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대기자의 뉴스 분석] 북한, 왜 그렇게 초조해하는가
사방으로 활로가 막히고 마음먹은대로 일이 안 풀린다고 느끼는 심리상태가 폐색감(閉塞感)이다. 그때 찾는 손쉬운 감정의 분출 대상이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가족도 좋고 친구도 좋다.
-
[사설] 더 이상의 남북관계 악화는 막아야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유엔에서 대북(對北) 인권결의안이 통과되자 북한은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존엄성과 체제에 대한 도발”이라고 반박했다.
-
한국 첫 공동제안국 참여한 유엔 對北 인권결의안 채택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대북 인권결의안이 21일(현지시간)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2일 밝혔다. 결의안은 찬성 95, 반대 24,
-
[김영희 칼럼] 남북관계, 어디까지 후퇴하는가
북한의 대남 히스테리는 두 단계로 나타났다. 첫 단계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을 전후해 북한을 실속없이 자극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통일부 폐지론, 대북 강경론자의 통일부 장관 임명(
-
유엔 총회 북 인권 결의안 한국 첫 공동 제안국 참여
유엔 총회에 제출된 북한 인권 결의안에 한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4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의 주도로 해마다 유엔 총회에 상정돼 온 북한 인권 결의안에 한국
-
[시론] 인권정책의 이중잣대
모든 사람은 날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가진다는 것은 인권의 기본개념이다. 그래서 인권은 보편적 가치로서 '개인주권'으로까지 불린다. 올해는 1993년 빈에서 개최된 세
-
소, 한국 문제 「독일식 해결」모색
【동경 11일 합동】소련은 「유엔」총회에서 북괴측 제안이 패배했음을 시인, 유감의 뜻을 표했으며 한국 문제 해결책으로 분단 확정 및 「유엔」동시 가입을 가져온 「동서독 방식」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