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 소리에 맨발로 뛰쳐나갔다…특급호텔도 흔들려" [제주 4.9 지진]
기상청이 14일 오후 5시 19분 14초 제주도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주도에 입도한 여행객 및 주민들은 몸으로 진동을 느꼈을
-
암초 만난 ‘평택~오송’ 복복선 공사, 2~3년 이상 늦어진다
고속열차의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평택~오송’ 구간의 2복선 건설 사업이 예정보다 최소 2~3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사시 승객 대피와 구조를 위한 구난시설이 뒤늦게 추가
-
[단독]병목 뚫을 '평택~오송 복복선', 1900억 대피시설에 발목
국토부는 평택~오송 구간의 병목현상을 풀기 위해 지하에 복선터널을 새로 뚫을 계획이다. 사진은 수서역과 평택을 연결하는 율현터널.[사진 국토교통부] 선로 용량이 모자라 고속열차
-
[소년중앙] 차 한 대로 우리 가족만 안전하게 즐기는 차박 캠핑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차박을 소중 학생기자단이 체험해봤다. 왼쪽부터 홍섬(서울 서사부초 6)·김나원(서울 봉현초 4)·백채희(경기도 수원금호초 6) 학생
-
중부에 물폭탄, 산 무너지고 집 잠겼다…6명 사망 8명 실종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 남부지역과 충북 북부지역에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철도도 3일 현재 일부 지역 운행이 여전히 중단되는 등
-
폭우에 끊어진 도로, 현장 가던 충주 소방대원 급류 휩쓸렸다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에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충북선과 태백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대원이 급류
-
"10분 새 무릎까지 물 찼다"···대전에 폭우 쏟아져 차 '둥둥'
30일 대전 세종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고 대전 하천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다. 30일 대전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서구 정림동
-
물폭탄 떨어진 대전 '호우경보'…선로 침수, KTX 50분 지연
30일 대전 동구 대동천 일근 도로가 빗물에 침수돼 있다. 연합뉴스=독자제공 대전·세종 등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선로가 침수되고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
-
국립공원 음주 금지했지만…북한산 129건, 설악산 45건 걸렸다
음주가 금지된 국립공원 내 구역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된 산행객들. [사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내 일부 지역에서 음주가 금지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일부 탐방객은 여전히
-
1000억여원 쏟아 붓고도 또 멈춘 월미바다열차 타보니
월미바다열차는 운행 중 명소를 지날때마다 설명하는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주말에는 안내방송 대신 안내원이 직접 설명을 한다. 심석용 기자 “이제 아름다운 대한민국 서해안의 바다
-
서울 목동 상가에서 큰불…200여명 대피
[사진 방송화면 캡처] 5일 오후 6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1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이용객 2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혼
-
[탐사하다] 3초 후면 연기 가득···불나면 위험한 영화관 여기
·건물의 ‘클래스’를 부동산 가격이 정한다? 불이 났을 때 인명피해 가능성으로 매긴 등급도 있다. 이른바 ‘화재 안전등급’이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서울시 다중이용 업소 화
-
지하철 내 난투극 온몸으로 막아 승객 지킨 사회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류동은(23)씨가 지하철 내 폭행 사건을 온몸으로 막아 승객들의 안전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교통약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는 류씨(오른쪽)의 모습.
-
“5·6살 딸 데리고 황급히 대피”…영종 파라다이스 화재 현장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이날 오후 3시 16분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 관계자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 24일
-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 호텔 여성 사우나서 불…“인명피해 확인 중”
파라다이스호텔 진화작업 [독자 제공, 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불
-
[사진]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 폭탄테러 최소 15명 사망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도심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이날 테러가
-
파리 샤를드골 공항 대피소동…모형총 소지 2명 체포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에서 모형 총을 소지한 남성 2명이 목격돼 혼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에서 모형 총을 소지한 남성 2명이 목격돼 공항 이
-
“KTX열차 타야하나 말아야 하나”… 불안한 열차 이용객들
“앞으로 KTX를 어떻게 믿고 탑니까. 속도가 그렇게 빠른데 또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KTX 탈선사고 이틀째인 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 40~50명의
-
태풍 사이판에 급파된 국적기, 정작 승객 60%는 외국인···왜
지난 25일(현지시간) 사이판에 태풍 '위투'가 상륙하며 우리나라 국민 1000여명이 고립됐다. 강력한 태풍에 전신주가 넘어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
청도 온천서 불, 이용객 대피 중…15명 연기흡입
청도용암온천 불. [연합뉴스] 11일 오전 9시 54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용객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
-
수원 대형마트 불…손님·직원 300명 대피
30일 오전 10시 52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불은 30여 분 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꺼졌지만, 마트 이용객과 직원 등
-
인천 산후조리원·요양원·사우나 입주 건물서 화재…103명 대피
인천시 계양구의 한 7층 건물에서 화재가 나 건물 내에 있던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와 신생아, 요양원 환자, 사우나 이용객, 음식점 손님 등 103명이 대피했다. 사고 당시 모습(
-
21일 민방위의 날…오후 2시 전국 동시 화재대피 훈련
[사진 행정안전부]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한 상황 전파와 동시에 시작된다. 각 건물에서는
-
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