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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유치진 탄생 110돌 ‘한강은 흐른다’공연
동랑 유치진(1905~1974·사진) 탄생 110주년을 맞아 동랑의 대표작 ‘한강은 흐른다’가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다. 동랑이 설립한 서울예대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랑레퍼터리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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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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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나머지’가 된 청춘들의 씁쓸한 자화상
영화 ‘잉투기’(사진 왼쪽)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한 장면. 영화는 스스로를 사회로부터 남겨진 ‘잉여’라고 여기는 청춘의 모습을 각각 담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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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hoice] 열한시 外
문화콘텐트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는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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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잉여들의 역습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한때 전형적인 청춘 드라마가 있었다. ‘사랑이 꽃피는 나무’ ‘우리들의 천국’ ‘내일은 사랑’까지, 주인공은 대학생들이요, 배경은 영락없이 캠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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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극 ‘에이미’ 주역 윤소정
윤소정씨는 1962년 TBC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연극 홍보 된다니깐 인터뷰에 응한 거예요. 사진 크게 내 줄 거죠”라고 선수를 쳤다. “슬픈 표정을 지어 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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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영화감독 데뷔 “현재 시나리오 집필 중”
[중앙포토]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32)가 스마트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나르샤는 제 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멘토스쿨’을 통해 감독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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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가족의 출구 없는 절망 고통스러운 3시간20분
막 아침식사를 끝낸 초로의 부부. 포만감을 즐기며 향긋한 시가를 물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 아직도 부끄럼 타는 소녀처럼 남편의 시선에 얼굴을 감싸며 눈길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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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쟁 책임 묻는 연극 한국 땅에서 만들고 싶다”
“일본 천황의 전쟁 책임을 묻는 연극을 한국땅에서 올리고 싶다.” 발언은 거침 없었다. 쿠리야마 타미야(59·사진). 일본을 대표하는 연극 연출가다. 2000년부터 8년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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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한국 영화 주연 발탁…어떤 내용?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연기자 아오리 소라(30)가 국내 영화에 첫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3 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최근 한국 영화 ‘바캉스(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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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호재 샬리에리 40년 세월 넘나들다
명동예술극장이 만든 피터 셰퍼 작, 김미혜 역, 전훈 연출의 ‘아마데우스’가 7일 막을 올렸다. 명동예술극장이 연말연시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기획·제작한, 어느 때보다 큼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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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박인수·이근배 시인 등 은관문화훈장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문화의 날을 맞아 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33명을 포상한다. 문화의 날 기념식은 15일 오후 4시 강원도 강릉 관아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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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최강주 ◆통일부▶부대변인 박수진 ◆농림수산식품부▶기획재정담당관 김인중▶국제협력총괄과장 정복철▶유통정책과장 남태헌▶축산경영과장 노수현▶소비안전정책과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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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펴낸, 스마트폰 영화 찍기
아이폰으로 영화 찍은 경험을 책으로 낸 유순미씨는 “일단 무조건 찍어보라”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부팅부터 다시 하던 ‘컴맹’이었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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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내 손 안에 감독 본능 있다’ 10월 6일부터 아이폰 영화제
“감독님, 셀카 장면을 제가 직접 찍었으니 촬영진에 제 이름도 올려주셔야 해요.”(배우 김혜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영화사 사옥. ‘작전’의 이호재 감독의 단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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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공연 ● 이호재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의 칠순 축하하는 후배들의 잔칫상 배우 이호재가 출연하는 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그의 칠순 기념 공연이다. 후배들이 뭉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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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백상예술대상] 고현정·윤제균 대상 영예
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TV와 영화를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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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이변은 없었다
고현정 '여왕님의 미소'【서울=뉴시스】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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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감독님과 사랑에 빠질 순 없죠” (대종상 말말말)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11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종상 시상식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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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신기전
원로의 귀환, 노장과 신진의 조화였다. 이변이든 의외든, 일부 예상을 깬 심사결과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결과였다. 흥행이나 영화제 수상성과 등 올해 대형 화제작들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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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 신기전
최우수작품상 신기전(김유진 감독) 감독상 김용화(국가대표) 남우주연상 김명민(내사랑 내 곁에) 여우주연상 수애(님은 먼 곳에) 남우조연상 진구(마더) 여우조연상 김영애(애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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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농림수산식품부▶식품산업정책과장 권재한▶안전위생과장 최대휴▶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박상연▶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이학주▶〃전북지원장 신성암▶운영지원과장 김석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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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작전에서 개미가 살아남는 법
영화 ‘작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가 재심의를 청구해 15세 관람가로 재조정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경제계와 상류층에 대한 강도 높은 부정적 묘사가 이어지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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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전과 절반 같고 절반 다르다
주식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은 귀가 솔깃하다. 영화처럼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산전수전 겪었다는 실제 작전세력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