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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철도 지하화? 유권자들이 앞으로 50년은 보게 될 공약”
━ 여야 총선 공약 들여다보니 서경호 논설위원 빨간 조끼 ‘공약 택배’ 배달원 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일 총선 현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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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흰 지방 묻은 칼 봤다" 약촌오거리 진범 잡은 친구 진술
2016년 11월 17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모(37·오른쪽 두 번째)씨와 변론을 맡은 박준영(왼쪽 두 번째)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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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보다 일자리 잃는 게 두려워"…배달업 호황이라지만 라이더는 떨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배달원들이 떨고 있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배달업은 호황이지만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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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96명 사망, 中도 추월…코로나에 관광대국 伊 초토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성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성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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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클럽엔 포주MD 있다···VIP 성매매로 월 1억 수입"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내부 모습. [중앙포토] “클럽 MD들 가운데서도 VIP손님의 성접대를 잡아주는 0.1% MD들이 있어요. VIP를 유치하고 성관계할 여성을 연결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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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창피한데 벗어날 길 없는 49세
━ 2019 빈곤 리포트 조건부 기초수급자 윤귀선씨가 지난 17일 4년째 살고 있는 서울 이대역 인근 고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7년 기초수급자가 된 윤씨의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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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에게 맥주캔 던졌다가 인생 '나락'으로 떨어진 기자
[사진 '더 내셔널' 유튜브 캡처] 술기운에 취해 던진 맥주 한 캔이 한 야구팬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8월 1일 캐나다 매체 CBC 뉴스는 김현수에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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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허락부터 구하는 한국 기업문화, 디지털 시대 힘 못써”
21일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에서 기조 연설 중인 크리스 앤더슨 3D로보틱스 대표. [사진 신인섭 기자]“이제 마지막 비밀을 알려드리죠. 혁신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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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날 무시해 살기 싫다” … 불지른 뒤 닥치는 대로 찔러
20일 오전 8시15분, 서울 논현동의 D고시원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놀라 복도로 뛰쳐나온 10여 명 앞에 물안경과 마스크를 쓴 남자가 나타났다. 물안경·마스크·모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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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태어난 토종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 “대박났네”
“사랑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긴 걸까. 동그랄까 네모날까 만질 수 있을까. 사람들이 문을 열 때 살짜기 노크하듯 사랑이 다가올 때도 가슴을 두드릴까….” 11일 오후 9시 대구봉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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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 기념관 존립 위기
국내 하나뿐인 충남 예산의 ‘보부상(褓負商) 유품전시관’이 존립 위기에 처했다. 최근 “전시관 이름이 일제 잔재이기 때문에 바꿔야 한다”는 개명 요구에 이어 전시관을 다른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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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소녀 세명 중 한명꼴 "숙식 해결하려 性매매"
지난해 초 가출한 李모(16)양은 지난달 서울 신촌의 한 공원에서 만난 金모(18)군과 연인으로 지내고 있다. 金군 또한 지난해 여름 집을 나온 가출 청소년이다. 한달 넘게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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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연휴에 볼 만한 TV 영화
▶ 수탉 (SBS 10일 밤 1시50분) 요즘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유라가 노장 배우 김인문과 공연한, 지금 시각으로 보면 대단히 이색적인 캐스팅의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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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석연휴 TV영화] SBS '주유소 습격사건'
지난해 극장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90만 관객을 동원, '쉬리' 에 이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 2위를 차지한 작품. 흥행이란 묘한 것이어서, 막대한 제작비를 들이지도 않은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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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사형제도 폐지론
사형제도 폐지론을 선구적으로 제창한 사람은 18세기 이탈리아의 사상가이자 형법학자인 체사레 베카리아였다. 그는 1764년에 간행한 저서 '범죄와 형벌' 에서 '사회계약론' 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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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펩시콜라 살인 부른 판매전
미국의 2대 청량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세계 제패를 위한 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남아의 판매시장에서 피 흐르는 싸움이 벌어졌다. 두 회사의 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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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배달원이 옷 벗고 전보 읽어줘…「스트리퍼·그램」미서 인기
「스트리퍼·그램」.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전보 배달제도. 축하 인사나 감사의 뜻이 담긴 전보를 수취인의 성별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 스트리퍼가 직접 전해준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