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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제대회 앞둔 「스타·플레이어」-탁구 이에리사
우리 나라 탁구의 운명은 16세의 어린 소녀 이에리사(서울여상 1년)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이에리사는 우리 나라 탁구를 대표하는「톱·플레이어」로서 제31회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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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유행중인 채권·채무자공방전
미국에서는 최근 인플레와 경기후퇴가 겹친데다 조업을 중단하는 공장들이 속출하고 스트라이크까지 겹치자 많은 가정이 월부금 등 각종 지불행위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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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야생효모 이용」 과학전 전남대 박명삼 교수에 영예
70년도 과학전 최고상인 대통령상 (상금 1백만원)에 『한국산 야생효모와 그의 이용』을 연구한 박명삼씨(39·전남문리대교수)가 결정됐다. 16회인 이번 과학전에는 총 응모 2백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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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꽃꽂이 특강|YWCA 동부지회
서울 YWCA 동부지회에서는 8일∼11일 (하오 2시∼4시) 청량리 대왕 코너 3층에서 여름철 꽃꽂이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박연수씨. 화기 이용법, 꽃 배합과 보존 등을 지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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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의생활
"옷과 몸가짐이 우리의 과거를 나타낸다"는 세익스피어의 말이 있다. 그러나 경력을 나타낸다기 보다는 자신의 안목을 위해 옷차림은 중요하다. 우리는 개성과 유행에 낮는 의상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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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산업의 새 총아, VTR (비디오·테이프·레코드)
「비디오·테이프·레코더」(VTR=자기 녹화 재생 장치)가 발명되어 나온지 19년-애당초 방송국을 돕기 위해 개발된 그 VTR는 이제 「칼라」TV보다 앞선 「비디오·테이프·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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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어디까지 왔나
미국에서는 「컴퓨터」가 행정·군사·산업·과학기술연구등 분야서 필수도구로 됐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생활에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가 있다. 6만대가 넘는 미국, 각각 5천대를 돌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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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빙상 총평|스피드 기록 향상
제51회 동계체전은 국내신 3개와 대회신기록 32개가 쏟아져 나와 우선 「스피드」부의 기록 향상을 보여주었다. 국가대표급 선수를 총망라한 모든 선수들의 기록이 현저히 향상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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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성지
여성들이 그들의 교양과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그리고 생활「뉴스」를 여성지를 통해 얻고있는 것은 세계적인 경향인 것같다. 우려나라에서는 6∼7년전부터 시작된 월간지「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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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을 전해액에
【마닐라8일AP동화】 「라몬·바르바」라는 물리학 교사는 사람의 오줌을 이용하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필리핀」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보도에 의하면 「바르바」씨는 오줌을「배터리」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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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까지 침투
연구소나대규모기업의 전용물로만알려져 왔던 「컴퓨터」가 외국에서는 일상생활에까지 깊이 침투하고있다. 심지어 가계진단에까지 전자계산기는 동원된다. 일본의 국철은 각역마다 「컴퓨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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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시밀리 신문|TV통해 가정에 직배된다
세계최초로 천연색 TV를 만들어낸 미국의 RCA사가 최근「팩시밀리」신문을 개발,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 RCA 수뇌 진은 TV의 「네트워크」를 이용, 각 가정에 직접 신문을 전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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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식초와 영양음료
더위가 고비를 넘기 시작했다. 이즈음이 되면 사람들은 쉽게 피로해진다. 더위와 햇볕에 시달리고 해가 길어 활동하는 시간이 많고 무더위에 숙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때 식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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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개스 연료화|발생법에 성공한 농대 이 교수
농·어촌의 연료난을 해결하면서 산림보호, 축산의 합리화, 기생충 예방, 「개스」중독 해소를 가져오는 그야말로 일석다조격의 「메탄·개스」 발생법이 최근에 완성되어 농·어민에게 낭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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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금과 플리즈
「호텔」이나 무슨 큰 건물에는 폐문이 있을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상스러운 것은 똑같은 폐문인데도 국문으로 쓴 것과 영문으로 쓴 고시의 인상이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말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