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불모지’ 부산서 영화제? 주변 만류에도 밀어붙여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5〉 부산국제영화제 창설 1996년 9월 부산국제영화제 창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참여와 성원’을 다짐하며 모인 BIFF
-
건양대 제12대 김용하 총장 취임
“학생 우선, 다양성 존중과 합리적 의사결정, 구성원과의 동행으로 명문사학 만들 것.” 건양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병원경영학과 김용하 교수가 10일 취임했다. 신임
-
[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실습·취업·창업 등 6개 지원센터 설치
━ 기고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은 ‘웰니스산업 맞춤형 융합 전문인력 양성 선도대학’을 비전
-
과거 ‘코드인사’로 문화계 통제…이번엔 1500명 블랙리스트
━ 최순실 국정 농단 정권에 휘둘린 문화예술계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체육계를 농단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위)과 차은택씨가 각각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소환되고 있다. [
-
“법률자문 포함 99만원” vs “골목상권 침해 말라”
지난 1월 문을 연 부동산 중개 및 법률자문 서비스 회사인 트러스트부동산 홈페이지에는 집을 팔겠다는 매물등록 건수가 늘고 있다. 석 달 전까지만 해도 등록된 매물 건수는 780건이
-
[MovieBlog] '영화 문화재' 등록
영화도 문화재로 인정받을 길이 열렸다. 만든 지 50년이 넘은 고전영화 필름이 대상이다. 문화재청이 최근 '한국 고전영화의 근대문화재 등록 공청회'를 열고 밝힌 내용이다. 현재 필
-
[삶과문화] 한국영상자료원의 봄날
수요일 아침 한국영상자료원에 영화를 보러 갔다. 이병일 감독의 '반도의 봄'이었다. 1941년 제작됐고 일제 강점기 영화나 음반과 같은 대중문화 산업을 일별할 수 있는 걸작이다.
-
[문화단신] 연극 ‘서울 착한 여자’ 外
연극 ‘서울 착한 여자’ 무대에 극단 여행자는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착한 사람'을 각색한 연극 '서울 착한 여자'(양정웅 연출)를 13~18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
[삶과 추억] 60년대 액션영화 붐 주역 황해씨 별세
1960년대 한국 액션영화를 꽃피운 원로배우이자 가수 전영록씨의 아버지인 황해(본명 전홍구)씨가 설날인 9일 오후 9시 12분 서울 방이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83세.
-
[충무로 통신] 한국영상자료원 外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10월의 명감독-이장호 감독 초대전'을 20~24일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연다. 이감독은 현재 전주대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대표작
-
영상자료원 이효인 교수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28일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에 영화평론가인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이효인 교수(42.사진)를 임명했다. 李신임원장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중
-
'문화계 권력이동' 민예총 출신 잇단 발탁
노무현 정부 들어 문화계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관련 요직 후보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계열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집중 거명되면서 '문화계의 새판 짜기''권력 이동'을 실
-
김기영 평전 『하녀들…』 출간
'하녀''화녀''충녀'등 이른바 '요부 시리즈'를 내놓으며 컬트 감독으로 일컬어진 김기영 감독(1919∼98)의 평전 『하녀들 봉기하다-영화감독 김기영』(하늘아래)이 나왔다. 영
-
[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6. 대중문화 운동가들
그것은 마치 한여름의 '땡볕' 같았다. 70년대 이후 고통스럽고 지루했던 민주화운동 현장. 그때 시원한 바람을 몰아 오고 필요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사람들이 있다. 운동권의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