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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구원투수’에 정철동…LG이노텍엔 1970년생 ‘발탁’
LG디스플레이 신임 CEO로 선임된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사진 LG디스플레이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정철동(62)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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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보고 계셨다면…” 김용수-정삼흠-노찬엽 1994년 LG의 영웅들, 감격의 환희
1994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하고 두 팔을 번쩍 든 LG 김용수(왼쪽)와 김동수. 1990년 한국시리즈 MVP였던 김용수는 1994년에는 마무리로 1승 2세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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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확률 걸린 KS 3차전, 엘린이 임찬규 VS LG 킬러 벤자민 선발대결
KS 3차전 선발로 예고된 LG 트윈스 임찬규. 연합뉴스 KS 3차전 선발로 예고된 KT 위즈 벤자민. 연합뉴스 '엘린이(LG 트윈스 어린이 팬)'와 'LG 킬러'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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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LG 김선진의 아치와 2023년 KT 문상철의 포물선
KT 문상철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9회 결승타를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문상철(32)의 부모님은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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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이 임찬규의 감격 "2002년 KS에서 LG 지고 펑펑 울었는데"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연합뉴스 '엘린이(LG 트윈스 어린이 팬)'가 자라 LG의 정규시즌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젠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선다. LG 투수 임찬규(30)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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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아파도… LG 소방수는 고우석
5일 수원 KT전에서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고 기뻐하는 LG 마무리 고우석. 연합뉴스 흔들려도, 아파도 잠시다. LG 트윈스 마무리 고우석(25)은 오늘도 뒷문을 지킨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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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와 바꾼 오른팔, LG 우승컵 들까
LG 트윈스가 새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최원태.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G는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던 선발진을 보완했다. [뉴스1] “최원태가 합류하면서 막혔던 가슴이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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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팔꿈치 수술… 올 시즌 더 못 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올 시즌 남은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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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타이거즈 최다승 달성… KIA, 삼성 꺾고 3연승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KIA 양현종. [뉴스1] 양현종(34·KIA 타이거즈)이 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썼다. 타이거즈 역사상 최다승 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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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 첫 야구인 출신 KBO 총재 맡을 듯
제24대 KBO 총재 후보로 물망에 오른 허구연 해설위원은 선수 출신 야구 행정가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게 장점이다. 김상선 기자 허구연(71)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한국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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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KIA, 왼손이 든든해
양현종 ‘왼손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 야구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속설이다. 그만큼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가 긴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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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가 당했다···손준호 이어 전동석·신성록도 확진
뮤지컬 '드라큘라' 준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동석, 신성록, 강태을. [사진 오디컴퍼니] 다음 달 개막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잇따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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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느닷없는 ‘김치공정’…환구시보 “우리가 세계표준” 주장
중국의 절임 야채인 파오차이 ‘동북 공정’ ‘한복 공정’에 이어 중국이 이번엔 ‘김치 공정’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중국 주도로 중국식 절임 야채인 파오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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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김치 국제표준" 中 주장에…정부 "우린 2001년 이미 인증"
18일 대구 동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봉사자가 이웃에 전달할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다. 뉴스1 중국이 자국의 절임 채소 음식인 파오차이(泡菜)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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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빨라지는 이재용 재판, 삼성 인사 12월 가능성 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앞으로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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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2020]나눔장터 특별판매 시작…방문객들 30분전부터 장사진
국내 최대 나눔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0'의 현장 특별판매가 14일 전국 13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시작됐다. 명사들의 기증품과 참여 기업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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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 형은 해피 바이러스…경기장 골든타임 알리고 떠나
━ [죽은 철인의 사회] ‘돌아오지 않는 2루 주자’ 임수혁 고려대 시절 ‘환상의 배터리’로 불린 투수 이상훈과 포수 임수혁. [중앙포토] 지난 6월 25일 프로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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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나성범, 늦은 개막 덕에 타격감 확 올렸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낳은 최고의 스타 외야수 나성범(31)이 무섭게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성범이 지난달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팀 평가전에서 3번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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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울컥했던 1시간···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 이세돌 기억하다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이 21일 인공지능 한돌과의 대국을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기계와 맞선 최후의 인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중앙포토] ━ 비금도 소년 이세돌은 이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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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유의 이사회 의장 구속···이재용 경영구상 헝클어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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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준다는 말에 30승…혹사·도박·마약에 망가진 ‘너구리’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비운의 전설, 투수 장명부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활약한 장명부는 1983년 30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중앙포토]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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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폰딧불이 아재‧관크 여사…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 매너
20세기 오페라의 전설이 된 여가수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감독 톰 볼프). [사진 영화사 진진] 지난달 개봉해 예술 다큐로는 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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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따라하던 야구, 이젠 ‘코리안 스타일’ 싹이 자란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메인 지난 7월 13일 ‘꽃’ 이범호(KIA)가 은퇴경기를 치렀다. 이범호는 프로야구 역대 13번째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전했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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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이상훈-봉중근, 그리고 2019년 고우석
LG 트윈스의 든든한 마무리 투수 고우석. 시속 155㎞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최승식 기자 서울 잠실구장에 사이렌이 울리면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가 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