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의 시시각각] 공중증에 갇힌 대한민국
이정재논설위원공한증(恐韓症)은 중국이 한국을 겁낼 때 쓰는 말이다. 멀쩡한 중국 축구가 한국만 만나면 팔다리 따로 놀다 맥없이 지는 병. 이 병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았다. 197
-
저출산 그늘, 사범대 출신 30%만 취업
앞으로 10년 동안 4년제 대학졸업자 32만1000명, 전문대 졸업자 47만1000명 등 모두 79만2000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나마 공학계열은 일자리
-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생 취업, 공급 초과
향후 10년 동안 4년제 대학졸업자 32만1000명, 전문대 졸업자 47만1000명 등 모두 79만2000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나마 공학과 사회계열은 수요가
-
"중소기업·R&D인재 미스매치 풀자" 대학·정부·기업 한자리에
제1회 연구인력 채용박람회규모 작아도 대기업 수준 연봉강소기업들 연구인력 구인난 호소늘어난 이공계 석박사는 구직난산업부 주최, 서울대 공대 등 주관로봇?IT 등 100여 개 기업
-
기술융합대학 신설, 기업·대학 인재 미스매치 해소할 것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외형적 통합을 이룬 다음 우수 교수 333명을 초빙해 내적 역량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오종택 기자]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지난
-
KB가 취업 도와드립니다, 지난 5년간 5474명처럼요
윤종규(오른쪽)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과 신용한(왼쪽)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구직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17일 인천광역
-
[사설] 기업에 활짝 문 연 서울대 공대의 혁신을 주목한다
서울대 공과대학이 기업체에 캠퍼스 문을 활짝 열고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기로 한 것은 파격적이고도 신선하다. 대학 울타리 안에만 머물며 산업 현장과 동떨어진 강의를 하고,
-
3만6000명 부족한 기술인력, 중소·중견기업이 95% 차지
중소·중견규모 사업체에서 부족한 기술인력이 대기업에 비해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직원의 조기 퇴사 문제도 중소업체일수록 집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
[사회] 5일 부산에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사진=중앙일보 오종택 기자] 5일 부산에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이날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부산 잡(Job)페스티벌은 올해 열리는 동남권 최대 일
-
"취준생 응원합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1년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
-
특성화고 → 전문대 → 강소기업 … 취업 고속도로 활짝 열린다
지난 7월 7일 이천시청 창의마당에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협약식이 동원대·SK하이닉스·이천시·이천제일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도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 위해 각계각층 머리 맞대
최근 정년 60세 의무화, 경기 불황 지속 등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담당 공무원, 학자, 유관기관
-
정규직 못 찾는 청년들 … 음식숙박업으로
청년 실업이 한국의 인적자본을 훼손시키고, 장기 성장잠재력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시장을 유연화하고 서비스 사업을 키우는 것이 이를 해결할 대책으로 꼽혔다. LG경제연구
-
삼성, 앞으로 2년간 3만명의 청년에게 일자리 제공
삼성이 앞으로 2년간 3만 명의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삼성은 우선 삼성의 협력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을 위해 ‘삼성
-
[대책 없는 청년실업 대책] 재탕·짜깁기·보여주기 정책의 결정판
'우리나라 청년(15~29세) 고용률은 1984년 이후 최저치(38.7%)'라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일도 하지 않고, 일을 구하려는 노력조차 않는 청년이
-
MCN 사업의 미래, 현장 중심의 1인 창작자 육성에 달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큰 관심사다. 글로벌 구독 층을 확보한 해외의 인기 유튜버 들은 수 억 대의 광고협찬을 받으면서 브랜드 PPL 영상을 제작하고
-
“기업 다그치면 오래 못가 … 스스로 채용하게 여건 만들어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대책회의가 2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경
-
‘사회가 원하는 인력’ 맞춤형 대학에 최대 300억 지원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학과 정원을 조정하는 대학에 정부가 내년부터 최대 300억원을 지원한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대학에서 길러내는 인력 간에 간극이 커 기업은 구인난을,
-
“청년 백수 10만 구하자” 손잡은 미국 17개 대기업
슐츠 스타벅스 회장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
스타벅스 등 美 대기업들, 청년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미국에서 ‘청년 백수’ 문제를 풀기 위한 대기업 연합군이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17개 대기업들이 앞으로 3년간 청년층에게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공동 프로
-
[비즈 칼럼] 현장형 인재 키우는 일학습병행제
박영범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가천대 등 13개 대학이 지난 5월 18일 대학형 일학습병행제도 관련 협력협정을 체결하면서, 대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청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등수 매기기는 교육 아니다 … 수능, 단계적 절대평가로 가야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자유학기제·지방교육재정 … 주제 무거워 시간·보완 필요 -교육 개혁은 정부의 4대 부문 개혁과제(교육·노동·금융·공공) 중 하나다. 하지만 수능 출제 오류,
-
밖에서 찾아라 … 최경환 "2년 뒤 해외 취업 1만 명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오른쪽)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의 전문직 청년들이 중동 등
-
대기업 실직 65%가 20대 … 청년이 구조조정 1순위
지난 12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 장관이 “장기적으로 보면 중소·중견기업에서 폭넓게 경험해보는 게 꿈을 실현할 가능성을 키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