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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가부의 오픈채팅방 단속, 위험한 과잉규제일 뿐
스마트폰의 ‘개방형 단체채팅방(오픈채팅방)’에 여성가족부가 칼을 빼들었다. 관할 경찰서 등과 협업해 두 달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한다. 오픈채팅방을 통한 불법 촬영물 유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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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톡방 감청?” 여가부 오픈채팅 단속 논란 알고보면
[여성가족부] 정부가 스마트폰 개방형 단체채팅방에 대한 집중 점검 단속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스마트폰 속 개방된 단체채팅방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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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오픈채팅방 집중 단속…불법촬영물 유포 막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평등 포용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하던 중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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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한’ ‘메갈충’ 예비 남교사들 단톡방서 여학생·여교수 비방
경인교대 페이스북에 올라온 15학번 남학생들의 단체 채팅방 내용. 성희롱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경인교대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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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운명은?···'죄수의 딜레마' 빠진 단톡방 동료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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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이 복원한 '정준영 카톡'···증거능력 가질 수 있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씨가 과거 휴대폰 수리를 맡겼던 사설 수리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경찰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휴대폰 사설수리업체로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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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2016년 몰카 논란 기자회견 당시…"죄송한 척 하고 올게"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6년 9월 25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몰래카메라 논란과 관련 입을 열었다. [뉴스1] 2016년 전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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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ICT 진화의 그림자…일상이 된 관음증
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으로 독버섯처럼 번져... “포르노 합법화로 불법 음란물 규제 실효 거둬야” 지적도 스마트폰·카카오톡·웹하드·스트리밍…. 정보통신기술(ICT) 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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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적자국채 논란…文 정부, '빅 배스' 시도?
━ 신재민, 카톡 메시지도 공개…'진실 공방' 가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기재부 간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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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카르텔' 비판으로 막내린 '불편한 용기' 집회
22일 오후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시위'에 입장하려는 여성들이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수정 기자 22일 오후 1시, 집회 시작 시각이 1시간여 남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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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이불킥',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카톡 실수 들어보니…
[연합뉴스] [연합뉴스] 카카오톡의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곧 업데이트 된다.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이라면 일정 시간 내 삭제할 수 있다. 지금까진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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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검사하자, 별장 개밥 줘라” 갈 데까지 간 직장갑질
━ ‘직장갑질 119’ 상담·운영자 좌담 직장인 오픈채팅방 ‘직장갑질 119’에서 자원봉사로 상담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직장갑질 행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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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괜찮을까…아시아나, 안전문제로 잇단 출발지연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뉴스1]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지연 출발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에도 기체 결함으로 수십 편의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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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직장인의 신문고' 오픈채팅방이 뜬다
■ 「 중앙포토 개인의 일탈로 묻힐 뻔했던 조현민 물컵 사건은 대대적인 한진가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뻔했던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도 오너 일가 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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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줄줄이 출발 지연…이유는 기체결함
지난 7월 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계류장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국제선 출발이 줄줄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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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인권변호사 문 대통령, 변호 맡아 달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함께 가자 갑질 격파 문화제'에서 총수 퇴진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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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한 번만 안아주세요”라고 말하면 안 되는 아시아나 승무원들…왜?
“새빨간 장미만큼 회장님 사랑해 가슴이 터질 듯한 이 마음 아는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기쁨조’ 역할에 동원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승무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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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환영 행사는 ‘갑질’ 넘어 ‘성희롱’ 상납”
[사진 YTN 방송 캡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본사를 방문할 때마다 아시아나항공 여승무원이 동원돼 맞이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법조계 관계자가 이 같은 행동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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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번진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 “하면 된다식 경영이 부른 참사”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이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노밀(No Meal)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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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대신 쿠폰…아시아나에서 제공됐다는 기내식
‘기내식 대란’ 닷새째를 맞은 5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에서 여전이 정상적인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회사 측은 ‘노밀’(No Meal) 운항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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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박삼구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한 이유는
박삼구 아시아나회장이 4일 오후 노밀사태와 관련한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대해 4일 공식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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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오후 5시 기자회견…‘기내식 대란’ 입장 밝힐 듯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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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대한항공처럼 광화문서 집회 ‘박삼구 회장 갑질 폭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기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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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페미니즘 카톡 프로필 보더니 “썅X아”…미팅남들 검찰 고소
A씨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소장(왼쪽)과 당시 단체 카카오톡 대화 내용. 오원석 기자 서울 덕성여대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8일 친구 2명과 함께 연세대, 한양대에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