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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제 기틀강화 포석/이진삼 육참총장 기용의미
◎육사16,17기 군사령관 시대 정부의 이번 이진삼대장의 육군참모총장기용은 80년 계엄당시 이희성대장에서 시작돼 황영시 정호용 박희도 이종구 등으로 이어진 이른바 군의 영남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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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집권중기 맞아 새 질서 "포석"|「군부 5공 청산」해석도…육사 16기 부상
정부는 18일 육군소장·준장급 23명에 대한 승진인사에 이어 22일 2명의 대장을 포함, 육군고위장성 57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노태우 대통령의 중기집권이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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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인물」퇴진…친정체제 구축
6공 출범이래 최대규모인 정부의 이번 육군수뇌부 개편은 5공 인물 퇴조와 노태우 대통령 친정체제 구축으로 풀이될 수 있다. 이번 인사가 전두환 전임대통령이 그의 퇴임 직전인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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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별검사라고 5공 비리 묘수 있나"
대입 전형일의 교통체증과 지각소동을 우려, 전전긍긍해온 문교부는 호남과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큰 혼잡이 없었던 데다 시험문제 출제도 수준작이었다는 반응이 나오자 크게 안도.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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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발표 국민반응 어떨까 걱정|「오부장 사건」국방부수사발표 주변
사건전모를 발표하고 난 군당국이 특히 관심을 쏟는 것은 이진백 소장이 직접 관련이 있는지 여부와 이 소장 신병처리에 대한 여론의 반응. 수사당국은 이 소장 및 이·권 준장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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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보위 발족 명분 광주 사태서 찾았다
국보위의 인선과 출범 준비를 논의한 80년5월28일, 경복궁 멤버 회의의 핵심은 이른바 12·12사건 직후 「3장군」으로 불리던 전두환 중장 (보안 사령관) 노태우 소장 (수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