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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사인 하나에 망했다…‘1유로 매각’ 비운의 회사 유료 전용
■ 브랜드로 본 세계는 「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 신산업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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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영화 본 중국군 기막혔다, 시진핑 “정의의 전쟁”의 궤변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6장: 시진핑은 왜 6·25 전쟁을 “정의의 전쟁”이라 말하나 한국 전선으로 향하는 중국군이 군악대의 연주 속에 압록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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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문전박대 뚫었다, 끝내 명품 와인 탄생시킨 '한국 어르신'
이달 초, 미국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가 크게 술렁였다. 나파밸리 와인의 상징과도 같은 ‘조셉 펠프스 빈야드’가 세계 최대 명품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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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자 병원과 거액 기부자, 표도르가 본 돈의 양면성
러시아 국립도서관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 인민 예술가이자 예술 아카데미 회원인 알렉산더 루카비슈니코프의 작품이다. 모스크바 정도(定都) 8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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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의 마법’ 51억 달러 돈방석 앉다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최연소 억만장자 된 27세 스냅 창업자 에반 스피겔 에반 스피겔(27·사진) 스냅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로 미국의 최연소 억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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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대체할 로봇에도 세금 매겨야”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로봇세 도입 주장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61)가 ‘로봇세’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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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자문직 사임, ‘반 이민’ 시위에도 영업 계속하다 뭇매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트럼프 행정부서 손뗀 트래비스 캘러닉 우버 CEO 트래비스 캘러닉(41·사진)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제자문직에서 사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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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놓고 中 기업들과 경쟁 “어떻게든 하겠다
박삼구(72·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를 되찾을 수 있을까. 2009년 대우건설 인수 실패의 후유증으로 그룹 대주주 지위를 잃었던 박 회장은 2015년 금호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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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독점적 지위 포기 못해, 법정 공방 이어질 전망
스티브 몰렌코프(47·사진)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정부와의 법정 공방으로 새해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퀄컴에 특허권 남용을 이유로 역대 최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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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불발 인재 이탈 트럼프 외면, 불명예 3관왕
원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40·사진)가 최악의 연말을 보내고 있다. 페이스북·유튜브에 밀려 성장 정체에 빠진 트위터의 구원투수로 경영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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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투자 위해 트럼프 정부에 500억 달러 베팅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59·사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60세 은퇴’ 선언을 번복한 뒤 잇따라 통 큰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달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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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출신 금수저 “감세로 3~4% 성장” 가혹한 경영 비판도
월가 출신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 chin·53·사진)이 트럼프 정부의 살림을 맡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므누신을 재무장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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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지지하는 억만장자 ‘파산의 왕’ 한국 자문역 맡기도
‘파산의 왕(King of Bankruptcy)’ 윌버 로스(78·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상무부 장관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이하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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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덫’ 기피하다 1조4000억원 사들여 증시서도 깜짝 상승
예측 불가능 시대에 세계적인 가치투자가 워런 버핏이 ‘죽음의 덫’이라고 홀대하던 항공주에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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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눈밖에 나 “물러나라” 통보받아 평창위원장 사퇴
청와대 비선실세들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서 몰아냈다는 의혹이 사실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조 회장은 3일 한 언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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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자율주행차로 혁신 ‘키’ 바꾸다
“남들이 안 가는 블루오션을 가라.” 폴 제이콥스(54·사진) 퀄컴 회장이 자주 말하는 혁신론이다. 퀄컴 공동창업자인 어윈 제이콥스의 아들인 그는 미국 UC버클리에서 전자공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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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검색 주도했던 기자 출신 IT 전문가 콘텐트 독식 바꿀까
네이버의 김상헌·이해진 투톱이 물러난다. 네이버는 20일 공시를 통해 “김상헌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에 맞춰 물러나고,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도 함께 의장직을 내려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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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검색 주도했던 기자 출신 IT 전문가 콘텐트 독식 바꿀까
네이버의 김상헌·이해진 투톱이 물러난다. 네이버는 20일 공시를 통해 “김상헌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에 맞춰 물러나고,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도 함께 의장직을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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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가려운 곳 ‘지주회사 분할’ 긁어 줘 30조원 특수 배당 요구
어제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까.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반대 투쟁을 벌였던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전자에 솔깃한 제안을 내놨다. 엘리엇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이사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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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통 줄이고 반도체·로봇·AI 강화 발빠른 신사업 변신
“사물인터넷(IoT) 시대엔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 벤처기업과 협업이 필요하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58?사진)은 지난달 30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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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내려 놓고 재판정 서게 된 게임업계 큰 손
“사적 관계 속에서 최소한의 공적인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평생 이번 잘못을 지고 살아가겠다.” 국내 게입업계에서 벤처신화를 일군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48·사진)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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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문화를 판다” 한국에 1호점 열자 찜통 더위에도 긴 줄
“우리는 일반 패스트푸드점이 아닙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직 쉐이크쉑(Shake Shack)을 경험해보지 못한 겁니다.”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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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유출 막아라 직원 7068명에게 자사주 5500만원씩
중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인 텐센트의 마화텅(馬化騰)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번 주머니를 활짝 열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텐센트가 직원 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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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년 첫 외국인 총재 경기부양 시사하며 위기 확산에 방어막
마크 카니(51·사진) 영국은행(BOE) 총재가 브렉시트 사태의 소방수로 나섰다. 카니 총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여름 경기 부양에 나설 것임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