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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에서 길 잃은 K-배터리…엔지니어부터 키워야"
국내 배터리 3사의 리튬이온 배터리. 사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 한국 배터리는 2010년대 소형 원통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전기차용 중대형 파우치 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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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K-배터리'가 뒤집혔다…中·日에 밀리는 4가지
10년, 20년 후면 GM(미)·폴크스바겐(독)·혼다(일)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차를 아예 생산하지 않는다. 2035년~2040년쯤이면 1억대 안팎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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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Green & Mobility’ 중심 사업구조 전환... 친환경 선도 기업 발돋움
포스코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선언하고 그룹의 친환경차 역량을 기반으로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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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생산시설 국내에 만든다…K-반도체 전략 수립
정부가 반도체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 차량용 반도체 생산시설(펩)을 짓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공급이 부족한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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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전기차 100만대'규모 리튬 공장 설립
2018년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수호. 포스코는 14일 광양 율촌산단에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리튬 추출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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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기업 포스코, 이차전지·수소산업 키운다
1일 창립 53년을 맞은 포스코가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그린&모빌리티’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임직원에 보낸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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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3년 철강기업서 배터리·수소로 영토 확장" 선언
지난달 31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항 본사 인근 수변공원에 설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크(Park)1538'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1일 창립 5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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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수소 사업, 이차전지 소재 집중 투자 … 철강을 넘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포스코가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염호의 리튬 데모 플랜트 전경. [사진 포스코그룹]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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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철강 넘어 신성장 동력으로 기업 가치 상승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1월 말 1349조 9849억 원에서 4조 10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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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과감한 투자와 ESG 경영 ‘양날개’로 경제 재도약 날갯짓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액화수소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넷째),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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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설비 자체가 비밀” 축구장만한 공장에 10명 근무
세종시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 내부. 5층 건물 높이 설비에서 천연흑연 표면처리 공정이 진행된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하면 쇳물이지만, 최첨단 배터리 소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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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 녹이던 포스코, 이젠 배터리 신소재 세계 1위 넘본다"
지난달 23일, 세종시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2공장에서 정규용(가운데) 음극소재실장이 천연흑연이 소성되는 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 하면 쇳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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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르헨 리튬호수 대박'…3100억에 사서 35조 됐다
아르헨티나 리튬 데모플랜트 전경. 포스코 제공. 연합뉴스 포스코가 2018년 3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호수의 미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3일 포스코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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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공침법 이용한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신기술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고가의 황화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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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성의있는 합의안 내놔라"…SK "영업비밀 침해 못 밝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 측 손을 들어줬지만 양측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LG측은 SK 측에 분쟁에서 패한만큼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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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V.A.C.C.I.N.E 키워드 주목 … 코로나 넘어 경제 반등 이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한국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뛰고 있다. 지난해 못지않은 불확실한 환경에도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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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 구축 확대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리튬 매장량은 1350만t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전기차 약 3억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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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GM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에 소재 공급
포스코케미칼 광양공장. GM과 LG화학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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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 단위 급속충전까지…전기차 시대, 2차전지 진화 빨라졌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팩.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고가의 부품이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핵심부품인 이차전지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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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3억7000만 대분 리튬이 가득…포스코 ‘소금호수 잭팟’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리튬 매장량을 측정하기 위한 탐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당초 예상보다 6배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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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소금호수 산 포스코, 리튬량 '전기차 3억대분' 횡재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리튬 매장량을 측정하기 위한 탐사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소금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당초 예상보다 6배나 많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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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국가지정 전기소재·부품 기술자립 전진기지 구축
KERI 국가연구실 및 국가연구협의체 지정 현판식(왼쪽부터 이건웅 전기재료연구본부장, 최규하 원장, 이상민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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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꿈의 배터리 ‘전고체전지’ 저비용 대량생산 길 연다
전기차 분야 차세대 전지로 손꼽히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을 90% 이상 절감한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ERI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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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만으론 안되나요'…실적 비슷해도 주가 갈리는 이유는?
#GS칼텍스는 최근 해외 컨설팅 업체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부진과 정제 마진 급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