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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한국어 강사
한국외국어대 한국어문화교육원 한윤정 강사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문화를 이해시켜야 한다” 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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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外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아산시는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인 축사를 중심으로 26일부터 특별지도단속을 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축산과, 읍·면·동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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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가치 느끼게 하는 ‘섬김경영’
1천만명 고객과 4만여 재정설계 전문가를 둔 삼성생명(이수창대표·사진)은 단순한 국내 1위가 아니다. 세계적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기업중 국내금융사 1위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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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벤뷔르거 작센
중세 서양에서 독일 농부는 뛰어난 농사꾼이자 광부로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들을 탐낸 다른 나라 영주가 많았다. 자기 땅에 데려와 농사를 짓고 가축을 치게 하거나 광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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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좌담 … 장보고에게 길을 묻다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서울 양재동 동원그룹 회장실에서 지구본을 놓고 장보고의 개척 정신을 설명하고 있다.김 회장 왼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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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해상강국은 왜 후퇴했나
청해진이 있었던 전남 완도의 산봉우리 상황봉 중턱에서 바라본 장도. 왼쪽은 강진·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오른쪽은 제주도와 중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시대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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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vs 서울 프라자 호텔
다시 너에게 청혼하고 싶어 장미꽃 참치에 초콜릿 보석상자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김정현 셰프는 주제를 전해 듣고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다. 일곱 살 연하의 아내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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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글로벌 유통기업 쾌속질주
롯데마트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유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유통시장을 장악할 정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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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중국등 동남아 유통시장의 ‘새 강자’
롯데마트는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사진은 남사이공지점 오픈장면.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7년 국내 유통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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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사이버 사무국’설치도 합의
한·중·일 정상은 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가 시작돼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 정상들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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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 업고 美·동남아 간다
지난달 22일 항공기에서 내려다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주택가. 이곳의 집값은 2006년 정점 대비 40% 이상 떨어져 있다. 관련기사 亞太 회복세 뚜렷, 미주·유럽은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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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사이버 사무국’설치도 합의
관련기사 원자바오 “김정일, 南과 관계 개선 의지” 한·중·일 정상은 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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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50세 이상 부부만 해외여행 허가하던 시절도 …
손민호 기자1989년 이전-자유화 전사(前史) 1981년 정부가 해외 진출 확대 방침을 발표한다. 단수여권을 폐지하고 여권에 유효기간을 두면서 1회용 여권이 사라진다. 만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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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 손잡고 “금형산업 함께 키우자”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금형산업을 광역형 사업으로 공동 추진한다. 이들 3개 시·도는 6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호남권 금형산업 육성 공동추진단’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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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문화권부터 다져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왕후이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학술행사 참석차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몇몇 대학에서 역사·문학·21세기에 관해 강연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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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중앙SUNDAY는 건국 60주년(10월 1일)을 맞이한 중국 대륙의 현인(賢人)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중국의 새로운 꿈과 도약을 짚어 보기 위해서다. 지난주에 104세의 저우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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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참사 … “의료진도 병원도 대부분 매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파당에 있는 한 대학교 건물 잔해에서 사람들이 부상자를 구해내고 있다. [파당 로이터=연합뉴스] “갑자기 집이 공중으로 뜨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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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문화권부터 다져야
관련기사 “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학술행사 참석차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몇몇 대학에서 역사·문학·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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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는 80년대의 문제, 中 최대 모순은 도농 격차”
왕후이 교수가 13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를 어느 중국인보다 잘 알고 있었다. 베이징=이양수 기자 관련기사 “중·일이 앞장 서면 다른 나라들 경계,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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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학자도 표절 발목, 개인 노력 아닌 시스템으로 예방해야”
존 배리 회장이 28일 서울 하얏트 호텔 비지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밝게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논문 표절 꼼짝 마” 학계에서 표절(剽竊· Plagi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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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로 시작돼 출구전략으로 막 내릴듯
관련기사 달러 캐리트레이드의 운명 1992년 ‘유럽통화제도(EMS) 위기’, 94년 ‘그린스펀 쇼크’,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98년 ‘헤지펀드 학살’. 90년대 세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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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택은 … “중국 못 이기면 그 성장에 합류하라”
完 중국을 ‘단순 조립단지’로 보는 건 잘못된 시각이다. 중국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자국 내에서 해결하려는 ‘완결형 공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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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농사꾼 유전자
한반도의 3.6배 넓이의 만주는 200년 전 원시의 땅이나 다름없었다. 크리스토퍼 이셋 미국 미네소타대 교수 등 만주사 전문가들이 추산한 당시 인구는 적으면 100만 명, 많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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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충주에서 부활한다
이만중 보끄레 회장은 “충주 패션산업단지가 성공하면 중국과 비슷한 가격에 품질은 더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강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