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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용비어천가式 정권 홍보" 민주당 "문제있지만 고의성 없어"
1일 열린 국회 교육위는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로 시끄러웠다. 지난 4월엔 일본 역사교과서가 문제였지만 이번엔 우리 역사교과서가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의원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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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검정제 개선" 이상주 부총리 밝혀
이상주(相周)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31일 내년도 고교 한국근현대사 검정 교과서의 전·현 정부에 대한 편향적 평가 파문과 관련, "교과서 검정 제도와 역사 교과서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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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 "부덕의 소치, 국민에 죄송"
장상 총리서리는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지 두시간여 만인 오후 5시50분 청와대에 사의를 표하고 총리실을 떠났다. 박관용 국회의장이 임명동의안 '부결'을 발표한 순간 張총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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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각보다 철통보안 여성총리 효과도 극대화
7·11 개각은 현 정부의 어떤 개각보다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졌다. 건국 이래 첫 여성 총리라는 '개각 상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청와대측의 가장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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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도권大 입학정원 동결"
앞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입학정원 증원이 억제되고 대학 설립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학부제와 모집단위 광역화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3~5년 동안 대학들이 수시모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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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21세기 실버포럼(공동대표 전대련)은 3일 오후 2시 서울YMCA 강당에서 '한국에 고령사회 대책 있는가'를 주제로 제5차 공개 실버포럼을 연다. ◇강연회=중앙대 행정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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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案은 참고용" 교육부'한발빼기'
체벌규정이 담긴 생활규정 예시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교육인적자원부가 뒤늦게 진화에 나섰으나 일선 교육 현장의 반발은 계속됐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시·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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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만명 영재교육
이르면 올 여름방학부터 전국에 1백34개 영재학급과 67개 영재교육원이 설치돼 초·중·고생 1만여명이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이상주(相周)부총리 주재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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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 보충수업 계속 금지
일선 중·고교에서의 획일적이고 강제적인 교과 보충수업이 계속 금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간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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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에 동조' 비난 거셀 듯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조퇴투쟁이 현실화할 경우 수업 차질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의 비난 여론 고조, 참여 교사의 대량 징계 등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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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육 유공자 포상에 백낙환씨 등 52명 수상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4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2001년 국민교육 유공자 정부포상 대상자 52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다음은 명단. ▶국민훈장 무궁화장=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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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깨뜨리면 大亂이 나타날 수도"
▷"평준화를 깨뜨리면 의약분업 이상의 대란이 나타날 수 있다."-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KBS-TV 일요진단에 출연해 각종 보완책을 통해 평준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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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연간 1만1천여건 공문 내려와"
▷"1백14평 이하에 사는 사람은 모두 '천민(賤民)'이란 말인가."-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현 정권이 천민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한 데 대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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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의 허위의식
이상주(李相周) 교육부총리가 어제 새벽 서울의 한 고교를 찾아 아침 자율학습인 '0교시'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곡된 우리 교육의 현장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교육부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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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해제·기여입학 현재로선 채택 어려워"
이상주 교육부총리 밝혀 이상주(李相周)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고교평준화 해제와 기여입학제 도입 주장에 대해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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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 자연계에 혜택 준다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고교생들의 자연계 기피 현상과 관련, "학생들이 자연계에 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라"고 이상주(相周)교육부총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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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메마른 대지를 경작할 수는 없다"
▷"햇볕이 메마른 대지를 경작할 수는 없다."-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 차관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이 성공하려면 북한이 반드시 건설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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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자연계 기피 방지책 마련 지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5일 고교생들의 자연계 기피현상과 관련,"학생들이 자연계에 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 등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이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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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명 당초보다 후순위 배정
이상주(相周)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14일 경기도교육청의 평준화 고교 재배정 사태와 관련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면서 "16일 재배정이 완료된 후 조사를 거쳐 책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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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교 배정 오류 책임자 문책"
이상주(李相周)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4일 경기도 교육청의 평준화 고교 재배정 사태와 관련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면서 "16일 재배정이 완료된 후 엄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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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승진 늘려 부처 人事 숨통 터
1·29 개각 후속으로 4일 단행된 15개 부처의 차관급 인사는 당초 공석이 재경부 차관 한 자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폭이라고 할 수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이한동(李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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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개각 새얼굴 프로필] 이상주 교육부총리
① 강원대.울산대.한림대 총장을 18년 동안 역임하며 대학 경영에 발군의 능력을 보였다. 1977년 서울대 사범대 교수 시절 김태길(金泰吉) 당시 서울대 교수와 정신문화연구원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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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개각] 임기말 안전 겨냥
29일 정부와 청와대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박지원(朴智元)정책특보의 기용이다. 업무영역에 한계가 없고, 비서실장과 같은 장관급인 정책특보로 임명함으로써 청와대의 힘은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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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개각] 박지원씨 청와대 복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이상주(李相周)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육부총리에 임명하는 등 8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고, 장관급(중소기업특위 위원장) 한 명을 바꾸는 내각 개편을 단행