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쿠데타 2년…美 '군부 돈줄' 석유기업 겨냥 추가 제재
미국이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2년을 맞아 미얀마에 추가 제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확인한 미 재무부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영국, 캐나다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미얀마, 아웅산 수지에 징역4년 추가…최장 100년 될 수도
지난해 2월 쿠데타로 문민정부를 무너뜨린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76) 국가 고문에게 두번째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로써 수지 고문의 형량은 6년으로 늘었다. 아웅산 수지
-
거리 나서고 SNS 글 쓴 죄…미얀마 톱스타 징역 3년형 받았다
[사진 파잉 타콘 인스타그램] 쿠데타 군사정권 하의 미얀마 법원이 쿠데타 반대 시위를 벌였던 유명 모델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28일 AFP 통신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
미얀마군 급습에 아파트 뛰어내린 여성, 6살 딸의 엄마였다
영국 BBC 뉴스 트위터 캡처 미얀마에서 군부의 급습을 피해 청년 5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참극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6살 딸을 기르던 한 명의 엄마였다고 영국 BBC
-
"군부 노예로 살바엔…" 미얀마 청년들, 군경 피해 뛰어내렸다
미얀마 청년 5명이 군부의 급습을 피하다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트위터 캡처 미얀마에서 군부의 급습을 피하는 과정에서 청년 5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
-
불로 지지고 전기충격…인간이 만든 지옥, 미얀마 미친교도소
지난 4월 미얀마 양곤의 인세인교도소 앞에서 가족들이 수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눈을 가린 채 마구 때리거나, 목숨을 잃을 정도의 심한 고문을 한다. 며칠간 음
-
[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
[타임라인]미얀마 쿠데타 100일…“군부 규탄”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피의 일요일'의 한 장면.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
-
“혁명은 심장에” 쓴 미얀마 시인, 심장 사라진 채 돌아왔다
군인·경찰에게 체포된 다음 날인 지난 9일 시신으로 돌아온 미얀마 저항 시인 켓 띠. “혁명은 심장에 있다”는 시를 쓴 그의 시신에서 심장 등 장기가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 [더
-
"혁명은 심장에" 썼다가…심장 사라진 채 죽은 미얀마 저항시인
미얀마 저항 시인 켓 띠(45)가 9일(현지시간) 몽유와 지역 병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그의 부인이 BBC 버마어 뉴스를 통해 전했다. [현지 매체 더친익스프레스] “그들은
-
국제사회 방치로 내전 위기, 출구 안 보이는 ‘피의 땅’
━ 미얀마 쿠데타 100일 미얀마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1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지만 사태 해결은커녕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미얀마
-
기어서 필사적 도망치자 '탕탕'…잔혹한 미얀마 새해 첫날 [영상]
17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모고케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 다리에 부상을 입고 필사적으로 기어서 도망가는 남성을 향해 총격 소리가 이어진다. [미얀마 현지인 SNS
-
미얀마 민주진영 “통합정부 구성”… 소수민족 반군 참여 가능성
시위대 중 청년 한 명이 복면을 하고 불타는 바리케이드 근처에 서있다. 30일 양곤의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미얀마의 임시 정부 역할을 하는 '연방정부 대표위원회'(CRPH)
-
美 "비필수 주재원 미얀마서 철수…기업들 군부와 관계 끊어야"
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면서 각국 주재 인력의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미얀마에 주재 중인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
미얀마군, 살려달라 외치는 시위자를 불태웠다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지난 28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실탄 사격을 하는 경찰에 새총으로 대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
-
산채로 불태워진 미얀마 시민…軍 수뇌부는 호화 파티
미얀마에서 하루 114명이 숨진 ‘피의 토요일’ 다음 날에도 군경의 유혈진압과 시민들의 희생이 이어졌다. 지난 주말 희생자를 추모하는 장례식에는 총알이 날아들었고, 상처를 입은
-
비폭력 미얀마 시민 불복종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사망자 300명 넘어
군부 쿠뎉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불복종 운동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AP=연합뉴스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의 시민 불복종 운동(CDM)이 내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
-
아빠 무릎위 7세도 피격…미얀마 군부는 "평화시위 아니었다"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사격에 시위와 관련 없는 어린이들까지 잇달아 희생되고 있다. BBC방송과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총격으로 7세 소
-
대낮에 잔혹살해, 시신도 도굴···미얀마 10대 17명이 숨졌다
3일(현지시간)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군의 무력 진압에 사망한 여성 쥐 텟 소에의 장례식이 5일 열렸다. [AFP=연합뉴스] “너무 끔찍해서 아직
-
“엄마, 나 총 맞았어”…미얀마 피의 일요일 사망 10명 더 있다
1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이 진압 군경이 발포하자 일제히 달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군경 발포로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
-
"미얀마군, 조준사격뒤 환호…핏자국 감추려 모래 뿌렸다"
미얀마 군경이 시위와 관련 없는 민간인을 향해 총을 겨누며 위협하고 있다. [SNS 갈무리] '피로 물든 일요일'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
30년 독재자 감방 보낸 수단...떨고 있는 아프리카 폭군들
30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가 군부에 의해 축출된 후 바르시의 재판과 군부의 즉각적인 권력이양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수단 시위대. [EPA=연합뉴스] “30년 독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