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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앞둔 버스업계, 서울은 평온 경기도 시끌 왜
경기도 광역버스가 회차지인 서울 강남역 버스 정류장에서 손님을 태우고 있다. 경기 지역 버스 업계는 버스 기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중앙포토] 법정 근로시간 단축을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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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못 키우는 AI 인재, IT 기업이 기른다
지난달 KT 분당 본사에서 열린 ‘KT AI 아카데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사진 KT]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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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2018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구직자들이 채용공고판을 들여다 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24년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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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여파? …중소기업 구인·채용 모두 줄었다
올 1분기 구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000명(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채용한 인원도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감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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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예멘 난민 문제, 文대통령에 직접 건의하겠다”
원희룡 제주 지사(왼쪽)과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오른쪽) [뉴스1, 최충일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문제를 건의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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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강수의 부동산과 창업(1)] ‘상권 분석→점포 물색→아이템 선정’ 순서로
대부분 아이템 먼저 정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아 … “죽어가는 상권도 나름의 매력 있어” ‘회사 때려치우고 창업이나 해볼까’. 이런 꿈을 꿔보지 않은 직장이 있을까. 은퇴자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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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안, 경찰국가 우려 커지고 검찰 개혁은 미흡”
양홍석 변호사 “국민의 관점에서 낸 수사권 조정안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 국가에 대한 우려는 커졌고 검찰 개혁은 부족했습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장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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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배럴 싣고 온 유조선 C.엠페러호 … 핵 항모보다 큰 갑판 ‘화학 플랜트’ 방불
━ 울산신항 ‘수퍼 탱커’ 타보니 원유 부이에 계류 로프를 걸고 원유를 내리고 있는 C.엠페러호. 원유 부이를 통해 시간 당 최대 6만 배럴의 원유를 하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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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실종자 13만 명 유해, 가족 품에 안겨야 완전한 종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남상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유가족찾기팀장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앞에 선 남상호 유가족찾기팀장. ’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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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변호사 "경찰에 수사종결권? 독소조항"
“국민의 관점에서 낸 수사권 조정안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 국가에 대한 우려는 커졌고 검찰 개혁은 부족했습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홍석(40)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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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편·개각 '신호탄' 올랐다…'文心' 어디까지 바꿀까?
문재인 정부 2기의 개각과 청와대 조직개편의 신호탄이 올랐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21대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사표를 제출하면서다. 청와대 핵심인사는 21일 “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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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앓는 아이들 왕진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
“가정에 머무르는 아픈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료하고 싶습니다.” 이봉진(42)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왕진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병원 소아중환자실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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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공업대학' 설립해 원전 인재 키운다
중국 싼먼 핵발전소 1기공정 [펑파이=연합뉴스] 중국이 원자력 기술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급 교육기관인 '핵공업대학'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 글로벌타임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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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시간 단축, ‘6개월 계도 기간’ 넘어 전면 손질해야
주 52시간제 시행을 열흘 앞두고 어제 당·정·청이 경총의 ‘6개월 계도 기간’ 건의를 수용했다. 현장의 혼란을 감안한 현실적인 선택이다. 고용노동부의 준비 부족은 비판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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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논란에 법무부의 해명
지난 18일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앞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제주 예멘인 난민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수치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치안ㆍ일자리 및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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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는 잠잠, 도는 시끌…버스대란 가능성 준공영제가 갈라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중앙포토] '광역시는 태평, 도(道)에서는 시끌.' 법정 근로시간 단축을 받아들이는 버스 업계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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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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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52시간 근로, 6개월 계도기간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관련,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19일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 단속과 처벌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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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52시간 근로 6개월 계도기간 달라"…고용부에 건의
경총 간판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관련,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부여해 줄 것을 19일 고용노동부에 건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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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커버그'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공식'
일본 후쿠시마현 시골마을의 가난한 편모 가정에서 자란 그는 집에 돈이 많을수록 선택의 기회도 많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다른 집에는 당연하게 있는 물건이 그의 집에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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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시대 기업들 대응 백태] ‘더 많이 고용’ 빼고 각양각색 준비
유연근무 적용하고 강제로 업무 종료 … 회사 쪼개기, 계열사 전입 꼼수도 재계에 ‘근무시간 줄이기’가 확산되고 있다. 7월부터 주 당 최대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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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주 52시간 공약 … 자의반 타의반 야근은 어쩌나
━ D-15 긴급 진단 주당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연간 근로시간이 2052시간(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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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트럼프 깡패짓하며 미 기업 돕는데 한국은 기업 발목 잡아”
━ ‘주 52시간 근무제의 역습’ 경고한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 김대일 한국노동경제학회장은 ’경제는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드는 게 최고다. 그 나라는 부자가 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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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에 현금 주는 일 없다" 3단계 지원 구상 보니
“북한에 현금을 직접 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경제협력 프로젝트 형식을 취해 지원하게 될 것이다” 최근 일본 정부 한 관계자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북·일교섭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