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일어나선 안 될 비극” 국가애도기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골목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
-
젤렌스키 "서울에서 비극, 韓국민과 대통령에게 가장 깊은 애도"
30일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튼호텔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화가 놓여 있다. 김성룡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울
-
"이태원 참사, 지금 할일은 딱 하나" 정신과 전문의의 호소 [박종석의 살아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푸릇한 어린 청춘들에게 벌어진 거짓말 같은 소식에 아마 모든 국민의 마음이 무거우실 겁니
-
尹 "정부 역량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 달라질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서울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얼마나 신속
-
“홍대앞·강남 클럽 핼로윈 휴업 당부”… 마포구·강남구 권고
서울 마포구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같은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홍대 일대 업소에 자율휴업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튼호텔 옆 골목길.
-
"내 새끼, 불쌍해서 어떡해"…빈소 앞 사진은 '앳된 셀카'였다
30일 오후 7시를 넘기면서 시신들이 안치됐던 병원 영안실 일부에는 빈소가 차려지기 시작했다. 일부 병원에선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경찰측과 “우
-
도로 한복판서 사진찍자 말렸다…이태원에 놀란 日경찰 한 일
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 등은 30일 일본 경찰이 핼러윈을 앞두고 도쿄 번화가 시부야에서 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핼러윈을 이틀 앞둔 지난 29일 도쿄 시부야 거리를
-
"얼굴 알아볼 수 없을 정도…" 간호사 꿈 앗아간 이태원 악몽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 시민이 30일 참사 현장 인근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튼호텔 앞에 놓인 조화 앞에 술을 따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얼굴을 알아볼
-
교황 "서울에서 압사 사고로 숨진 희생자, 젊은이들 위해 기도"
한 중년 남성이 30일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을 찾아 추모 꽃 앞에 술을 따른 뒤 절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30일(현지시간)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
행안부, 내일 오전 11시 세종서 압사사고 중대본 브리핑 연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
대검 “122명 검시 완료, 84명은 유족에 인도 완료”
대검찰청은 30일 오후 8시 40분 기준 서울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 가운데 122명의 검시를 완료해 8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검시를 마친 나머지 희
-
이태원역 앞 수북히 쌓인 국화꽃…밤까지 이어진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헌화한 국화꽃과 추모 메시지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수북히 쌓인 국화
-
"'이태원 클라쓰' 그 장소"…일본인 2명 사망 전한 日도 충격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에서 일본인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3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 인근
-
오세훈 "비통하고 참담…내일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 설치"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찾아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내일(31일) 오전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
-
[포토버스] "부산에서 왔어요", 추모 발길 이어진 이태원 참사 현장
핼러윈 행사 도중 154명이 사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에 30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 30일 시민들이
-
"10명에 심폐소생술, 1명만 맥박 돌아왔다" 충격의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154명 사망)가 발생한 29일 이태원(왼쪽)과 사고 발생 이후인 30일 저녁 불꺼진 이태원 모습 비교. [허정원 기자ㆍ연합뉴스]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다음
-
한국선 주최 모호하면 방치...'뉴욕의 할로윈'은 달랐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 등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복판서 최소 28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
-
이재명, 이태원 참사에 울컥…'야당 탄압' 문구 흰천으로 가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국회 본청에서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이태원 핼러윈 참사’ 수습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검은색 양복과 넥타이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
-
"유명인 뜨자 사람 몰렸다더라"…압사 원인 밝혀낼 CCTV 확보
154명의 사망자를 낸 이태원 참사는 경사진 골목에 밀집된 사람들이 아래쪽으로 겹겹이 쓰러 넘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가파르고 비좁은 골목길에 갑작스럽게 인파가 몰린 이유는 현재
-
"이태원 인파 몰려 깔릴 뻔" 전날에도 이런 경고 올라왔었다
29일 발생한 최악의 압사 참사로 154명이 사망하고 132명(중상 36명, 경상 96명)이 다쳤다.(3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압사 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
경제단체 “이태원 희생자에 깊은 애도…조속한 회복 바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튼호텔 옆 골목 인근에 30일 부산에서 찾아왔다는 20대 직장인이 꽃다발을 놓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제단체들이 29일 밤 서울
-
"눈앞에 이미 60명 숨져있었다"…겨우 현장 진입한 의료진 충격
“처음에 갔을 때 누워 있는 시신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30일 오전 0시 29분 이태원참사 현장을 목격한 이시진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당시의 참혹한 심경을 이렇게
-
이태원 참사에 정국도 올스톱…여야 "정치활동 연기나 취소"
15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로 정국(政局)도 멈췄다. 여야 모두 소속 의원들에게 정치 활동 중단을 당부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정진
-
국가 애도기간 선포한 尹, “국정 최우선순위로. 원인 철저 조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