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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인권 경시 논란’ 속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유엔 제네바 사무국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총회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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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노벨평화상 받을까
“로켓맨(김정은)과 평화를 이루다니 나는 정말이지 영리하다. 핵 버튼을 눌러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와 협상했다” 워싱턴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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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테헤란 비밀창고 급습 … 핵문서 5만5000쪽 들고 나왔다
모사드 엠블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이란의 비밀 핵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이는 이스라엘 정보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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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루살렘 선언'이 중동에 피바람 몰고오는 이유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아! 예루살렘. 예루살렘 올리브 산에 있는 유대인 묘지에서 바라본 구시가지의 성전산 모습. 가운데 황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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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대사관 이전, 내년에도 힘들 듯…고려사항 많아”
렉스 틸러슨. [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내년에도 이뤄지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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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시한폭탄' 뇌관에 끝내 불붙인 트럼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한폭탄 같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뇌관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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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 내일 공식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지에 대해 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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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폴란드 기자, 공산당 사무실 연인 통해 입수 … 이스라엘 모사드가 CIA에 제공, NYT 보도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흐루쇼프 연설의 비밀 시한은 짧았다. 그는 “적들에게 탄약을 주어선 안 되고, 우리의 환부를 보여선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연설 99일 뒤(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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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유대인이 폭로한 유대인의 ‘종족청소’ 실상
팔레스타인 비극사일란 파페 지음, 유강은 옮김, 열린책들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동병상련(同病相憐)을 일으킨다. 양국 다 ‘나라 없는 설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스라엘은 여러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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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5) 심상정] 북핵 대응책 말고 해결책 갖고 있어…핵동결 거쳐 비핵화 가자
대선을 불과 1주 앞두고 각 당 대선후보들의 국방안보 정책을 듣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국회 국방위)을 만나봤다. 김 의원은 정의당의 차기 내각, 섀도캐비닛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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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외교부 폐쇄적…마음 열어 민간외교 적극 활용해야
정의용 ICAPP 사무총장은 “역내 정치 지도자들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우리가 사무총장을 계속 맡기로 양해했으니 정부가 확실히 지원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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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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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엔 기업 규모 관계 없죠, 청년실업 해결 앞장서는 강소기업들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들이 소개됐다. 사진은 전 직원의 34%가 연구개발 인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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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가 사라져야 우리가 산다
금요일 오후마다 초목이 우거진 수도 하라레에선 짐바브웨의 정신분열증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치피시테 쇼핑센터 뒷편을 둘러싸고 있는 음식점 틴루프에선 햇빛에 검게 탄 전직 백인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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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쿠바 위기 후 ‘K-K 라인’ … 지금의 남북도 ‘K-K 라인’ 절실
1963년 8월 30일 미군이 국방부에 설치된 미·소 핫라인 텔레프린터를 테스트하고 있다. [AP] “민첩한 갈색 여우는 나태한 개 위로 점프했다 (The quick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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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중견국 외교
유지혜 기자요새 외교가에서는 ‘중견국 외교’가 화두 중 하나입니다. ‘고래’로 비유되곤 하는 강대국들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한국이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주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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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은 국가” … 공식 인정한 바티칸
바티칸이 팔레스타인과 조약을 체결한다.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활동하는 가톨릭 교회의 법적 지위와 세금 문제에 대한 내용이다. 팔레스타인을 자치정부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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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까똑' 소리에 오늘도 잠 못 이루니 … '퇴근=로그아웃' 없는 삶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까똑!’ 소리에 파블로프의 개처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모습에 여자 친구가 짜증을 냈다. “회사야, 나야?” 3년차 직장인 이모(27)씨는 시도 때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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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 희생자 조사…한국인 20명, 일본인에 학살
지난해 6월 주일 한국대사관 청사 이전 과정에서 발견된 '일본 진재시 피살자 명부'(일명 관동대지진 피살자 명부)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재일 한국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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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손잡고 골목 넘어 세계로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오른쪽 셋째)과 인도인 직원들인 샨무가 순다람 라자라만(29·맨 오른쪽), 센틸라자 티야가라잔(29·오른쪽 넷째), 디파 친누사미(27·왼쪽 셋째)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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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사용은 시리아 반군의 계략 가능성"
지난 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항의하는 ‘전국학생연합’ 시위대가 미국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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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사용은 시리아 반군의 계략 가능성”
지난 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항의하는 ‘전국학생연합’ 시위대가 미국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美 개입이 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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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 출입국 허가 요건
강혜란 기자우리나라 해외 여행자 수가 연간 5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구촌 시대, 국경을 넘는 첫 관문인 여권과 비자, 각국의 입국 허가 요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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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80) 세계공영TV총회·부산콘텐츠마켓 5월 개최
한국 방송시장의 성장과 세계화에 발맞추어 굵직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부터 세계 공영방송의 흐름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2011 세계 공영TV 총회(IN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