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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은퇴하면 축구 떠나 의류사업 할 것”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사진)가 은퇴 뒤에는 축구계를 떠나 가족과 함께 왕처럼 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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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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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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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피겨 인생 50년 이인숙씨
이인숙씨가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태릉 스케이트장을 다시 찾았다.김연아 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 김연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전 국민은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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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파스 냄새 나는 무대 고생한만큼 박수로 돌아오네요
연극 ‘유도소년’(극본 박경찬·연출 이재준, 5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은 지금 대학로에서 가장 표를 구하기 힘든 공연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90회 매진, 객석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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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김형규, 24년만의 중량급 金 도전
한국 중량급 복싱의 기대주 김형규(22·한국체대)가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형규는 아시안게임에서 24년만에 중량급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다. 김형규는 2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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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조광희, 물 위의 박태환이네
조광희 강진선 한국 카누 대표팀 감독은 24년 만에 한국 카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조광희(21·울산시청)를 ‘카누계의 박태환’이라고 표현했다. 조광희는 29일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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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조호성, 눈물로 떠나다
사이클 황제의 마지막 페달은 힘찼다. 그의 손에 새겨진 'Spero Spera(숨이 붙어 있는한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뜻의 스페인어)'란 문신처럼 혼신의 힘을 다했다. 비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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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약소국 블로그 기자단이 본 아시안게임
인천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그런데 영어 슬로건은 다르다. ‘Diversity Shines Here(다양함이 이곳에서 빛난다)’다. 두 가지 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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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한국 야구 실력, 5년 전 WBC서 알아챘다”
지난해 10월 7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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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한국 야구 실력, 5년 전 WBC서 알아챘다”
지난해 10월 7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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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넘어 300 - 300"
대형 FA 계약에 성공한 추신수는 잠시라도 쉬어갈 생각이 없다. 한국에 돌아와 자선활동 등으로 바쁘지만 “가시방석에 앉은 느낌이다. 미국으로 돌아가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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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스펙…부딪치다 보면 성공할 테니 그냥 해~"
조용철 기자정대세.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 얘긴가 싶겠지만 연예계에 또 한 명의 정‘대세’가 있다. 수년째 FM 라디오와 공연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컬투’ 정찬우(45). 그가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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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스펙…부딪치다 보면 성공할 테니 그냥 해~”
조용철 기자정대세.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 얘긴가 싶겠지만 연예계에 또 한 명의 정‘대세’가 있다. 수년째 FM 라디오와 공연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컬투’ 정찬우(45). 그가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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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스펙 부딪치다 보면 성공할 테니 그냥 해~”
조용철 기자 정대세.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 얘긴가 싶겠지만 연예계에 또 한 명의 정‘대세’가 있다. 수년째 FM 라디오와 공연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컬투’ 정찬우(45).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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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나!" 대표팀, 병역면제에 두둑한 포상금
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박주영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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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아시안게임만 대상…한국 첫 금 양정모 면제 1호
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 이 경기의 승리로 박주영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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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한국 최종병기 총·검·활
총·검·활. 대한민국의 강력한 전투력이 런던 올림픽을 강습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현재 사격·펜싱·양궁에서만 금메달 8개를 합작했다. 전체 금메달 11개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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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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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노리는 박태환·손연재의 '충격 식단'
“어휴, 차라리 소를 키우지….”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3·SK텔레콤)을 지원하는 전담팀의 권세정 팀장은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탄탄한 근육, 날렵한 몸매의 박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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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간 ‘달인’ 김병만 “여러분이 진짜 달인”
개그맨 김병만씨가 24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강의를 마친 뒤 여자 핸드볼 대표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진이·윤현경·류은희·정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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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
“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셀린 디옹) “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오프라 윈프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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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200m 번개 친다
우사인 볼트(왼쪽)가 2일 남자 200m 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볼트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레이스 중반 1위를 확정하고 후반 스피드를 줄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구=조문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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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