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단신] 재단법인 아름지기 外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2008 아름지기 아카데미’ 첫 강좌를 시작한다. 서울대 홍성욱(생명과학부) 교수가 ‘잡종의 시대, 잡종의 미
-
동아시아, 사고의 변방에서 중심지로 떠오르다
‘철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2차 세계철학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WCP 2008)가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철학연맹(회장 피터 캠프)과
-
‘문학의 가을’ 수놓는 미당문학제 국화꽃 흐드러진 고창서 열린다
풍성한 계절, 가을이다. 문학계도 가을이면 풍성해진다. 알찬 문학 행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린다. 다음달까지 열리는 주요 문학 행사를 소개한다. 가을은, 문학의 계절이다.
-
이명박 후보, 결론부터 말하세요 … 박근혜 후보, 따지듯 묻지 마세요
"이명박 후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얘기하는 게 좋겠다." "박근혜 후보는 비판엔 능한데 대안 제시가 좀 부족하다." 한나라당의 세 차례 정책토론회를 지켜본 숭실대 강원택 교수는
-
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
학문 벽 허무는 미래대학 '스타 교수' 21인이 연다
"기계공학자가 박테리아를 관찰하고, 자연과학도가 국사를 공부한다. 학문 간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다. 지금의 단과대 체제가 앞으로도 존속할까." 이런 의문을 가진 각 분야의 권위
-
[논쟁과대안] '황우석 사태' 1년 … 연구 윤리 어떻게 정착시키나
토론자들은 연구 윤리가 정착하려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인터넷에서 남의 것을 베끼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왼쪽부터 유명희 박사, 김경원 국장, 강치
-
[문화in] '수유+너머'인사 초청 학술재단 토론회 열려
"정규군(대학 내 연구소)이 못하면 게릴라(대학 밖 연구소)들이 나서서 인문학의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인문학진흥단장을 맡고 있는 조성택(고려대 철학과.사진)교
-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
[이성무 국사편찬위원장 방북기]
지난달 27일부터 3월 6일까지 1주일간 북측 역사학자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다녀왔다. 3.1절 82돌을 맞아 인민대학습당에서 일제의 조선 강점 자료전시회와 남북 역사학자들의 일
-
[이성무 국사편찬위원장 방북기]
지난달 27일부터 3월 6일까지 1주일간 북측 역사학자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다녀왔다. 3.1절 82돌을 맞아 인민대학습당에서 일제의 조선 강점 자료전시회와 남북 역사학자들의 일
-
[이성무 국사편찬위원장 방북기]
지난달 27일부터 3월 6일까지 1주일간 북측 역사학자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다녀왔다. 3.1절 82돌을 맞아 인민대학습당에서 일제의 조선 강점 자료전시회와 남북 역사학자들의 일
-
'표현 인문학'이 인문학 위기 대안인가
'표현인문학' 이 '위기 상황' 으로까지 표현되는 인문학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까. 박이문 전 포항공대교수 등이 펴낸 〈표현인문학〉에 대해 김영민 한일장신대 교수와 이진우 계명대
-
'표현 인문학' 인문학 위기 대안인가
'표현인문학' 이 '위기 상황' 으로까지 표현되는 인문학의 탈출구가 될 수 있을까. 박이문 전 포항공대교수 등이 펴낸 '표현인문학' 에 대해 김영민 한일장신대 교수와 이진우 계명대
-
'문학위기' 문학작가대회.창비 여름호서 열띤 토론
논쟁의 시대가 돌아온 것일까. 90년대 내내 중언부언돼 온 문학위기론과 민족문학위기론. 한동안 미온적이던 이들 논쟁에 양대 당사자격인 문학과지성과 창작과비평 논객들이 나란히 목소리
-
[사설] 인문학의 위기
서울대 인문.사회대 학과장들이 그저께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이공계 중심 재정지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세대 문과대 학과장들도 학부제 중심의 대학개편 방향을 비판하는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