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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구례 운조루가 주는 감동
유자효 시인 전라북도 남원에서 경상남도 하동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전라남도 구례 땅으로 들어서면 왼쪽으로 운조루(雲鳥樓)란 표지가 나옵니다. 이 표지를 따라 들어가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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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25일 시상식 개최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성언회·회장 이종환)는 ‘2019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이승열 아리랑TV 사장과 이성한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을, 대외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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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한국 상대 안 하기 정책, 일본엔 악몽같은 반시대적 선택”
와다 하루키. [뉴시스]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 지식인 와다 하루키(和田春樹·사진) 도쿄대 명예교수가 일본의 ‘한국 패싱’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와다 교수는 26일 서울 중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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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한국패싱은 악몽같은 정책" 아베에 작심비판
'한일관계 반일과 혐한을 넘어서'를 주제로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도쿄대학 와다 하루키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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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깔보지도 겁내지도 않으면서 공부해야 일본 넘습니다"
━ 지일·극일 외치는 ‘기부왕’ 이종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의 ‘관정 이정환 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일본을 알고 이기는 법’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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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재단, 서울대 일본연구소에 2억5000만원 기부
서울대 일본연구소(IJS)에 ‘관정(冠廷) 이종환 교육재단(이사장 서남수)’이 연구비 2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IJS 소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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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끊긴 서울대 일본연구소에 관정 재단 2억5000만원 기부
서울대 일본연구소(IJS)에 ‘관정(冠廷) 이종환 교육재단’(이사장 서남수)이 연구비 2억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IJS 소장인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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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육부 서기관 오정민▶국무조정실 서기관 유희승▶제주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서기관 심춘식▶교육부(휴직) 행정사무관 한신애▶목포대학교 행정사무관 김명숙 ◆농림축산식품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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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학생이 낸 등록금보다 장학금이 많은 대학은?
경북 포항에 있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포스텍(포항공대)의 전경. 포스텍은 학부생 10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107.3%, 2015년)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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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왕' 관정 이종환, 여성 폭행 혐의로 입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개인 장학재단 운영으로 ‘기부왕’으로 불리는 이종환(93)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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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덕 롯데그룹 호텔BU장 부회장 승진
송용덕 롯데는 23일 호텔·기타 BU(Business Unit)장으로 송용덕(62) 호텔롯데 대표를 선임하고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송 BU장은 유통, 화학, 식품 BU장이 관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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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
━ NEAR재단·중앙일보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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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0억 상금 ‘관정상’ 4년 내 만든다
이수성 신임 이사장(왼쪽)과 재단설립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은 “행사에 드는 돈을 한푼이라도 아껴 장학기금으로 써야 한다”며 이사장 이·취임식을 조촐하게 치렀다. 행사 뒤 식사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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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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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캠퍼스 ③] 응답하라 서울대
서울의 최남단 관악산 골짜기에 자리해 여간해선 올 일 없는 서울대.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 학교가 어딨나 두리번거리는 실수 한 번쯤은 겪는다던가. 5분쯤 기다려 셔틀버스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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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러울 따름인 ‘자선자본주의’ 논쟁
이상언사회부문 차장‘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국내 최대 장학재단이다. 올 한 해 동안 해외 대학·대학원의 한국 학생 300여 명에게 100억원 가까이의 장학금을 줬다. 이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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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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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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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있는 첨단 열람실 옛 것과 새 것 어우러진 사유의 공간
1 서울대 관정도서관의 외부 모습. 옛 중앙도서관의 측면과 상층부를 기역자로 덮는 모양이다. 2 유태용 테제건축 대표. 외국에 나가면 갤러리·박물관만큼 즐겨 찾는 곳이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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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기부왕’ 이종환 회장 생가 복원 外
기부왕으로 널리 알려진 관정 이종환(사진) 회장의 생가와 정원이 경남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에 복원돼 다음 달 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관정교육재단은 관정 생가·정원이 10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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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태현이 없인 안 돼" 팀 해체 직전 다시 뭉쳤죠
국가대표로 뽑히기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 길로 고생문이 훤히 열린 거였어요. 이제 겨우 발걸음을 내디뎠을 뿐인데, 사방이 암초였지요. 새 키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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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장학사업의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91세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조용철 기자 “난 그런 거(인터뷰) 안 해. 미안하네만, 헛걸음했네.” 회장실에 들어서서 인사를 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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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창업 1세대 … 재산의 95% 장학사업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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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면 1조 채울 텐데 … 자식에겐 살 만큼만 줬어요”
장학사업의 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91세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조용철 기자 ▲오연천 서울대 총장에게서 서울대 신축 도서관 건설 기념 사진첩을 받고 있는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