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2012년 박근혜 지지자 15% 야권으로…문재인 지지자 20% 여권으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지지층 과반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쪽으로 모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 지지층은 ‘문재인·반기문·안철수’ 세 곳으로 분산되고 있다.중앙일보 조사연구
-
박 지지층의 문재인 호감도 30%, 문 지지층선 반기문 43%
2012년 대선 유권자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4년 전 박근혜·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의 민심 이동 경로를 추
-
적극 인지층의 호감도, 문재인 56% 김부겸 58%로 뛰어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13명 중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크지 않은 후보는 두 명뿐이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호감도 63.0%, 비호감도 34.9%)과 문재인 전 더
-
[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
[정치부 팀장들이 풀어 쓴 대선주자 이야기] 문재인 “내년엔 정권교체” 김부겸 “대세론은 패배의 길” 김종인 “시대흐름 관통해야”
더민주 친문 성향 추미애 의원이 대표 선출 뒤 다른 주자들이 바빠졌다. 작은사진 왼쪽부터 김부겸 의원, 김종인 전 대표. 김성탁더불어민주당 팀장지난달 30일 낮 12시 김부겸 더불
-
“이회창·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
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문가들은 “대세론을 이어가려면 ‘친노·운동권’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그에게
-
유승민 “모병제 땐 가난한 집 자식만 군대 가게 될 것”
“모병제는 정의의 관점에서 용납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새누리당 유승민(사진) 의원이 7일 당내 대선 후보군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모병제 도입 주장을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춘
-
막판까지 치열했던 더민주 전대…박원순·안희정·김부겸도 참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미애(58) 후보가 최종득표율 54.03%로 김상곤(22.08%)·이종걸(23.89%)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60여 년 민주당 역사에서 대구·경북(T
-
"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
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도성 안 대신’, 나는 ‘변방의 장수’…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장수’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
-
[단독 인터뷰] 이재명 성남시장 “정권교체에 도움 된다면 대선 나가겠다”
이재명 성남시장. 강정현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9월호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 경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권교체에 도움이 된다면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
-
진중권도 진저리 쳤다, SNS ‘외로운 늑대들’의 입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2만 명의 팔로어를 가진 ‘파워 트위터리안’이었다. 그런 진 교수가 트위터를 끊었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그림에 사기죄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현대미술에
-
이재명 "'문재인 지지합네'라며 '일베' 이상 폭언하는 프락치가 문제"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캡처]이재명 성남시장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일방적인 비방을 유포시키고 있는 일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비판했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트위
-
[중앙일보·경희대 공동기획]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 그들의 매력
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
-
간결한 언어와 이미지 활용 … 與는 野 공격, 野는 대통령 비판
#1. 오전 7시. 국회로 출근하는 승용차 안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버릇처럼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속했다. 그는 1만5000여 명의 팔로어(foll
-
“중앙정부 메르스 대처 실패에 지방 정치 득세 현상”
13일 서울지역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인 서울보라매병원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격리병동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4년 10월 18일 국회 건설교
-
신한국당 대선 경선 주자 권역별 판세분석 - 서울.수도권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를 결정할 대의원 1만2천3백78명중 당무회의 선임대의원 5백명과 중앙위운영위원회 선출대의원 6백명을 제외한 1만1천2백78명의 대의원이 확정됐다.9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