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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문학작가상 수상-소설가 강위수
…소설가 강위수(55.농협원효로지점장)씨는 한국농민문학회(회장 원영동)가 제정한 제1회 농민문학작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4시 대한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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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유예 납득안간다-검찰 12.12사태 수사발표 각계반응
「12.12사태」에 대한 검찰의 공식수사결과가 발표된 29일시민들은『반란죄를 인정하면서 기소를 안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라며『죄가 인정된다면 마땅히 법정에 세워야 한다』는 반응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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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성희롱/서울대 사건 공대위 피해 판단기준 제시
◎음란한 눈빛 응시/과다한 신체 노출/외모에 성적 비평/추잡한 전화통화/술 따르도록 강요/정부에 성폭력 전담기구 설치 요구 「국가는 남녀고용 평등법과 근로기준법의 개정시에 직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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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KO행진
복싱대표 선발전 박준호(상무)가 제7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회 동아시아 대회파견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2연속 KO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 대표 박준호 11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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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위 성관련 법 손질해야"|김부남사건 계기 여성계·일부 법조인들 목청높여|성폭행범 친고죄 적용은 여성에 불리|윤락행위도 「쌍벌주의」로 고쳐야
9세때 성폭행 당한 충격을 21년후의 성폭행범 살해로 털어내버린 「한국판 테스」김부남사건이 지난달 30일 집행유예 3년에 치료감호 선고로 1심을 마쳤다. 즈음하여 여성계및 일부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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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심각성 널리 알린다
9세 때 성폭행한 남자를 살해한 김부남 사건이 30일 선고공판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계기로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폭력으로부터의 보호대책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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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상습폭력」법으로 ??동"
「상습적으로 아내와 자녀를 심하게 때리는 남편은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강간의 친고죄 적 성격은 폐지하거나 또는 제한적으로 폐지 돼야 한다」는 등 남편의 가정에서의 폭력과 강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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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금」 박형옥 탈락이변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형옥 (경희대) 이 무명의 신예에게 무너졌다. 제41회 전국 아마복싱선수권대회 4일째(26일·88체)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박형옥은 대학 1년생 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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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교복부활 좀더 신중히
이종걸 새학기부터 학교장의 자율에 따라 중·고생의 교복이 부활된다고 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주부로서 걱정이 앞선다. 더구나 부활되는 교복은 학교마다 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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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 최우 수선수에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준섭(원광대)이 제6회 회장배쟁탈 대학아마복싱대회 최종일 (23일·동국대체)라이트헤비급 결승에서 이종걸(경희대)을 여유 있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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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섭, 강펀치로 〃재기〃
LA올림픽 복싱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신준섭·22·원광대사대체육과4년) 이 13개월만에 가진 재기전을 통쾌한RSC승으로 멋지게 장식했다. 22일 동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회 회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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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규, "돌풍 추경호" 잠재워
국가대표출신 미들급의 권현규(권현규·수협)가 노련미와 정확도를 앞세워 3연속 1회RSC승으로 올라온 추경호(추경호·수원대)의 돌풍을 잠재웠다. 3일 문화체육관서 끝난 제4회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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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모·전칠성 결승에|킹즈컵 아마복싱선발
△각 체급 결승진출자 ▲라이트 플라이급=이범엽 (동아대) 최희용 (동아대) ▲플라이급=조광제 (안성고) 강영수(동아대) ▲밴텀급=권달원 (한체대) 허영모 (한체대) ▲페더급=이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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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집 11곳 허가취소
서울시는 25일 시설기준을 위반했거나 규격기준 등에 미달된 불량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49개업소를 적발 허가취소·영업정지·고발등 행정처벌했다. 처벌내용은 △시설기준을 위반한 11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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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김진원(야구)등 32명|한대 이흥실(축구)등 22명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등 11개 서울시내 전기대학 체육 특기자 명단이 8일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12개교에서 축구1백1명, 야구91명, 농구50명 등 19개 종목에 걸쳐 모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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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부사장에 김중보씨
남해화학은 지난 30일 임시 주총을 열어 전 공사교장 예비역 공군소장 김중보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부장급 이동을 발령. ▲비서실장 이종걸 ▲기획 고흥욱 ▲총무 오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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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신용금고 차려 천9백 만원을 횡령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유재성 검사는 2일 영세상인을 상대로 낙찰계를 조직, 이들로부터 받은 1천9백 만원을 가로챈 무인가 상호 신용금고인 풍한 기업사(서울 관악구 목동126)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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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가늘은 겨울비가 설운둣 뿌리는 날 돌아본 스무해에 슬픔만 쌓였었나 마음이 구름인듯해 가는길이 하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