '발칵'
경찰 연행 중 의문사한 레이양 중국순환경제협회 직원의 석사 졸업사진. [사진=인터넷 캡처]중국의 환경전문가가 경찰 연행 중 돌연사 하면서 유족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진상 규명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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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회담에도 국민당 후보 고전 첫 미혼 여성 총통 탄생 초읽기
1 차이잉원 대만 민진당 총통 선거 후보가 지난달 출간한 책 『잉파이(英派)』가 타이베이 정치대 부근 서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2 낙마한 훙슈주 후보를 대신해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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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태원] 중국의 교육, 과연 모두에게 평등하나
“教育的公平是相对的,没有绝对的公平.”-北京大学前校长,许智宏 (교육에서의 공평은 상대적인 것이다, 절대적인 공평이란 없다-베이징대 전임교장, 쒸쯔홍) 중국 고등학교에서 중국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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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중국시장개척’ 현장 수업 … 30만 달러 거래 큰 역할
22일 전북대 중문과 2학년 학생들이 김병기 교수(맨 오른쪽) 지도를 받으며 서예연습을 하고 있다. [전북대 제공] 울산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한예화(22)씨는 올 5월 한국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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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균등인식 변화-인민大 여론조사,시장경제 긍정
중국인 대다수가 똑 같이 수입을 나눠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빈부 차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용적인 것으로 조사돼 중국사회에도 자본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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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국지도층 사상|대학생 20%만 지지
【홍콩=박병석 특파원】 북경대학생 중 20%만이 현 중국지도층 및 사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압도적 다수인 40%는 다른 사상을, 나머지40%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