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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대통령 비서실장도 바꿔라
문재인 대통령 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에 노영민 비서실장. 이 회의 직후 수석 3명 인사를 발표했다. [ 청와대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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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서울·부산 매머드급 보궐선거는 ‘대선 전초전’
10일 서울시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를 찾은 관계자들이 조문하고 있다. 일반인 조문은 11일 오전부터 시청앞 광장 분향소에서 가능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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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43만표 술렁···내년 4·7 보궐선거 "대선 버금간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서울시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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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 박원순…노영민 “文, 충격적이라고 말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0일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각계인사와 일반 시민이 일찍부터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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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거여(巨與)’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論)
“협치·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 “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대 전반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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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총리의 길, 이낙연의 길
신용호 논설위원 이낙연 총리가 오늘로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됐다. 재임 881일로 김황식 전 총리의 기록을 넘었다. 총리직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 보니 차기 대선 지지율이 높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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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이재명 '나쁘지만 무죄' 판결···양승태는 웃고 있다
최근 직권남용 혐의 무죄를 선고받은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최근 법조계에서는 2개의 ‘무죄’ 사건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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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강제 입원’ 시키려고, 공무원 진술서 취합 의혹
이재명 경기지사(왼쪽)가 친형 강제 입원을 시도하기 위해 2012년 4월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진술서를 취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연합뉴스 KBS 뉴스 화면 캡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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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권행보? 선풍기? 하이고 … 엉뚱한 소리 마세요”
━ 옥탑방 정치 보름넘긴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옥탑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선풍기가 돌아가는 가운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시장 측은 옥탑방 임대료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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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文정부, '친노'로 채워질 줄 알았지만···핵심실세는 '임·하·룡'
유력한 여권 차기 주자였던 안희정의 몰락과 정권 창출 공신들의 잠행…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강조한 문 대통령과 참여연대는 ‘찰떡궁합’ 4월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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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시민단체 ‘문고리’에 갇힌 박원순으론 변화 없다"
“아유, 못 보겠어요.” 20~30대 남녀 몇몇이 까르르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들은 서울시장 예비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선거 캠프 스텝들인데, 우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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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호 선장은 송영길, 조직 총괄 갑판장엔 노영민
━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 ①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 선대위 멤버들은 미리 보는 ‘섀도 캐비닛(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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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5대 파워라인' 분석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있다. 대통령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 선대위 멤버들은 미리보는 '섀도캐비닛(예비내각)'일 수도 있다. 중앙일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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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 광역단체장 선거 벌써 하마평 무성, 조기대선 때문에 덩달아 달아올라
정상적인 대선(12월)보다 7개월 일찍 치르는 '장미 대선' 때문에 내년 4월로 예정된 동시 지방선거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주요 광역단체장들이 이번 조기 대선에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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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근혜의 운명 그는 어떤 길을 걸을까
━ 호위 정치세력 규합, 연정 국면에서 특별사면 노린다 2011년 9월 5일 홍대 앞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 처음으로 찍은박근혜 전 대통령의 뒷모습이다. 얼굴에 있는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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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