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100% 즐기기]건축전에 가면, 말하는 건축가를 만나보세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는 건축가 조민석의 개인전 이해를 돕는 강좌가 열렸다. 매주 토요일 ‘건축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진 플라토] 원로부
-
소중 책책책 - 외로운 아이
신간도서 읽고 서평도 쓰자! 소년중앙 카페 ‘책을 읽자’ 게시판에서는 매주 새로 나온 책을 이벤트를 통해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책을 읽고 후기를 올리면 소중 책책
-
센이 들은 유바바의 호통 소리 내 귓가에 울리는 듯 했죠
1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포르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노혜진·박지원양(왼쪽부터). 2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 등장하는 유바바와 김혜선양. 유바바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섬세하게 표
-
[정보창고] 10월 29일부터 12월 2일 전시 10선 -투모로우 2014 外
로버트 인디애나의 `아메리칸 드림(The American Dream)`. 세계 각국의 판화·사진 등 복수 미술을 소개하는 ‘아트 에디션 2014’에서 나올 작품 중 하나다.[사진
-
[브리핑] 아이파크백화점, 3차원 입체조형전
개점 8주년을 맞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내년 3월 1일까지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의 하나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입체조형전을 열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
-
가구야 공주 이야기, 6월 개봉…제작기간만 8년 505억 투입
‘가구야 공주 이야기’. ‘가구야공주 이야기’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신작이다. 30일 애니메이션 ‘가구야공주
-
가족 예능, 스타 체험다큐 첫선 … JTBC 설차림 톡 튀네
`화끈한 가족` JTBC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 JTBC는 다큐·드라마·예능·영화 등 온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가
-
일본 영화인 269명 "비밀보호법 반대"
일본에서 알 권리 침해 논란 속에 강행 처리된 ‘특정비밀보호법안’이 사회 각계의 저항을 부르고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敏英) 나고야(名古屋)대 특별교수
-
“한 장르를 50년이나 했으니 이제 끝낼 때도 됐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오른쪽)가 6일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와 악수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 일본 애니메
-
“한 장르를 50년이나 했으니 이제 끝낼 때도 됐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오른쪽)가 6일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 스즈키 도시오와 악수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 일본 애니
-
"아베는 생각이 모자란 인간 위안부 사죄하고 배상해야"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이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과 헌법 개정 추진을 통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어른이 된 나와 마주하다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등을 휩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작)의 레이아웃 중 하나.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내면에서 바라본 세계,
-
토토로·포뇨·코난 요놈들! 엄청 힘들게 태어났구나
‘벼랑 위의 포뇨’(2008) “인간은 태어나 세상에 나올 때 ‘가능성’을 잃어버린다. 과거와 미래의 인류 역사 중 1978년에 태어난 순간, 그 사람은 다른 모든 시대에 태어날
-
하이디·코난·토토로 … 미야자키의 애니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웃집 토토로’(1988)의 ‘레이아웃’ 원화. 1950년대 일본의 교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웃집 요괴 토토로와 검댕이 먼지 등의 동화적 이야기를 자연미 넘치는 화면으로 구현해
-
시장과 부티크, 어제와 오늘 … 도쿄 여성들 ‘필’ 꽂힌 곳
시즈오카의 어묵 거리 ‘아오바요코초’는 세련되거나 정갈하지 않았다. 장식으로 달아 놓은 가짜 벚꽃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나 어묵 거리에는 하루를 달래는 보통 일본 사람의 삶
-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가는 일본 온천여행
일본은 가깝고 문화도 비슷해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일본 온천의 모습.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고민된다면 일본
-
호텔도, 골프장도 없다 … 시간이 멈춘 동화 속 마을
1 유후다케는 온천마을 유후다케를 지키는 정령과 같은 산이다. 화산이 폭발해 생긴 산이지만 사람을 받지 않는 산은 아니다. 산행이지만 산보마냥 편안하다. 국립공원은 인간이 자연 앞
-
존재감 너무나 큰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 내 작품에 눈물 훔쳤죠
3D의 물결 속에서도 수작업을 통한 셀(Cell) 애니메이션을 고집하고 있는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셀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우위는
-
6년 키운 토종 암탉 캐릭터, 동물 내면까지 표현했어요
2년간 작업실에서 먹고 자느라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는 오성윤 감독. 그는 “생생한 캐릭터 묘사를 위해 자연 다큐멘터리를 수없이 봤고 수족관 등에서 동물들을 관찰했다”고 말
-
일본 영화·애니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e - 메일 인터뷰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18~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6년 만의 내한 공연을 한다. 하필이면 애니메이션이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동심의 본적지. 일본 영화음악
-
[문화 단신] ‘금발이 너무해’ 공연 중단 外
◆2일 무대 세트가 떨어져 출연 배우들이 다치는 사고를 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1주일간 공연을 중단한다.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은 3일 “사고를 당한 배우는 물론, 이를 목
-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만화에 날개 달다
“수많은 소프트웨어 가운데 어떤 것이 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합할까 늘 주의 깊게 살핀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이것은 만화계에 내려오는 일종의 ‘전설’이다. 13년
-
우키요에 빗줄기에 빠진 반 고흐
1 오하시 다리의 소나기, 39명소 에도 100경39 중에서(1856~58), 우타가와 히로시게 작, 목판화, 34 x 22.5㎝ 빗방울이 똑똑 떨어져 논에 동심원을 그리더니 금
-
[직업의 세계] 그들 손끝이 스쳐가면, 숨 죽였던 그림이 숨을 쉰다
‘미래소년 코난’은 누가 만들었을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라고 얼버무릴 사람을 위한 힌트 하나.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그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