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디저트] 독특한 맛과 럭셔리한 만족감
지난 1월 6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명품 매장들이 즐비한 1층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니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최근 롯데백화
-
‘민낯 미녀’중국 배우 왕리쿤 “꿀잠이 중요하죠”
중국 배우 왕리쿤(王麗坤·30·사진)이 중앙일보 자매지인 ‘쎄씨(CeCi)’ 화보 촬영 차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베이징무도학원(北京舞蹈學院) 출신 무용학도인 왕리쿤은
-
[세계의 챌린저 & 체인저] 사은품 꼭 챙겨주고 상류층 고객 따로 관리하고 … 성공의 향기, 조 말론 런던
이의준한국벤처캐피탈협회상근부회장·경영학박사세계적으로 창업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창업 기업의 3년 생존율은 50%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보잘 것 없이 시작해 수년 만에 세계적 기
-
관능의 끝 향한 여성의 원초적 본능을 깨우다
영국 출신의 여성 작가 E.L 제임스의 자극적인 성애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2012)가 동명의 영화로 2월 26일 국내 개봉됐다
-
[다이제스트] 전북, 수원 꺾고 K리그 클래식 1위 수성 外
전북, 수원 꺾고 K리그 클래식 1위 수성 프로축구 전북이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기에서 3-2로 승리해 K리그 클래식 선두(승점 38)를 지켰다. 전북 공격수 이
-
'귀여운 샐리의 몰락?'…충격적 외모, 맥라이언은 누구
[사진= 중앙포토, 영상캡처]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끈 할리우드 배우 멕 라이언(52)이 최근 급격히 달라진 외모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24일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에 따르면
-
지아장커·고레에다 호평 아시아의 힘 '살아있네'
15일(현지시각) 개막한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한 이안 감독, 배우 니콜 키드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왼쪽부터). 스필버그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이안과 니콜
-
[J Choice] magazine M과 함께하는 주말 극장가
문화콘텐트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는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는
-
모서리 없애 부드럽게 원색으로 발랄하게
1 독일 COR사의 소파 세트 멜 2, 3 전시장 풍경 봄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2013 디자인 위크(4월 9~14일)가 열린 밀라노는 전 세계에서 몰려
-
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괜찮아, 난 얘들이랑 갈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
당신은 몇 편 보셨나요? '세계 10대 영화' 발표
이충형 기자영국영화협회(BFI)가 발행하는 영화 전문지 ‘사이트&사운드’는 1952년부터 10년마다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영화’ 10편을 발표해 왔다. 지난 8월 일곱 번째 순
-
“번스타인이든 마젤이든 권력이 비대할 땐 비판한다 침묵하면 난 공범이니 …”
전세계 클래식 거장들을 비판해 온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가 영국 런던의 음악거리인 애비 로드에 섰다. 록그룹 비틀스의 노래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는 “20년 전쯤 이곳에 이사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권상우 통증 자해로 빚 받아내며 생계 잇는 남자 ‘기름기’ 쫙 뺐다. 남루하다. 근육질 몸이 나오는 것도 딱 한 번이다. 그래도 배우는 스스로 “내가 가장 멋있게 나온 영
-
“드라마 연기자들 피곤에 지쳐있다”
‘아테나’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는 정우성. “시청자의 기대가 커서 준비를 많이 했다.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 것 같다”고 했다. [프리랜서 차민정
-
나의 사랑 나의 '오빠',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다면
“비록 멘션 한번 받아보기 힘든 사람이라는 거 알지만, 트윗 읽다 보면 진짜 까도남 김주원인 듯해서 빠져 읽곤 해욤 ㅋㅋ.”수줍은 웃음과 함께 이 말을 전한 이는 ‘김주원 패러디
-
은은하게 다가오는 시트러스·우디향
“좋은 향기가 나는 남자는 왠지 라이프 스타일이나 취향도 세련될 것 같아요.” 회사원 이지애(30·강남구 신사동) 씨의 말처럼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만의 향기를 지닌 남자를 선호한
-
날씨 좋아져 ‘14좌 완등’ 도전 임박…오은선의 베이스캠프 편지
며칠간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휘몰아치던 눈보라가 그치고 11일부터 안나푸르나엔 햇살이 비치고 있다. 안나푸르나 등정을 앞두고 오은선 원정대의 한 대원이 폭설에 쓰러진 캠프들을
-
중소도시 30곳 디폴트 선언, 제 2의 금융위기 불씨 되나
관련기사 미국 지방채 부실, 제2 뇌관되나 2008년 2월 5일 뉴욕대 누리엘 루비니(경제학) 교수는 ‘미 금융 시스템 붕괴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그의 시나리오는 ‘루비니의 1
-
Special Knowledge 케이블TV 채널 총정리
24시간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100여 개의 케이블 채널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케이블TV 시청 가구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가
-
[e칼럼]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와인 병의 모양에 따른 와인 스타일 -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전통적인 고급 와인의 병 모양은 심플하다 처음 와인 샵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와인 병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
-
[e칼럼] 성격에 맞춘 와인 선물하기 ①
와인에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이야기들과 개별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이번 추석에 와인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왕이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성격에 맞추어 그와 유사
-
미녀 장관 4명 임명 … 이탈리아 정가 시끌
여성 비하 발언으로 수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1) 이탈리아 신임 총리가 4명의 미녀 여성 장관을 임명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 정가가 시끄러워졌다고 로이터
-
Adieo 2007...
사진 권혁재 기자 “최근의 라스트 신은 지나치게 얽혀 있어 조금도 ‘아아 끝났다, 끝났어’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개운치 않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
유럽 예술영화의 두 별이 지다
Ernst Ingmar Bergman 통을 빛으로 승화시킨 영화의 마술사, 잉마르 베리만 예술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다면 잉마르 베리만의 영화는 철 지난 예술의 대명사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