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본 대지진 8주기...그래도 꽃은 피고, 삶이 계속된다
다큐멘터리 '봄은 온다' 한 장면. 올해 8주기를 맞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피해지역에 싹튼 희망을 담았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사상‧실종자만 2만여 명. 일본
-
[오늘의 운세] 3월 12일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음력 2월 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36년생 주기만 하는 사랑은 오히려 독. 48년생 정에
-
법정 선 전두환 "어, 잘 안들립니다" 청력보조장치 찾고 꾸벅꾸벅 졸고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기 위해 11일 광주지법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어, 재판장님
-
초등학생들까지 “전두환 물러가라”…첩보작전 방불 전두환 출석에 광주시민 분노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지방법원에 재판을 받기 위해 들어서자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 "사과하라"를
-
5·18 살인 구속 후 23년, 다시 재판대 선 전두환···쟁점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씨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2017년 5월 9일 투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전 전 대통령이 11일 출석할 광주지법 법정 입구. 뉴시스. 프리랜서
-
3000% 금리의 덫…상환 협박에 실직, 인간 관계도 깨져
경기도가 수거한 불법 광고전단지 [사진 경기도] 경기도 시흥시 한 공단에서 일하는 김 모(34) 씨는 3개월 사이 빚이 두 배로 불어났다. 20만원 선이자를 떼고 30만원
-
"미국과 한국, 데이팅앱 사용 이유 다르다"...유명 사회학자가 본 데이팅앱 전성시대
“사람간 새로 관계를 맺고 끊는데, 큰 비용(cost)이 들지 않는다.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유명 사회학자인 고려대 이명진(사진) 사회학과
-
동성애 성향은 유전자+환경 탓
진화와 인간 행동 진화와 인간 행동 존 카트라이트 지음 박한선 옮김 에이도스 찰스 다윈(1809~1882년)의 진화론은 지동설·만유인력과 함께 인류의 지적 세계를 구성하는 핵
-
“헤퍼서 못 쓰겠구려” 자린고비가 아내에게 화를 냈다, 왜?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2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그냥 세상 가장 안전한 내 침대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나 보는 것, 간단히 밥
-
[중앙시평] 누가 세종로를 비틀었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던 노래, 동백아가씨. 왜색논쟁으로 한 시절 금지곡이었던 노래. 그러나 정작 시비의 대상이 될 것은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사그라진 ‘통일’ 목소리…“통일한국 어떤 국가될지 고민해야”
━ 글로벌 피스 컨벤션 2019 지난달 27일 통일 한반도 비전을 주제로 ‘글로벌 피스 컨벤션(GPC)’이 열렸다. [중앙포토] ‘통일’이란 단어가 사라지고 있다. 남북한
-
[오늘의 운세] 3월 8일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음력 2월 2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유산소 운동을 하자. 48년생 굿이나 보고
-
[우리말 바루기] 소질 계발과 능력 개발
경기 불황 등으로 앞날이 불확실해지자 직장인들이 올해 소망으로 자기 계발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는 기사가 나간 적이 있다. 지난해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건강 관리가 1위로 꼽힌 것과
-
대북 압박 선봉장 볼턴 "똑같은 조랑말 사지 않는다"
지난달 28일 북미정상회담 확대회담에 착석해 웃고 있는 존 볼턴(맨 왼쪽) 국가안보보좌관. [연합뉴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
잠 자야 DNA 손상 줄어든다...염색체 활동성 2배 증가 관찰
수면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효과가 개별 세포 단위에서 확인됐다. 잠을 자면 신경세포(Neuron) 속 염색체의 활동성(Chromosome Dynamics)이 높아지고, 이로 인
-
[마음산책] 발끈하지 말고 너그럽게 살자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스님, 나는 이상하게도 내부에서 다툼이 있었던 절에 주지로 임명이 자주 나.” 새로 주지 소임을 맡게 되는 절이 어떠냐는 나의 질문에 친한 선배
-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모계로 이어져…남자는 무슨 역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8) 중국에는 모계사회를 1500여년간 유지하고 있는 '모쒀족'이 있다. 사진은 백지순씨 사진전 '아시아의
-
[최훈 칼럼] 볼턴의 복수
최훈 논설주간 북한이 최초로 핵실험 버튼을 누른 4개월 뒤인 2007년 2월 13일. 영변 핵시설의 폐쇄·불능화, 핵사찰의 수용 대신 중유 지원을 받는 북·미 간 ‘2·13 합의
-
[오늘의 운세] 3월 5일
2019년 3월 5일 화요일 (음력 1월 2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西 36년생 나서고 간섭하지 말라. 48년생 옛날
-
"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
[규제OUT] "게임 탓에 흉악범죄 벌어진다? 게임은 질병이 아냐…근거 없는 접근법"
━ 인지과학자 이경민 서울대 교수 인터뷰 지난달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게임
-
속은 25세, 겉은 70대 김혜자 “늙는 건 한 순간”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는 갑자기 노인이 돼버린 25세 혜자(한지민)의 마음을 코믹하고도 절절하게 그려낸다. [사진 JTBC] 아나운서를 꿈꾸던 25세 혜자(
-
[오늘의 운세] 3월 4일
2019년 3월 4일 월요일 (음력 1월 2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나이 들수록 소일거리가 있어야. 48년생 마음을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미국서 배워온 스크럼, 판교선 직원 쪼는 시간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달 20일, 오후 6시가 넘어가자 퇴근하려는 인파들이 속속 1번 출구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